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상운면(면장 안상웅)이 최근 금요회 회원, 체육회 임원 등 33명과 함께 신도청과 영덕군 일대 의 주요 관광지 견학을 실시해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견학은 도약하는 신도청 시대에 경북의 모습과 이웃 영덕의 역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험을 통한 지역발전에 도움을 얻기 위해 추진됐다.
지이태(63)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발전하는 경북의 면모를 직접 실감 할 수 있는데다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며 흐뭇해 했다.안상웅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리더인 금요회원들이 내 고장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갖고 면 행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화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