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 한약우가 28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2016 소비자가 선정하는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 하는 영광을 안았다.경제매거진 중앙일보 포브스 주최,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JTBC 등이 지원한 이번 행사서, 지역특산품 부분 봉화 한약우가 대상에 선정됐다.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경영비전, 소비자 만족도, 신뢰도, 시장의 인지도 등 소비자 리서치를 통한 전문심사위서 최종 확정한다. 봉화한약우는 전국 유일하게 한약재 부산물인 당귀, 백출, 진피, 작약, 도라지 등을 안동, 봉화축협이 가공·제조해 농가에 먹이도록 공급하고 있다.특히, 봉화 한약우 프라자, 한약우육가공공장 운영, 농협안심한우 유통계약 등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이 인정됐다.박노욱 봉화군수는 "봉화한약우가 이번 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소비자의 인지도 향상과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