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서장 김원범)는 지난 15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여성안전 확보를 위한 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어머니포순이 봉사단, 녹색어머니회 등 협업단체 50여명이 참석해 최근 일련의 여성대상 강력범죄 발생으로 인해 추진되는 여성안전특별 치안대책에 맞춰 관내 여성 불안요인을 확인하고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청송서는 지자체와 협의해 관내 범죄취약 공중화장실 10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방범시설을 확충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 순찰로 여성 불안요인을 해소할 방침이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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