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무소는 28일 수비면 수하2, 3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주민설명회는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추진경과와 현황, 향후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밤하늘보호공원의 활성화와 비영리단체 설립 등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지난해 10월 31일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군은 앞으로 이 지역을 빛 공해로부터 생태계와 밤하늘을 보호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박영탁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장은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 이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밤다운 밤이 보존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장 자연적인 영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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