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설 명절을 맞아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 산하 전 직원 및 유관기관ㆍ단체 등 600여 명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의 구매 촉진을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고, 각 기관 및 단체가 동참해 지난 1일 동곡시장과 풍각시장을 시작으로 4일에는 청도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실시한다. 1일 동곡시장과 풍각시장을 방문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홍보용 장바구니를 이용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물가안정 및 가격표시제 이행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의 내실화를 위해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자주 이용해 달라
청도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선도를 다짐했다. 특히, 이번 청렴결의 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은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 길잡이로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알선·청탁을 근절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군민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공·사생활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공직자에게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며 핵심 덕목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에 전 직원이 청렴한 마음자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영양군이 올해 농정분야 보조사업 업무에 대한 추진계획을 책자로 제작해 공무원과 각 마을이장에게 배포했다. 농정분야 보조 사업은 너무 방대하고 범위가 넓어 읍면 담당자들과 이장, 농가에서 이해의 폭이 좁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게 됨에 따라 이번 보조사업 추진계획을 통합한 책자제작으로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영양군은 지방재정법 및 시행령 개정이후 홍보부족 등으로 보조금관리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짐에 따라 ‘보조금관리 매뉴얼’도 함께 제작해 배포함으로써 군이 더욱 투명한 보조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9월 경산-청도 국지도 69호선 확장 개통에 따라 경산-청도간 시내버스 '남산2번' 노선을 3일부터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은 기존 자인정류장에서 남산면 갈고개까지 운행하던 노선을 청도군 금천면 및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청도 동곡터미널까지 하루에 6회 연장 운행한다. 이에 따른 청도 동곡 주민들에게는 자인시장 및 경산시장 생활이 보다 편리하게 됐을 뿐 아니라 자인에서 경산 및 대구행 시내버스 무료환승이 가능해 청도-경산-대구를 잇는 광역권 교통체계의 시발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인에서 용성면 육동 방면 직장인 및 하교생 등 대중교통 수요가 많은 저녁시간대 버스를 1대 증차해 오지마을 주민 교통편의 제공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압량면 신대부적지구 아파트 입주에 따른 주변 대중교통 수요 변화와 버스 수요자들의 이동 패턴, 택지개발지구 수요 등을 분석해 버스안내정보시스템 설치 및 기존 운행노선등을 검토 중에 있다.
군위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서정화)는 설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추진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는 군위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원들의 회비로 가래떡 120kg(50만 원 상당)을 마련, 지역독거노인 및 모자세대 등을 대상으로 2일 하루 동안 직협임원들이 현장을 방문(25가구)해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서정화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항상 주민과 함께하는 군위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군위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는 해마다 사랑의 연탄나누기, 도배봉사 활동,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2016년 새해와 함께 시작됐던 김영만 군위군수의 현장행정 행보가 2월에도 계속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일 군위읍 소재 박성운 씨 한우농가 방문을 시작으로 3일에 걸쳐 오이, 딸기, 파프리카, 가지 등 군내 주요 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대표 농·축산농장 9곳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각 농장의 동향 등을 파악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산물 새소득원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관계부서와 농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농업 미래를 구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군위문인협회(회장 은종일)는 지난 1일 군민회관에서 ‘군위문학 창간호’ 발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인협회 회원 및 문학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문인협회 회원들의 시낭송, 플릇연주, 색소폰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군위문인협회은 지난 2014년 11월에 창립하여 회원 30여명이 활발한 창작 활동으로 이번 군위문학 창간호에 100여 편의 시와 수필을 게재해 발간했다. 이날 참석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축사에서 “앞으로도 문인협회의 창조적인 문학 활동으로 군민들에게 군위문학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군위문인협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소보면 쌀 전업농(작목반 회장 은희주)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작목반원 24명이 참여하여 모은 쌀10㎏ 60포대(1,200천원 상당)을 소외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달라고 소보면장(면장 서성호)에게 전했다.소보면 쌀 전업농은 매년 설 명절을 다가오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
김영만 군위군수는 2일 오후 5시 군민회관에서 개최된 군위군 새마을지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
오는 6일 의성군 봉양면 청년회가 주최하고 의성클라이밍클럽에서 주관하는 제1회 경북권 아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Ice Climbing Festival)이 봉양면 도리원 빙벽장에서 개최된다. 제1회 경북권 아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이 펼쳐질 도리원빙벽장은 2005년 도리원 남대천의 동결수경사업으로 만들어진 빙벽으로 지속적인 관리로 지역의 동호인들에게 빙벽등반 대상지로 소문이 났다. 의성 알파인 클럽(현 의성 클라이밍 클럽)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리활동 결과 전국에서 유명한 빙벽지로 재탄생해 경북, 대구, 경남, 부산 지역 등산학교 동계반 교육장뿐만 아니라 겨울철 빙벽등반에 목말라 있는 클라이머들에게 유용한 빙벽장으로 적극 활용돼 왔다. 특히 이번 축제를 위해 다양한 난이도의 루트를 만들어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의성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민성)는 최근 따뜻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각종 기관이나 단체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다섯가구를 찾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임원 12명이 2천 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김민성 회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직협, 군민의 마음을 아는 공무원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통해 의성군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연탄배달과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쌀배달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금숙)는 2일(화) 의성전통시장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를 실시했다.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상품권으로 명절선..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도를 일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기간은 설 연휴를 전후한 6일부터 12일까지로 개방구간은 영덕군, 영양군, 청송군의 국유임도 노선 총 367km이다. 다만, 적설 및 결빙된 구간은 안전을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이번 임도개방은 직영보수 및 민간위탁관리 등을 통해 잘 관리해온 임도를 국민들이 고향을 찾는 설레는 마음만큼이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개방하는 임도는 도로보다 노폭이 좁고, 급커브 구간 및 추락위험 구간이 많으므로 안전 상 위험할 수 있으니
의성군은 설을 맞아 연휴기간 중 의성문화회관에서 최신영화를 상영한다. 상영할 영화 '조선마술사'는 설날(구정) 다음 날 9일 1회 오후 2시에 영화 관람이 가능하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상영 한다. 장부숙 의성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 "지속적으로 군민에게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따뜻한 우리의 고유 명절을 통해 가족과 함께 의성문화회관에서 수준 높은 영화를 관람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남 창원에 사업장을 둔 (주)경한코리아(대표 이상연)는 설을 며칠 앞두고 지난 1일 호명면을 방문해 관내 30개 경로당에 참치세트 450개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호명면 출신인 이상연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 지원협의회장을 맡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달 28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내 장애인시설과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에 2천만원의 성금을 지정 기탁해 시설 생활자와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하는 기업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호명면 황보 복 면장은 “늘 고향 발전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시고 계신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르신과 시설 생활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회장님의 마음의 뜻도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 신청사 이전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덕군에서도 신청사 이전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리는 이색풍경으로 분위기가 크게 고조되고 있다. 영덕군발전소통위원회와 이장협의회 등 10여 개 단체들은 ‘경상북도 신청사 이전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의 환영 현수막을 시가지에 게첨했다. 영덕군발전소통위원회 관계자는 “신도청에서 가장 가까운 바닷길이 있는 영덕 동해안에 접근, 영덕대게와 싱싱한 회를 맛 볼 수 있어 영덕대게 상가 등의 기대가 크다. 또한 제2청사인 동해안발전본부와 공무원교육원이 영덕으로 이전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는데 국책사업에 대한 반대급부의 명분이라도 꼭 성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지난 1일 직원 정례조회 시 민원인의 권리보호를 위한 ‘민원인 권리 헌장’ 선포식과 함께 ‘고객감동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민원인 권리 헌장’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민원인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를 사전 고지해 민원인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하는 제도이며,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이 권리 헌장을 위반한 경우에는 사과와 함께 소정의 상품권을 함께 지급한다.
의성군 춘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현호)와 춘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경희) 회원들은 지난 1일 춘산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사랑의 내복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12년에 이어 세 번째 마련된 것으로 도로변 풀베기, 빈농약병・헌옷 수거 등의 단체 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구입한 내의를 지역 내 불우한 독거노인 50명에게 전달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어려운 이웃이 다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6. 2. 1 ~ 6(기간 중 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 20개 시설을 방문 ..
이현준 예천군수는 2일 오전 11시 울진관광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시장·군수 협의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