청도군 운문면(면장 김윤규)은 지난 17일 무단 방치된 쓰레기와 우거진 잡풀로 인해 관광지로서 이미지가 퇴색되고 있는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일부를 마을특수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코스모스 꽃밭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코스모스 꽃밭조성(9천975㎡, 3천평)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하는 우리 동네 명품 관광지 만들기에 동참했다.김윤규 운문면장은 “무단 투기된 쓰레기장을 정비해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으로 아름답게 변모하는 마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운문면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