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을 초청해 ‘농업의 대반격, 대구농업 비전’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공무원, 농업단체 대표,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특강은 중앙정부와의 소통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FTA타결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대구 농업의 현실을 진단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패러다임으로의 전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대구시, 구ㆍ군, 농업기술센터 공무원과 농업인, 농업 관련 단체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의 대반격, 대구농업의 비전’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김재수 사장은 “우리의 농업환경은 FTA로 인해 세계 각국의 농산물이 밀물처럼 들어오고 있으며, 단순생산 중심의 먹는 농업에서 벗어나 기능성 농업, 치료 농업, 관광 농업이 어우러진 미래형 6차 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도시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농업, 즉 도시농업에서 우리 농업의 미래와 희망을 찾을 수 있다”면서 “생산, 가공, 유통 등을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신(新)농업’으로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농업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는 도농복합농업 구조를 이루고 있어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과 도시민과 함께하는 체험농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영위해 나가야한다”면서 “개방화에 대응해 농식품 수출촉진과 식품산업 육성, 지역 농산물 로컬푸드 확산을 통한 농식품 유통개선과 지역 농산물 생산확대로 수급안정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FTA 발효로 농촌 현실이 매우 어렵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품질이 좋고 신선하며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한다면 아무리 많은 외국 농산물이 몰려온다 하더라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시설 지원 등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은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농업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광복 71주년, 한·러 수교 26주년을 맞아 민족통일대구광역시청년협의회와 함께 사할린 동포들을 초청해 ‘사할린의 밤’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대구시와 민족통일대구광역시청년협의회(회장 하태균)가 함께 개최하는 ‘사할린의 밤’ 행사는 사할린한인회 임원과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200여 명을 초청해 그들의 아픔을 달래고, 대구시와 사할린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8일 평양민속예술단과 전통민요연구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방문기념품 전달, 사할린 동포 어르신 노래자랑 등이 이어진다. 19일에는 사문진나루터를 비롯해 대구시내 관광투어를 진행해 대구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강영복 사할린경제법률대학교 총장과 박순옥 사할린주 이산가족회 회장은 대구시와 사할린 간의 교류협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는다. 1996년 사할린 첫 방문을 계기로, 대구시와 청년회는 2008년부터 매년 사할린을 방문해 ‘대구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장학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사할린 내에서 대구시의 위상을 높이고, 상호 간의 깊은 신뢰를 형성해왔다. 아울러, 오는 8월 18~2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대구시와 청년회가 사할린을 방문해 ‘광복 71주년 기념’ 행사와 ‘대구의 밤’ 행사를 함께 개최하여 두 지역 간의 우호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재경 자치행정국장은 “사할린 동포들은 오랜 시간 사할린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우리 민족 특유의 근면함과 성실함으로 그 모든 시련을 이겨내고 사할린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구시와 사할린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6개 자동차부품기업과 계명대, 대구시가 자동차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17일 오후 3시, 계명대 본관에서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및 채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산학관 협력 사업은 선발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의 요청 교과목을 교육하며, 졸업 시까지 관련 과목을 수료하고 일정 자격을 갖추면 기업 채용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산업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이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에스엘(주), 평화발레오, 경창산업, 삼보모터스, 동원금속,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구 한국델파이) 등 여섯 개 기업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부품기업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명대는 기업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해당 기업은 양성인력에 대해 채용을 보장해 주며, 대구시는 인력양성을 위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2015년 하반기부터 준비해 온 이 사업은 계명대의 기계자동차공학전공, 메카트로닉스전공, 전자공학전공, 전기에너지공학전공자가 참여한다. 각 학과의 3학년 진입생 중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심사해 대상자를 사전 선발해 2017년 신학기부터 시행하며, 2018년 말부터는 연간 40~50여 명의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권영진 시장은 “지역에서 배출되는 우수인재들이 수도권 등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문제는 우리 대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 자동차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계명대, 대구시가 손을 맞잡고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인재를 함께 양성해 채용하기로 협약함에 따라 인재유출 억제와 동시에 지역 자동차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도 기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푸른포항21 우창동위원회(위원장 김지현)와 우창동 자생조직단체 회원 100여명은 최근 포항시 북구 우현동사거리 인근에서 개나리 식재행사를 가졌다. '개나리꽃이 피었습니다 ' 그린포토존 만들기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현사거리에서 소티재방향 및 여성아이병원 방향 2구간에 걸쳐 진행됐다.
포항시 남구 대이동주민센터(동장 이원우)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주민센터에서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엔 주민센터 직원들과 대이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여, 화재대피 및 진압훈련을 실시하고 효자119안전센터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년배) THE하기 봉사단은 지난 15일 정부3.0정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포항모자원에서 ‘제3차 행복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나누기 봉사활동은 폴리텍대학에서 추구하는 ‘참人폴리텍 인성교육’ 차원에서 꾸준히 실시돼 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폴리텍대학 교직원 및 학생 10명은 포항모자원의 계단 및 복도, 점자 발판 등 내부시설을 깨끗이 청소했다. 오는 22일엔 사회복지법인 사랑어린이집을 방문해 화단 가지치기, 잡초 제거 등의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와 울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태환)는 지난 16일 울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기울여온 의용소방대원 간의 소방기술과 체력 경연을 통해 재난현장에서의 전문능력을 높이고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호스펴고 관창결합(호스 3본, 관창 1개), 400m 계주(8명), 단체줄넘기(10명) 3가지 종목에 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김용태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방가족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는 22일 동해 해상에서 해군,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세관,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12개 기관단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해상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가상 상황은 대형 유조선이 선박과 충돌, 대규모 해양오염을 발생시켜 이에 대처한다. 선박 23척, 헬기 1대, 오일펜스 1km, 유회수기 5대 등을 투입해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 내용은 ▲ 유조선 파공부위 봉쇄 ▲ 기름 이적작업 ▲ 유출유 확산방지를 위한 오일펜스 설치 ▲ 다양한 기름 회수시스템 가동 등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지속적인 해양오염 예방활동과 방제훈련을 실시해 해양환경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15일 울진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자유학기제․진로체험활동 협력 증진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은 울진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울진 관내 학생들에게 뗏목 타기,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 5개의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우리 모두는 소중해’라는 자유학기제 관련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다. 임경 교육장은 “숲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산림교육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도록 도움을 달라”고 말했다.
16일 오전 4시 50분께 경주시 강동면에 소재한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과 내부설비, 집기 등 3천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가 발생하자 경주소방서와 경주경찰서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경찰 등 총 33명의 인원과 소방차량 12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8시16분께 진화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서와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접목한 경주 향토음식 ‘별채반’ 운영식당 3개소를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공개모집을 한다. ‘별채반’은 별처럼 정갈한 음식을 담아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경주시는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 향토음식을 대내외에 선을 보이고자 201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2개 전문점을 운영해 영업매출 8억 5천만 원, 농축산물 판매고 2억 원을 올렸다. ‘별채반’에는 비빔밥, 육개장, 곤달비 떡갈비, 곤달비 만두 등 지역의 향토음식 7종의 메뉴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전문점 신청자격은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지역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신규식당 개업을 희망하는 자로, 기존 별채반 운영식당(교동, 신경주역점)에서 반경 500m 이상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별채반 개발 메뉴만을 전문으로 판매해야 하며, 별채반 운영규약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의 공고내용을 참고해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계서류를 내달 15일까지 시 담당부서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54-779-8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공개모집 선정결과를 규모ㆍ위생상태ㆍ접근성 등을 종합평가해 올 8월
포항시 북구청(청장 박제상)은 이달 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납기 마감일인 오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9만9,110건 128억 7천만 원이며, 이달 자동차세는 지난해 보다 2천165건, 3억3,800만원이 올랐다.부과대상은 지난 1일 기준, 등록원부상 자동차와 이륜차(125cc초과), 기계..
경주시를 비롯한 포항, 영덕, 울진, 울릉 등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이 주민행복과 동해안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16일 경주 하이코에서 ‘지역행복생활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이희진 영덕군수, 최수일 울릉군수, 김성현 울진부군수를 비롯해 5개 시·군 민간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회장도시인 이강덕 포항시장의 주재로 지역행복생활권 추진경과 및 운영계획, 정기회의 상정안건 의결, 협력사업 논의, 시·군 축제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5개 시·군은 행정구역이라는 장벽을 없애고 지자체간 공동발전 및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의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주민들이 보다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해안 관광 및 공공시설 공동 활용 △지자체간 협력강화를 위한 문화공연 추진 △소통과 화합 ‘다문화협의체’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풍부한 해양자원과 수려한 경관을 가진 동해안 발전을 위해 △동해고속도로 건설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 △동해선 철도 건설 등 SOC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5개 시·군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 동안 지역행복생활권협의회에서는 사업 추진의 집중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각 시·군별로 담당분야를 지정해 분과를 뒀으며, 행정·경제는 포항, 문화·관광은 경주, 건설·SOC는 영덕, 해양·농수산은 울진, 복지·환경은 울릉군에서 담당키로 했다. 그 결과 창립총회 당시 3개 분야 12개 사업이 현재 5개 분야 25개 사업으로 확대됐을 뿐만 아니라 시·군 간 부서협업으로 사업 추진속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지역행복생활권행정협의회를 지역민들이 공감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동해안 5개 시·군이 힘을 모으면 100만 주민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다”며 “사업 부서에서는 합심해 경북 발전 및 동해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교육지원청(류필수교육장)은 16일 오후 2시 포항여자중학교에서 관내 중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독도 바로 알기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독도사랑 교육활동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대회를 통해 독도 교육의 지속적·체계적인 전개로 학생들은 영토의 중요성과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역사의식을 제고하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역사 왜곡에 대처해 독도사랑 의지 강화 및 독도 수호 의식을 함양한다. 강영석 교육지원국장은 “현재 일본의 독도에 대한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로 일본과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사랑 및 수호 의지를 길러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평균 54대 1로 구미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가 마지막 2차 물량 255가구를 공급한다. 금호건설은 17일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255가구를 공급하기 위한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시 형곡동 65번지 일대에 건립하게 될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의 사업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4층~29층, 3개동, 총 2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84㎡ A타입 208가구 △전용면적 84㎡ B타입 47가구 로 구성,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은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금호건설측은 실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10%)을 2회에 걸쳐 나눠낼 수 있도록 분납제로 시행하며, 중도금(60%)은 무이자 대출을 알선한다. 잔금 30%는 입주 시 납부하면 된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의 분양관계자는 “금호건설이 구미 형곡동에 선보이는 마지막 2차 물량으로 도심에서 볼 수 없는 29층 초고층 단지에 차별화된 4bay 혁신평면이 일부 적용된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는 만큼 지역 내 소비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 구미8학군의 뛰어난 입지와 금오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 단지가 들어서는 구미 형곡동 일대는 명문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금오초, 형곡초, 송정여중, 경북외고 등이 위치해 있고 대형 입시학원을 비롯해 어학원, 예체능학원 등의 명문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는 천혜의 자연을 품은 금오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금오산과 연계되는 산책로를 비롯해 단지 3면이 금오산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망권 또한 우수하다. 이밖에도 도보 5분거리에는 총면적 3만6천여㎡에 이르는 우호의 정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 잘 갖춰진 교통 및 편의시설 단지 1 km이내에 구미종합터미널을 비롯해 구미역, 메가박스, 동아백화점, 구미차병원이 위치해 있고 생활편의시설인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인근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구미시청, 우체국, 문화예술회관, 시립중앙도서관 등의 공공기관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구미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4-Bay 혁신평면 적용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는 구미 도심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초고층 단지로 조성돼 탁월한 조망권이 예상된다. 또한,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쾌적성을 극대화 했으며, 채광이 우수한 4-bay 혁신평면도 일부 적용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A타입은 4bay설계에 맞통풍 구조로 통풍과 자연채광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84㎡B타입은 LDK구조로 거실2면 개방형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환기를 극대화 했다는 평가다. 일부세대에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알파룸 또는 대형 팬트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모든 세대에는 드레스룸 및 각종 수납장을 추가로 설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 에너지절감 친환경단지로 대형 야외 커뮤니티까지 갖춰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는 에너지 저감형 자재를 사용,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진다. 실별 디지털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단열성능이 강화된 고기밀창호(로이유리), 절수형 위생기구, 싱크 절수형 페달 등의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생활편의 시스템도 구축된다. 거실에 있는 통합 월패드와 일괄소등 스마트 스위치를 이용해 손쉽게 조명제어, 온도조절,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하다. 또한 집밖에서도 스마트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든지 일괄소등, 난방제어, 가스차단, 에너지사용량 등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지내에는 벚꽃가로, 소나무 광장, 활력마당,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춘 테마정원 및 커뮤니티시설이 갖춰 쾌적성을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850만 원대, 최저 730만 원대부터 공급예정이어서 인근 아파트 시세대비 저렴하게 책정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71-8번지(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울진군은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불합리한 규제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현장중심 규제개혁을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역 내 공장등록업체 129개소를 대상으로 기업 활동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특히 규제에 막혀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거나 불편을 겪고 있는 규제사항
임광원 울진군수는 17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울진군 공직가치 함양교육’에 참석.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완석)는 지난 15일 4층 대강당에서 강창호 초대회장 등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청소년육성회 포항북부지구회 결성식을 가졌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스마트폰 기부앱 활용, 한걸음씩 희망을 더하는 ‘플러스 워크(Plus Walk)’를 시행 중이다. ‘플러스 워크’는 걸은 거리만큼 기부할 수 있는 앱으로, 지역경찰관 도보순찰 시 10m당 1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현재 남부경찰서에서만 시행 중인 제도로, ‘스마트 국민제보앱 여성불안신고’ 홍보와 더불어 여성범죄취약지 중심으로 도보순찰을 실시하며 활용하고 있다. 또 협업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으로 참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도보순찰을 통해 적립된 기부 포인트를 생활안전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불우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영양군이장협의회(회장 우일정)는 16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지역 내 115개리 이장과 가족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영양군 이장가족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이장 표창, 명랑운동회, 2부 행사인 읍면별 장기자랑으로 이어졌으며 읍면 공무원들도 함께 참여해 흥겨운 화합의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영택 영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화합과 소통으로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최일선을 담당하는 이장님들께서 더욱 노력해 주시길 거듭 당부 드린다”며 이장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우일정 회장은 “사고없이 행사를 잘 마치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이번 행사가 그간 이장님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