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과 달성군은 지역생활권 선도사업인 ‘신의물방울 사업’으로 국내 관광업체와 연계해 지난 11일 전세관광열차를 통해 강원도와 충청도지역 관광객 250명을 유치했다. 청도군은 지난해부터 ‘와인열차’를 운행해 서울ㆍ경기 지역 관광객을 꾸준하게 유치해 왔으며, 이번 강원, 충주권 관광 상품의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 상품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한편 청도군과 달성군은 해외 관광객유치에도 꾸준히 힘써 중국 산동성 관광객들이 6월 3일부터 매주 40명 이상씩 지속적으로 청도군의 프로방스 및 와인터널, 그리고 달성군의 마비정과 사문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있다. 이는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신의 물방울 사업’이 관광자원과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도군과 달성군이 함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주민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신의 물방울 사업 해외 관광객 유치사업은 향후 중국과 다양한 관광 협약을 통해 중국관광객 1만
청도군 운문면(면장 김윤규)은 지난 10일 운문면 직원, 운문금천면대, 환경감시원, 운문댐하류보 관리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운문댐 하류보 하상정비작업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운문댐 하류보 하상정비작업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운문댐하류보 위탁계약 및 유료화로 운영되는 시점과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맞아 하류보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수중 오염물과 위험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김윤규 운문면장은 “하상정비 작업 및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청도의 대표관광지인 운문면을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한 물놀이와 사고 없이 힐링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청정한 관광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영애)는 지난 10일 전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장조림과 각종 밑반찬을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청도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집고치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새마을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단체다. 이날 청도읍 새마을 부녀회원과 청도읍 직원들은 맛있게 조리된 밑반찬을 집집마다 직접 전달해 아름다운 효심과 따뜻한 인정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윤영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정(情)이 넘치는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경찰서(서장 양시창) 학교전담경찰관 경운기(경욱이)는 지난 13일 이서고등학교 경찰동아리 '꿈타래' 학생들과 학교폭력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꿈타래'는 장래희망이 경찰공무원인 이서고 학생들로 이루어진 동아리로 학교폭력예방 및 친구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하는 등 꿈을 친구들과 함께 실타래처럼 풀어나가겠다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양시창 서장은 “경찰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함께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중학교(교장 최재용)는 지난 10일 소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의성교육지원청의 Wee센터에서 주최했으며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류재한 강사를 초빙해 이루어졌다. 류재한 강사는 “최근 많은 청소년들이 정서적인 문제를 겪고 있지만 이를 정당하게 표현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청소년의 자살로 이어지며 해마다 높아지는 자살률을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학교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학교폭력 또한 청소년 자살과 연관이 있을 때가 많다. 그러나 학교 폭력을 행하는 학생들은 그저 작은 장난이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 의성중학교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하여 서로 나누고 베풀 줄 아는 큰 사람이 되길 바란다. 또한 나와 타인을 사랑하고 생명존중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전문강사는 이번 교육에서 학교폭력의 정의와 함께 학교폭력의 유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학교폭력 상황에 노출되었거나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목격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재미있고 유익한 동영상과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해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장난으로 했던 행동들이 친구에게는 장난이 될 수 없음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여러 가지 이유로 괴로워하는 친구를 발견했을 때 고민을 함께 나누고 위로가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가 최근 한국신지식인협회 주관한 ‘2016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신지식인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식정보공유로 국가발전과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주체적인 인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매년 한국신지식인협회 각 지부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취임 후 ‘의성군 종합발전 계획’을 통해 미래의성의 마스터 플랜을 완성,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는 군정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군수는 제18회 행정고시 합격이후 농림부 식량정책심의관 국장, 청와대 농림해양수산과 비서관, 농림부차관,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사장,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쌓은 행정·농업의 전문 경험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품목별로 산재돼 있는 농산물 브랜드를 통합해 공동브랜드인 의성 眞(진)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또 의성 복숭아 오감감성 사업, 의성 흑마늘 신수요 창출지원 사업을 추진, 생산·가공·유통 등 농업의 6차 산업을 적극 추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창조 농업을 통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또한 2천700억여 원의 풍력발전단지(SK D&D(주)를 투자 유치하고, 반려동물 산업화 센터 조성(2015 ~ 2018년, 100억 원),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 구축(2016 ~ 2021년, 200억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과 함께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것 뿐인데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건설에 앞장 서겠다”고 했다.
군위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지난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진로개발 능력 향상과 개인 삶의 질 향상시키고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자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총 3차시로 이루어진 자존감 향상 교육은 ‘드림 아카테미’를 통해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1차시에는 자기이해와 협동심 기르기, 2차시에는 성공 및 실패경험 찾기와 나의 감정 이해하기, 3차시에는 내가 그리는 나와 나를 사랑하기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4-5인 1조 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고, 다양한 자신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캠프 캐츠 프레이즈’를 통해 평소 주의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자신과 타인의 이해, 배려, 사랑하는 마음을 알고 학생들의 긍정적인 생각과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나 자신에 대해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나와 친구들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았다. 또한 친구들 앞에서 큰 소리로 ‘나는 나를 사랑한다!’라고 외칠 때 부끄러웠지만 하고나니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아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서현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장점을 알고, 그 장점을 승화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 또한 향상된 자존감을 바탕으로 진로에 대하여 고민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내 최장 목책교로 안동댐을 가로질러 자리하고 있는 월영교는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시시각각 주변환경이 변화하면서 색다른 묘미를 주고 있다. 13일 새벽 약간의 비가 내린 후 화창하게 개면서 발생한 운무가 월영교와 주변 녹음과 어우러지면서 보기드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월영교는 벚꽃과 녹음, 단풍, 하얀 눈에 둘러싸이며 계절마다 색다른 묘미를 주고, 밤안개와 운무에 싸인 월영교의 야경도 놓치면 안 되는 볼거리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4일 오전 9시 시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리는 통합방위훈련 일일상황 보고회에 참석.
와촌(포항) 휴게소는 지난 10일 종사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와촌(포항)휴게소는 서비스 전문강사 장은주 교수를 초빙해 휴게소직원들에게 고객 만족을 통한 매출 증대 방안 등을 교육했다. 와촌(포항)휴게소장은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해 고객에게 고객감동을 주는 휴게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4일 오후 4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울진군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 참석.
성주군 초전면 동포1리 마을 주민들은 지난 10일 Clean성주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는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에 동참했다. 이날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산홍 300주를 비롯해 조형소나무, 남천, 작약, 꽃잔디 등 다양한 꽃나무를 심으며 꽃길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들이 손수 호미와 삽을 챙겨나와 나무심기에 동참했으며 평소 농사일로 바빠 자주 보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화합하고 단합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동포1리 전수곤 이장은 “주민들이 나와서 직접 꽃나무를 심는 모습을 보니 같은 마을 주민인 것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시작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함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호근 초전면장은 “꽃을 심어주신 마을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꽃길이 잘 유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가 공직생활을 하고 있는 곳은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울진군이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맑은 물이 흐르고, 깨끗한 동해바다가 있는 울진은 삶에 찌든 욕심도 내려놓고 돌아가는 그런 곳이다. 그래서 인지 지난해 울진소방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실적에서 도내 17개 소방관서 중 1위를 하였었다. 모두 청렴한 공직자가 많은 덕분이었다. 그렇지만, 청렴한 공무원이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좋은 환경 속에서 근무한다거나 혹은 단지 부패한 일을 하지 않는다고 청렴한 공무원이 된다는 논리로 접근하기에는 실상은 너무 험한 길이다. 그래서 청렴한 공무원은 사회적인 존경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청렴이라는 것은 농번기의 농사일과 같다고도 할 수 있다. 자격증을 따듯이 일정 요건을 갖추기만 하면 되는 것이라면 좋겠지만 현실은 지루하고 참으로 고되고 어려운 일이다. 현실의 공직생활은 수많은 유혹에 빠져들기 쉽다. 산재한 수많은 업무 중에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거나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해야 하는 순간이 바로 그것이다. 맑은 물이 탁해지기 쉽듯이 청렴도 오랜 시간을 노력 하더라도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모든 것을 그르칠 수 있다.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기다리면 자라
지난 12일 성주전통시장에서 특별한 장이 열렸다. 성주군은 성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고향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성주전통시장 주말장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을 들썩 들썩하게 하는 각설이 타령을 시작, 지역 주민·고객·상인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7080 팝메들리 공연과 중간에 투호, 제기차기 등의 게임 등을 펼쳐 주민 고객 상인들이 어우러진 장터 잔치로 진행됐다. 성주시장상인회는 구매 고객들을 위한 사은행사로 각 점포에서 판매하는 의류, 식사권, 커피시음권 등을 경품으로 내어놓아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주말장터 한마당은 6~11월까지 장날(2일, 7일)과 주말이 겹쳐지는 날 매월 1회 개최, 주말 가야산과 포천계곡, 한개마을 등 성주의 관광지를 탐방하는 관광객들의 관광코스로 자래매김 하고 있다.
고령군 산림축산과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운수면 소재 국가유공자 3가구를 찾아 위로와 감사의 뜻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허임량 산림축산과장은 “오늘날 우리나라가 있게 된 것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다”며 “이러한 희생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받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앞으로도 정성껏 예우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이산면(면장 김창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임준규, 부녀회장 강정숙)는 지난 10일 여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지역 내 주요도로변 풀베기 및 둘레길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지방도935호선, 시도5호선, 시도11호선 등 이산의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풀베기작업을 실시하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돗밤실 둘레길 등산로에서 잡목제거, 야생화 화단정비 및 풀베기를 했다. 임준규 협의회장은 “농사일이 가장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적극 동참해준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정숙 부녀회장은 “최근 둘레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방문객들이 늘고 있는데 좀 더 깨끗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영 이산면장은 "쾌적한 이산면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했다.
영천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6년 귀농ㆍ귀촌 일자리창업박람회’에 참여해 지역의 우수한 귀농ㆍ귀촌환경과 농ㆍ특산물을 홍보했다. ‘귀농귀촌 미래농업을 리딩하다’라는 주제로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관련업체 등 전국 250여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만8천여 명의 도시민이 관람해 귀농ㆍ귀촌 정보를 얻어갔다고 주관처에서 집계했다. 대구, 부산, 울산 대도시 1시간 거리의 편리한 교통, 2018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고소득 농업과 쾌적한 자연환경지역의 조건을 고루 갖춘 귀농ㆍ귀촌 적격지로서 영천,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는 도농복합도시 영천을 수도권에 알리는 데 주력해 귀농ㆍ귀촌상담 60여명, 홍보관 방문 3천200여 명의 성과를 거양했다. 영천시 귀농ㆍ귀촌상담 및 홍보에 동참한 영천시귀농연합회 채상호 회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뿐 만 아니라 30~40대 젊은 층의 귀농귀촌 상담 방문도 줄을
제6회 고령군수배 및 제1회 협회장기 족구대회가 지난 12일 대가야읍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군민에게 생활체육의 활동기회를 마련해주고 동호인 활성화를 비롯 저변 확대를 위해 고령군체육회가 주최, 고령군족구협회가 주관해 관내 동호인들과 대구, 경주, 구미, 영천, 안동, 성주, 칠곡, 울진 등에서 온 동호인 등 53개팀 35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방식은 관외지역 초청일반부와 관내부, 50대부, 읍면체육회부 등 4개부로 나누어 1세트 15점 3전2승제로 예선전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 으로 진행돼 우승팀을 가렸다. 경기결과 초청일반부 우승은 영천별빛B, 준우승은 대구쉬메릭A, 공동 3위는 블루스타A, 캐논이 차지했다. 관내부 우승은 동양 농기계, 준우승은 68동기회, 공동 3위는 대사모, 성산중12회가 차지, 50대부 우승은 영천별빛50, 준우승은 남경, 3위는 백산 스마일B가 차지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호국영웅에 감사하는 '감사해요! 호국영웅 나라사랑 Thank U!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호국영웅 및 UN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는 1부 전시와 체험행사, 2부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3개의 테마부스(호국영웅, 나라사랑, 대한민국)에서 ‘호국영웅께 감사메시지 쓰기’, ‘호국영웅과 함께하는 포토존’, ‘태극기 및 나라사랑큰나무 타투찍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지역 호국영웅, 6․25전쟁 및 현충시설 사진도 함께 전시됐다. 이어 2부 행사는 ‘호국영웅 관련 공연’, ‘음악공연’, ‘청소년 댄스’ 등 각종 기념공연이 펼쳐졌다.
날로 증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영주시가 다음달 부터 세무과와 교통행정과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반을 편성,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력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6월 중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도입하고, 번호판 영치대상 과태료 체납 차주 전원에게 번호판 영치예고서를 발부하여 6월 말까지 자진 납부토록 안내했다. 번호판 영치대상 차량은 체납된 자동차관련 과태료 합계액이 30만 원 이상으로 60일 이상 체납된 차량이며, 그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던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