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수비초등학교(교장 오원우)는 지난 9~10일 1박 2일 일정으로 3~6학년이 참가해 경주 도시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경주체험학습은 일월초와 연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인해 1,2학년은 참가하지 못하고 3~6학년을 대상으로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음식도 체험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은 “사회 공부할 때 신라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체험학습을 통하여 신라의 우수한 문화재도 보고 역사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영양경찰서(서장 구자용)는 지난 15일 영양군 모 음식점에서 각 과장 및 보안협력위원 등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병희)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내 탈북민 정착지원 방안 및 하반기 보안협력위원회 추진업무에 대해 논의했다.
예천군은 군민에게 감동을 주고 한 발 더 다가가는 맞춤형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학생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학생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15일 대창고등학교, 22일에는 예천여자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게 된다.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인 만 17세의 경우 대부분이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학업으로 인해 시간적 여유가 없을 뿐 아니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학기 수업 중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발급기한 경과로 과태료 처분을 받는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원 시책이다. ‘찾아가는 학생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2015년부터 지역 내 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연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으며 군 직원과 읍·면 주민등록 담당공무원으로 편성된 합동 운영반이 지역 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학생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운영으로 학생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민원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군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6년 경산시 지역치안협의회’에 참석.
안동시는 맑고 안전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노후상수도관로 교체 등의 유수율 제고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2억의 예산으로 안동시 일원 상수도관망 전문진단 및 블록시스템구축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안동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한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 관망정비 사업 및 누수탐사 수선을 통한 유수율 제고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물 수요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특히, 최근 수년간 시행한 구시가지 일원에 시행한 하수관거 사업과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 병행추진을 통해 예산절감효과와 함께 2016년 잠정 유수율 94%가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도심지 도로 굴착작업이 불가피한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으로 인한 통행불편 등 각종 불편사항을 기꺼이 감내해준 시민들의 도움으로 이룬 성과”라며 2017년에 완료되는 안동시 일원 상수도관망 전문진단 및 블록시스템구축 기본계획수립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관망관리를 통해 전국 최고의 상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신도청 시대를 열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산상공회의소는 16일 인터불고 경산C.C 대연회장에서 '제4회 경산CEO 포럼'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 포럼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장 및 기업CEO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을 초청해 '장기불황과 경영자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저성장 경제환경속에서 소비트랜드 변화와 지역기업의 대응방안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경산상의 김세영 회장은 “앞으로 경산상의에서는 최근 준공한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세미나, 교육들을 개최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산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7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 이어 11시 풍산읍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16 풍산읍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문경지대(지대장 권태호)는 문경시에서 추진하는 범시민 선진질서 운동의 일환으로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출근길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권태호 지대장은 “교통사고는미흡한교통질서 의식으로 아까운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고특히보행자의 사망률과 어린이 희생율, 음주, 과속운전에 의한 사망률이 어느나라 보다도 높다"며 "교통사고를 반으로줄이고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봉화군 지역 내 중학생으로 구성된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이 지난 15일부터 4박5일간 일정,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섬서성(陝西省) 동천시(銅川市)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지속돼 오던 고등학생교류단을 올해부터는 중학생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명호, 석포, 상운중 등 총 12명의 학생들과 인솔자 등 16명으로 구성된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수업참관, 문화체육교류활동, 학생가정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문화유적지탐방 등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간의 우의를 돈독히 다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 특히, 이번 국제학생교류단의 중국 동천시 방문은 국제화시대에 학생들의 국제적 마인드 제고와 양국간의 우호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역 내 중학생들이 동천시를 방문한데 이어 중국측 중학생우호교류단도 오는 8월께 봉화군을 방문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16일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발전본부에서 유관기관 및 지역 내 주요단체장 등 30개 기관 6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복합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한국남부발전 안동발전소 건물에서 가스폭발에 의한 대형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가상한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훈련시작 메시지 부여를 시작으로 △안동발전본부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안동소방서 화재진압, 인명구조활동과 동시에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1단계 훈련 △119특수구조단과 함께 군부대, 환경청 등 관계기관의 유해화학물질대응 등 재난현장수습 및 복구활동을 신속하고 입체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안동소방서와 경북소방본부가 주관한 것으로 도민중심·현장중심의 긴급구조대응체계 확립과 실전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유해화학물질 사고대비 관련기관 공조체제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새 경북시대 재난대응의 기틀을 다지고 도민참여형 훈련을 통해 안전문화의식을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수 서장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현장연계 맞춤형 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긴급구조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결속력을 강화해 지역민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경북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전했다.
포항-대구간 고속도로상에 소재한 청통(대구)주유소는 석유관리원과 ‘안심주유소’ 협약을 체결하고 석유품질에 관한 책임보험에 가입 유류정품 사용에 대한 믿음을 주는 주유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석유관리원과의 협약 체결은 주유한 기름의 불량으로 인한 손해를 즉시 보상해주는 제도로 정품 사용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주유를 할 수 있는 믿음을 주는 안심주유소로 고객으로 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경산시는 경북도와 공동으로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소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수도권 기업 대표자와 투자의향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기업 지방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산지식산업지구와 분양 예정인 도시첨단산업단지, 경산4일반산업단지, 화장품특화단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 했으며 투자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사업비 1조 363억 원을 투입해 377만9천㎡(약115만평)를 오는 2022년 까지 조성 완료할 계획이며, 201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분양 예정이다. 또한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경산시 압량면 금구리 일원에 사업비 600억 원을 투입해 29만6천㎡(약9만평)를 2018년 까지
김천시는 지난 15일 오후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정만복 부시장, 김천시 주요업무 평가위원, 실과소ㆍ읍면동 정부 3.0 담당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김천3.0 추진과제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현 정부의 국정운영 철학인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시민행복을 위한 ‘김천3.0’을 확산하고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의 우수 추진 사례를 발굴해 함께 공유한다는 취지며, 발표과제 중 최종 심사결과 보건위생과의 ‘우리가족, 우리이웃 건강지킴이 3.0’이 최우수, 생활환경과의 ‘쓰레기 2% 줄이기 사업’과 균형개발사업단의 ‘이전공공기관 편의시설 개방’이 각 우수를, 세정과·농축산과·기획조정실이 각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김천시는 15~16일 양일간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김천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정부 3.0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 공무원을 양성하고 김천시의 정보화 역량 개발을 촉진해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체평가 대회로 부서별 2명씩 총 110여 명이 참가했다. 평가는 정보화 관련 상식에 대한 객관식 문항과 IT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 능력을 보고서 형태로 평가하는 주관식 문항으로 지식정보화시대의 행정환경 변화에 맞게 공무원의 정보화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치러졌다. 대회결과는 7월 초 발표될 예정이며, 성적 우수자 및 우수부서에는 상패 및 포상금이, 입상자는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 김천시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박운용 행정정보과장은 “이번 정보지식인 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이 새로운 정보화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양질의 대민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는 정보화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 오산초등학교(교장 권덕칠)는 영어에 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실용영어 활용 능력 및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지난 15일 영어체험실에서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독일 현지에 파견된 ‘구미시 독일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단’이 지난 15일 ‘CFK-Valley(탄소섬유 클러스터) Convention 2016’에 특별초청을 받아 파트너 국가 자격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가했다. 21개국, 39개 기업, 450명이 참가한 이번 탄소산업 컨벤션 총회에서 구미시는 개회식 기조연설 및 별도 전시관 운영, 주제발표 등을 통해 ‘아시아의 탄소산업 허브 도시’로서의 구미시 발전방향과 글로벌 위상정립, 탄소관련 원천기술 보유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 등을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유진 시장은 개회식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일본 도레이사의 대규모 탄소섬유 제조시설 건립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5공단 융복합 탄소성형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구미시의 계획을 설명하고 탄소산업의 아시아 허브가 되기 위한 구미시의 노력에 대해 전 세계 전문가들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총회에서 구나르 메르츠(Gunnar Merz) CFK밸리 대표, 장시정 주함부르크 총영사, 실비아 니버(Silvia Nieber) 슈타데 시장, 얀 듀츠(Jan Dütz) ZF렘페더 독일 본사 임원 등이 직접 구미시 전시관에 방문해 구미시 투자유치단과 함께 독일기업의 구미시 진출 및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남유진 시장은 탄소산업의 혁신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CFK-Valley Innovation Award에서 파트너 국가인 대한민국을 대표해 시상자로 참여했으며, 구나르 메르츠 CFK밸리 대표의 특별초청을 통해 컨벤션에 참석한 글로벌 탄소전문가, 기업인들과 별도의 간담회를 갖고 구미통상협력사무소를 통한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및 구미 공단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를 요청하기도 했다. 구미시는 이번 국제 컨벤션 총회 참석을 통해 얻은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활용, 독일 기업·기관의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 ‘구미 국가 5산업단지 내 융 복합 탄소성형 클러스터 조성’의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얼마 전 대박을 터뜨리며 유아인을 정상급 배우로 등극시킨 영화 베테랑, 내부자들을 보면 알 수 있듯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부정부패를 다룬 영화들은 영화 작품의 질을 떠나 대부분 흥행에 성공했다. 고위층들이 현실과는 반대로 영화 속에서는 어떻게든 법의 심판을 받기 때문일까?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못하는, 비리를 저지른 사람들이 흠씬 두들겨 맞는 장면을 간접적으로나마 보고 좀 개운해지길 원해서 일지도 모르겠다. 대학생 두 명 중 한명은 공무원에 대해 부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국민과 공직자간 불신의 가장 큰 원인으로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꼽았다. 이렇듯 모든 사람들이 ‘청렴’이라고 외치는 데 내가 진정으로 생각하고 중요시하는 청렴의 기본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 청렴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는 상태로 전통적으로 바람직하고 깨끗한 공직사상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돈이 권력을 크게 흔들 수 있는 곳에서는 국가의 올바른 정치나 번영을 바랄 수 없다.” 영국의 정치가이자 ‘유토피아’의 작가 ‘토마스 모어’가 한 말이다. 이
구미시는 지난 5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저녁 ‘구미컬처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컬처데이란, 시청 상황실 최첨단 영상장비(180인치 화면, 7.1CH 음향 시설)를 활용해 일과 후 저녁시간에 영화, 음악, 스포츠, 인문학 강의 등을 시청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업무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25일에는 삼성 vs KIA의 야구경기를 상영했고 15일은 ‘배움을 멈춘 자신만의 삶’이라는 테마로 최진석 교수의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을 상영했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직원들이 인간중심의 사고와 인문학적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한여름 밤의 공포영화, 가족과 함께하는 만화영화, 뮤지컬대작 감상, 가을밤의 인문학 카페 등 직원선호를 충분히 반영한 다양하고 참신한 영상프로그램을 상영해 직원 및 가족들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조석희 총무과장은 “이번 컬처데이 운영으로 직원들이 다양한 문화를 습득하고 서로 대화와 아이디어를 나눠 교양과 감성을 갖춘 공직 마인드 향상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송경찰서(서장 김원범)는 지난 15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여성안전 확보를 위한 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어머니포순이 봉사단, 녹색어머니회 등 협업단체 50여명이 참석해 최근 일련의 여성대상 강력범죄 발생으로 인해 추진되는 여성안전특별 치안대책에 맞춰 관내 여성 불안요인을 확인하고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청송서는 지자체와 협의해 관내 범죄취약 공중화장실 10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방범시설을 확충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 순찰로 여성 불안요인을 해소할 방침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영주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영주·봉화·문경·상주시 산림녹지과, 안전보건공단, 산림조합, 국유림영림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재해 감소를 위한 ‘유관기관 협업 안전교육’을 했다. 2015년 기준 경북지역 전체 산림분야 재해 발생자 54명 가운데 61%를 차지하는 33명이 벌목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작업안전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국유림영림단 등 벌목업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재해사례 안내 등이 병행 진행됐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상반기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유림영림단 안전교육 확대, 작업자 안전보호구 의무적 착용 등 현장 관리감독 강화, 안전사고 예방 목표관리제 지속 추진 등 다양한 대책을 수립·추진해 6월 현재 안전사고 발생이 한 건도 없어 ´15년 동기 7건 발생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강성철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업분야 종사자인 국유림영림단의 안전의식 구축으로 하반기 산림사업 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 강화를 통해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