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8일 서문시장 야시장 조성과 관련해 현재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할 문화·관광 명소 육성, 마케팅 역량 강화, 머물 수 있는 체류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글로벌 비전'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서문시장을 국내 최대의 전통시장 관광명소이자 영남권 문화·유통의 핵심거점으로 만들고, 체류형 관광도시 여건을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궁극적으로는 서민상권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서문시장 ‘글로벌 명품시장’의 주요 사업내용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야시장(夜市場) 개장이다. 5월에 개장할 예정인 야시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상인으로 참여하게 되는 판매자들을 통해 한식, 양식, 다문화, 퓨전음식, 상품 등 다양한 구색을 갖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중 지속적으로 영업이 가능하도록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특색 있는 문화공연, 미디어파사드 등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또 마케팅 역량강화사업의 추진으로서, 국내·외 관광객의 쇼핑편의 제공을 위한 배송서비스를 도입하고 MI(Management Improvement), PB(Private Brand) 개발을 통해 서문시장과 상품을 널리 홍보하고, 인터넷, 상설판매장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상품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전·사후 면세점을 추진해 외국인 관광객의 상품구매 편의를 제공하고 ‘보이는 라디오’ 등을 통해 지역 공중파와의 연계방송, 아마추어 DJ, 외국인,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서문시장을 체류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인근의 근대골목, 동성로, 약령시 등과 연계한 ‘야간 페키지 투어코스’를 개발하고, 휴게공간, 쇼핑시설과 함께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의 확충에도 만전을 기해 관광객들을 편히 머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서문시장 글로벌 명품시장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서경현 경제정책과장은 “서문시장을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기능을 넘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방문하고 싶은 문화, 관광의 중심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설이 10일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택배업계가 배송전쟁을 치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폭설과 한파가 불어 닥친 데다 물량이 급증하면서 배송여건이 예년보다 악화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주요 택배업계가 올해도 예약접수를 제한하는 등 비상 운영에 돌입했다. 그나마 다행스..
대우산업개발(주)은 동구 신암동에 분양하는 931세대 대단지 이안 동대구 모델하우스를 29일 오픈한다. 일반분양을 시작하기 전부터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인 현장으로 엄청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안 동대구는 대구시 동구 신암3동 18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12개동 규모로 △전용 59㎡ 199가구 △전용 74㎡ 84가구 △전용 84A㎡ 110가구 △전용 84B㎡ 293가구 △전용 84C㎡ 147가구 △전용 84D㎡ 54가구 △전용 101㎡ 44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의 931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 305가구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동국제강이 사상 최악의 장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잊지 않고 실천하고 있다. 특히 동국제강 장세욱부회장의 군(軍)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평소 생활 속에서 인연을 중시하는 장세욱 부회장의 뜻에 따라 동국제강은 군(軍)과의 아름다운 인연을 20년째 이어가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9일 자인면(오전)·남산면(오후)에서 ‘2016년 새해 찾아가는 주민대화’에 나서 주요 현안보고 청취와 민생 현장을 방문.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28일 예비중학생 922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입학 배정' 추첨을 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중학교 입학배정에 관한 모든 사항을 초중등교육법시행령에 의거해 운영되고 있는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또 이번 전산배정에서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배가하기 위해 지역 내 교원, 학부모로 구성된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뿐 아니라 언론인과 경찰관도 참관해 모든 과정을 함께 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28일 오후 남구 해병대제1사단 포병연대를 방문, 간부 200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음주운전과 교통사고 발생 시 처벌 기준 안내 및 사고 동영상 시청, 교통사고 사례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내 가족, 이웃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위험한 행위”라며 “이번 교육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의 자매부서와 자매기업이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상대동 관내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을 위한 온정을 베풀었다. 이날 상대동의 자매부서인 포스코 설비기술부(부장 김동영)와 자매기업인 ㈜서희건설(사장 장택상), ㈜화인텍 (대표이사 이해수), ㈜피티엠(대표이사 이재흥) 등은 주민센터를 방문, 백미 250포(5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편 상대동 자매부서와 자매기업은 사랑의 쌀나누기 뿐만 아니라 매월 환경정화활동 및 집수리봉사, 어버이날과 복날 경로당 위문, 거동불편 독거노인 실버카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27일 양일간 KSD(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의 사회환원 사업으로 후원을 받아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기부터 올바른 금융교육과 전략적인 저축이나 투자 결정을 할 수 있게 하는 금융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저축하는 방법과 투자하는 방법, 그리고 돈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이론과 교구, 게임을 통해 아동들이 쉽게 금융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게 진행됐다. 특히, 저소득 가정의 자녀는 이러한 금융지식을 배울 기회나 올바른 금융지식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저소득 가정 자녀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일반가정 아동과의 금융이해력 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금융교육이 기획됐다. 한편, KSD 나눔재단은 지역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금융교육 강사로 채용해, 교재, 교구, 용돈 기입장 등을 지원해 주고 있다.
새누리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군)국회의원 주관으로‘경북순환철도(울진~분천) 조기건설의 필요성 및 관광분야 시너지 효과’라는 주제로 1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
경산시는 지난 27일 하양읍에서 시·도의원 등 하양읍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산천 복합문화 허브 조성을 위한 중간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보고회는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도엔지니어링 나윤경 부장 주재로 조산천 복합문화 허브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석 분석, 대상지 검토 등 용역전반에 대한 중간보고를하고 기본 구상안을 수립했다. '조산천 복합문화 허브 조성' 기본계획을 보면 하양읍 금락리 일원에 천연기념물 생물퇴적화석인 스트로마톨라이트 홍보전시관 건립, 하양읍사무소에서 하양 꿈바우시장까지 소원을 주제로 한 스토리가 있는 조산 드림로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정부사업 공모 등을 통해 재원 조달 방안을 제시하고, 동시에 조산천 복합 문화허브 조성으로 전통과 문화를 기반으로 골목문화 생산 및 소비거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제시했다. 김장용 기획예산담당관은 "'조산천 복합문화 허브조성'은 지식산업단지, 무학택지개발 후 폭발적 인구증가가 예산되는 하양지역에 문화와 관광을 연계할 컨텐츠가 부족한 실정으로 지역민과 행정간의 공동목표를 향해 발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음악과 술, 마시는 차는 신에게 바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28일 오전 11시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임희도 포항시립교향악단 단무장의 해설과 함께 음악이 울려 퍼졌다. 지난 2014년 3월 시작된 미술관음악회 'MUSEUM & MUSIC'이 올해도 시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포항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열린 것이다. 이날 포대기에 쌓인 갓난 아기부터 백발이 된 어르신들까지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행사를 즐겼다. 미술관에서 준비한 좌석을 꽉 채우고도 모자라 계단에 앉거나 2층에서 내려다보면서 감상하는 이들이 있을 만큼 행사의 열기는 뜨거웠다. 음악회는 소프라노 마혜선이 최인형의 풀룻 연주와 김수연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도니제티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광란의 아리아' 독창으로 시작됐다. 15분 가량 진행된 음악이 끝나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어 권성원의 플뤼겔 호른 독주와 김영화의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따뜻하게 나를 감싸줄 누군가가’ 무대는 제목처럼 따스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이에 갓난 아이들은 흡사 자장가를 들려주는 듯한 분위기에 취해 잠들기도 했으며 또렷한 눈망울로 음악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계속해서 피아니스트 김영화와 함께 연주되는 홍순규의 색소폰 독주는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마지막 무대는 '팀파니와 금관악기 행진곡’으로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강맹기의 팀자니 독주는 단연 돋보였다. 특히 이날 음악회는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기념비적 인상, 김길후전', '2015 신소장품전', '초헌 장두건 상설전'등 3가지 전시의 관람을 위해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마쳤다. 김갑수 포항시립미술관장은 "미술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온몸으로 예술의 전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다"며 "예술을 통해 삶이 풍요로워지고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충전의 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민들의 뜨거운 이웃사랑이 꽁꽁 얼어붙은 서민경제와 매서운 한파마저 녹였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지수를 나타내는 경북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돌파했다...
새누리당 이철우 국회의원(김천)이 다음달 1일 새누리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행보에 들어간다. 이 의원은 이날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출마의 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천지역 주요공약 등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총선 모드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2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이 의원은 "당의 공천방식에 상관없이 현역 국회의원의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다른 예비 후보자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선거 행보를 시작하려 한다"면서 "상대를 비방하고 헐뜯는 타락선거가 아니라 정책 선거로 시민 여러분 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지금 김천에는 현역 국회의원을 비방하고 근거없는 허위사실들이 무차별 살포되고 있다"면서 "시민이 대표로 뽑아준 국회의원에 대한 비방은 김천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것으로, 상대 비방을 자제하고 자신을 포함해 예비후보자 모두가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함께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시민 표심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촌음도 아까운 시간에 상대를 헐뜯고 비방하는데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나의 장점과 비전있는 정책이나 공약으로 유권자 표심을 파고드는 것이 유권자에 대한 예의"라며 "선거는 남의 허물로 나를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나의 장점으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는 것이라는 인식을 함께 공유하자"고 말했다. 그는 "말 포장으로 실현 가능성없는 공약 남발보다는 시민과 김천시 등 정, 관, 민이 머리를 맞대 시민 모두가 잘 사는 ‘명품 김천’ ‘행복 김천’ ‘안전 김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내달 1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한 공약과 비전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내달 2일 선거사무소 문을 열 예정인 이 의원은 추운 날씨와 교통 등 시민들의 불편을 감안해 공식적인 개소식은 개최하지 않고 평소대로 사무실에서 자연스레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이 28일 남구 대명동 뉴스테이(KT남대구점, 400호)외에도 추가로 중구 포정동과 남구 대명동에도 도심형 뉴스테이(도시형 임대주택)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 4월부터 주거안정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4개 지구(부산2, 대구2) 700호 규..
새누리당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구갑)이 28일 아침 동대구역 교차로 첫 아침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권자 공략에 들어갔다.27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류 의원은 20대총선 첫 행보로 이날 자정 늦게까지 동구 신암2동 관내 자율방범활동을 펼친데 이어, 28일에는 동대구역 출근인..
“울진의 문화를 가꾸는 곳!.예로부터 울진은 선사( )라는 애칭을 가질 만큼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로 문인묵객들의 풍류가 서린 문향의 고장입니다.또한 ‘정의(正義)의 얼’이 면면히 이어진 울진만의 고유한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기도 합니다.” 을미년(乙未年)의 수많은 사연들을 뒤로하고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고 윤대웅 울진문화원장이 근하신년이란 새해 인사를 문화원 회원,재경군민회 출향인사 회원,사회단체 등에 600여장을 발송하고 지난해 애정과 성원으로 ‘생태문화 관광울진!’ 추구를 위해 노력한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새해 더욱 건승하시고 만사형통을 바란다고 전했다. 윤 원장은 문화원 사업은 정신적 가치가 위주입니다. ‘향토 얼과 정체성 선양,전통의 계승발전,품격 있는 울진문화 함양,함께 누리는 우리문화’라는 슬로건 아래 나름대로의 소신을 갖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문화원 인근에서 자생하는 연호지(蓮湖池)에서 갈대와 수초들은 호수의 물을 정화하고 연꽃은 진흙 속에서도 淨華(정화)의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사실을 보았습니다.우리 울진의 품격 있는 문화 함양도 회원님들의 성원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믿습니다.그것은 든든한 문화의 뿌리로 깊이 내릴 것입니다.
봉화 한약우가 28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2016 소비자가 선정하는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 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무소는 28일 수비면 수하2, 3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추진경과와 현황, 향후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밤하늘보호공원의 활성화와 비영리단체 설립 등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지난해 10월 31일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군은 앞으로 이 지역을 빛 공해로부터 생태계와 밤하늘을 보호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영탁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장은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 이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밤다운 밤이 보존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장 자연적인 영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29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6년 영양군이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