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류필수교육장)은 16일 오후 2시 포항여자중학교에서 관내 중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독도 바로 알기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다양한 독도사랑 교육활동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대회를 통해 독도 교육의 지속적·체계적인 전개로 학생들은 영토의 중요성과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역사의식을 제고하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역사 왜곡에 대처해 독도사랑 의지 강화 및 독도 수호 의식을 함양한다.강영석 교육지원국장은 “현재 일본의 독도에 대한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로 일본과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사랑 및 수호 의지를 길러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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