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이 28일 남구 대명동 뉴스테이(KT남대구점, 400호)외에도 추가로 중구 포정동과 남구 대명동에도 도심형 뉴스테이(도시형 임대주택)가 마련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2016년 4월부터 주거안정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4개 지구(부산2, 대구2) 700호 규모의 ‘도심형 뉴스테이’를 추진한다. 도심형 뉴스테이란, 사업여건 변화에 따라 활용도가 떨어지는 도심 은행 지점 등을 재건축하는 직주근접형 임대주택을 의미한다.대구 중구 포정동에 들어설 도심형 뉴스테이는 총 287호 규모로(1652㎡, 499평), 중앙로역 4번 출구앞 KEB하나은행 대구기업금융센터지점을 리츠(부동산 투자신탁)가 매입하여 재건축한 후 10여년간 임대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 대명동의 뉴스테이 또한 KEB하나은행 건물(대명동지점, 2호선 반고개역 2번출구 방향)을 재건축하며, 총96호, 1028㎡(310평) 규모로 건설된다. 이 또한 리츠가 매입하고 장기 임대할 예정이다.김희국 의원은 "기존 뉴스테이와 달리, 도심형 뉴스테이는 도심에 근무하는 직장인과, 사회초년생, 인근지역 대학생 및 1~2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맞춤형 임대주택 모델"이라며 "뉴스테이는 임대료가 핵심인 반큼 적정 임대료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