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3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다. 안동시청 공무원과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은 2월 3일은 풍산시장에서 2월 5일에는 중앙신시장, 안동구시장, 용상시장에서 대대적인 설맞이 장보기..
칠곡군은 지난달 20일 가산면을 시작으로 26일 왜관읍을 끝으로 8개 읍·면 순방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순방에 참석한 주민은 읍면별 주요 현안사업인 북삼역 신설, 율리 택지개발 지구 추진, 성곡 ~ 남율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금화 ~ 용수간 도로 조기개설 등 굵직한 사안에서부터 주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안까지 다양한 사항을 건의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도 주민의 건의사항 및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내실있는 순방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이번 순방에서 건의된 91건의 사항 중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 43건은 현장조사를 통해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사업비를 확보해 최대한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백 군수는 “2016년 붉은 원숭이해가 열정을 상징하는 것처럼 750여 공직자와 혼연일체가 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칠곡군의 미래와 군민의 행복을 위해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수요회(회장 안동시장 권영세)에서는 이달 3일 오후 2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안동수요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갖고 국방의무에 매진하고 있는 지역 군부대 장병들을 위문할 예정이다.이번 상임수요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회원 기관..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서구동에서는 그동안 다른 동에 비해 주민자치센터가 없어 상당한 기간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2016년 2월부터 서구동복지회관(구여성복지회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3층에는 주민들이 맘껏 이용할 수 있는 헬스장, 샤워실, 4층은 대강..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올해부터 기획공연 추진 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예술인패스 및 문화패스 제도를 적극 도입한다. 예술인패스는 예술인에게 발급하는 카드로, 소지자는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의 공연 및 전시 관람 시 관람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발급 대상자는 예술인복지법에 의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통해 증명을 받은 만 25세 이상 예술인이다. 신청방법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통한 예술활동 증명 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개별 신청하면 된다. 문화패스는 현재 국·공립 문화예술기관별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할인제도를 청소년 및 대학생으로 할인연령을 확대, 일원화했다. 예술인패스와 달리 별도의 확인증 발급 없이 학생증, 주민등록증 등으로 신분, 연령을 확인하며 미취학아동, 초등학생에 대한 할인은 문예회관 자체 실정에 맞춰 공연 시 적용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포항문화예술회관은 기존 PAC문화회원 중 만 18세 이하 청소년 가입대상이었던 'PAC 버금회원'을 지난달 25일부터 폐지, 신규가입 불가하고 문화패스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 기존 가입돼 있는 PAC 버금회원의 헤택은 각 개인의 유효기간 만료일 도래까지 현재와 동일하게 적용한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가 도청 신청사 입주를 10여일을 앞둔 3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현승 신도청미래사업단장과 기획예산실장, 교통행정과장, 상하수도과장, 신도시조성지원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청신도시 신청사 입주환영’ 관련 관계 기관 합동 브리핑을 가졌다.김현승 신도청미래..
안동시 풍산읍(읍장 김태동)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내고 깨끗한 풍산 장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2일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풍산읍이장협의회와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기관 및 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도청 입구 주변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고 장터와 상가지역, 다중집합장소 등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구간별로 대청소를 했다. 또한, 도로변 등 생활주변을 깨끗이 정비해 귀성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독도수호전국연대(대표의장 최재익)는 일본 시마네현이 오는 22일 개최하는 제11회 다케시마(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규탄하기 위한 항의단을 파견한다. 최재익 의장을 비롯한 5명의 항의단은 20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출국에 앞서 19일 서울시 종로구 일본대사관앞에서 일본 정부를 향해 독도강탈 만행 중단, 한반도 침략사 사죄반성, 역사왜곡 시정, 약탈 문화재 반환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함께 출정식을 연다. 항의단은 최재익 의장의 주도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시작된 2005년 이후, 12번째로 조직됐다. 이들은 20일 오사카 주일 한국총영사관앞에서 일본의 독도침탈야욕과 군국주의 부활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 이어 22일 오전 11시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는 시마네현 현민회관앞에서 일본 정부의 독도강탈 만행 항의집회를 개최한다. 항의단은 지난 해 일본 공항에서 별다른 사유없이 8시간이나 입국이 보류돼 일정에 차질을 빗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최 의장은 현재 일본의 대표적 극우단체인 유신정당 신풍(카미카제)본부의 주요 인물
김영석 영천시장은 4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대구경북통합방위회의’에 참석.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영주를 배경으로 해 화제를 모은 SBS 설특집 UHD드라마 '영주'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 부터 1·2부가 연속 방송되는 '영주'(극본 박효연 김경선, 연출 주동민)는 고향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가족과 친지가 모이는 설 연휴를 맞이해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수제구두를 만드는 아버지 만식 역에 배우 최민수와 미용실을 운영하는 해숙 역의 한은정, 그리고 만식의 딸 영주 역의 김희정과 건강원집을 운영하는 오봉역의 방남현 등이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또 박효연, 김경선 작가가 극본을, ‘연개소문’, ‘떳다 패밀리’ 등을 연출한 주동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주'는 2015년 제13회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공모 극영화 시나리오 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김효연 작가가 무섬마을을 방문해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극을 구성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드라마는 작가가 글로 그려냈던 그대로 무섬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외나무다리, 선비촌, 소수서원, 부석사 등 지역의 전통문화유산과 중앙시장, 순대골목, 시민회관 등 영주에서 전체 UHD(초고화질)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돼 지역의 생생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고스란히 브라운관으로 옮겨 놓을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는 경주와 밀양, 파주 등 지역이름을 딴 영화에 이어 TV드라마를 통해 지역 명을 활용한 보기 드문 사례로, 지역명이자 주인공의 이름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제목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SBS 설특집 UHD 드라마 '영주'는 제목에 도시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물론, 기존에 촬영이 많이 이루어지곤 했던 선비촌과 소수서원, 무섬마을 뿐 아니라 영주 시가지에서 촬영이 진행돼 영주라는 지역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SBS 드라마 관계자는 “영주시민들의 전폭적인 도움 덕분으로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영주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진정한 고향의 의미와 가족 사랑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 풍기읍(읍장 장기진)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죽희)는 지난 1일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강남구 대치2동 주민센터에서 '영주시 풍기읍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풍기읍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풍기농협, 영주축협, 풍기인삼농협, 대광직물 등 지역업체들이 참여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4일 오후 2시 신영주 번개시장에서 개최되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
△ 명연주시리즈 먼저 첫 공연은 세계 3대 콩쿨 중 하나인 차이콥스키 콩쿨 우승자 연주회로 시작한다. 러시아를 홀린 자랑스러운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정식교육을 받은 적 없이도 최정상 피아니스트 반열에 오른 특색 있는 경력의 소유자 뤼카 드바르그, 이미 최정상의 지휘자로부터 ‘그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면 행운이다’ 라는 평을 받는 첼리스트 안드레이 이오니처가 각각 솔로와 앙상블 무대를 꾸민다. 오는 3월 1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이 공연은 시민을 위해 전석 초대로 이뤄진다. 이어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성토마스 합창단이 내한해 대구를 찾는다. 오는 3월 15일 오후 7시30분 장장 3시간에 걸쳐 바흐의 걸작 마태수난곡 전곡을 연주한다. 이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조합은 바흐의 곡을 연주하기엔 더없이 최상의 조합으로 평가받는다. 바흐가 생전 30여 년간 직접 지휘했던 성토마스합창단과, 바흐의 마태수난곡을 재발견해 연주한 작곡자 멘델스존이 사망 전까지 지휘했던 800년 전통의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게반트하우스가 전통적으로 이어받아 몸으로 체득, 연주하는 공연이다. △ 인사이트시리즈 오는 3월 2일 오후 7시 30분은 콘서트하우스에서 준비한 인사이트시리즈로 피아니스트 손열음 리사이틀이 함께한다. 인사이트시리즈는 연주자와 나만의 은밀한 대화, 단 200여명에게만 허락된 특별한 콘서트라는 슬로건으로 콘서트하우스의 작은 연주홀인 챔버홀에서 진행되며 한정된 관객만 관람이 가능하다. 이미 세계를 무대로 뛰어난 활동을 보이고 있는 화제의 피아니스트, 뜨거움을 차갑게 표현한다는 평을 받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두 번째 공식 리사이틀 무대로 라벨, 거쉬윈 등 20세기에 작곡된 곡들로 꾸며진다. △ 렉쳐콘서트 다음 날인 3월 3일 오후 7시 30분에는 미술사학자 김석모와 피아니스트 최훈락이 이끄는 렉쳐콘서트 - Art-X가 진행된다. 17세기 미술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음악의 진행은 어떤지, 동시대에 일어나 서로 영향을 주고받던 이야기를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그림과 음악을 보고 들으며 이야기한다. △ 아하! 클래식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 애니메이션과 실제 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하는 플라잉심포니가 오는 3월 5일 오후 2시 시작된다. 이야기가 있는 재미있는 영상에 어린이들은 음악에 대한 거부감 없이 친숙하게 공연을 즐기면서 80인조 오케스트라의 큰 편성에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등 재미있는 곡들과 음악사에 대한 짧은 강의도 곁들여 교육적인 효과까지 더했다. △ 대구시립예술단 오는 3월 18일 오후 7시 30분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와 첼리스트 양성원과 하이든 첼로협주곡 1번과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연주하는 제423회 정기연주회가 준비돼 있다. 또 안승태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오는 3월 24일 오후 7시 30분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제123회 정기연주회가 펼쳐진다. △ 지역예술진흥프로젝트 3월 둘째, 넷째 화요일은 각각 낭만가객 로만짜와 아스콜티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가 그랜드홀 무대를 꾸민다. 세 명의 테너의 화려한 음색을 자랑할 수 있는 아리아, 칸초네, 한국가곡 등 다양한 곡들로 준비된다. 낭만가객 로만짜의 ‘더 테너스’와 모차르트 탄생 260주년을 기념해 그의 곡만으로 전체 프로그램을 구성한 아스콜티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의 ‘모차르트를 기억하며’와 같은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이 줄을 잇는다. △ 공연장과 친해지기 프로젝트 다양한 무료공연도 준비, 오는 3월 16일 오후 2시 그랜드홀 로비에서 봄 노래로 꾸민다. 성악앙상블 인 칸토의 로비콘서트와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몰고 있는 훈남 기타리스트 박종호의 하우스콘서트가 오는 3월 30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이뤄진다. 무료공연이지만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되면 관람이 가능한 공연이니 시민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절차를 밟으면 된다. 한편 스프링 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의 예매를 원하면 인터파크나 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문의 : 053)250-1400.
포항 MJF 장미라이온스클럽(회장 김미라)은 지난 2일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혜봉)을 방문해 지역장애인 100여명을 위한 설맞이 다과 나눔행사를 가졌다.
전우현 영주소방서장은 지난 2일 설을 맞아 지역구의 황병직 도의원과 이중호 시의원 등과 영주시 부석면에 위치한 에덴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지도를 했다. 이날 전 서장은 화기취급이 많은 겨울철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력대피가 곤란한 어르신이 입소한 시설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안전관리 사항을 당부했다. 전 서장은 시설 관계자에게 "근무자가 적은 야간에 특히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므로 자체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자력대피가 어려운 입소자를 비상구 및 대피공간 가까이에 배치하는 등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영주 봉현초등학교는 지난 2일 차세대 공대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주니어 공학 기술 교실을 실시했다. 한국공학한림원 주최 산업통산자원부에서 후원하는 주니어 공학 교실은 공학에 대한 친밀도와 공감도를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실시한 공학 기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교실과 강당에서 각각 진행됐다. 저학년은 도체와 부도체의 성질을 이용한 졸음 방지 안경를 제작했으며, 중학년은 자동차의 안전 시스템의 원리를 배우는 세이프 카(SAFE CAR)를 제작했다.
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는 지난 2일 경찰서 주산마루(2층)에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영교)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성원환)와 함께 설 맞이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10세대 초청,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누는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고령군은 지난 2일 가야금방에서 고령지역 제4기 청렴도민감사관 위촉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제3기 청렴도민 감사관을 대신해 지난 1일부터 새로이 위촉된 제4기 경북도 명예감사관 450명 중 고령지역 명예감사관 9명에 대한 위촉패 수여와 함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욱강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경북도 김종환 감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위촉된 고령군 명예감사관 9명에게 도지사를 대신해 경북도 김종환 감사관이 직접 위촉패를 전수하고 명예감사관의 역할, 주요 활동사례 소개, 도 및 군정에 대한 상호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위촉된 제4기 청렴도민감사관들은 지역의 감사정보 및 주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해 군 및 도정에 반영함에 따라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 구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임욱강 기획감사실장은 “고령지역의 청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청렴도민감사관들이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강조하고, 특히 부당한 행정처리나 긴급한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감시 및 개선 요구 등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경북도 명예감사관제도는 주민들의 자치의식이 성숙됨에 따라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탈법 행위를 주민들이 직접 감시하고 개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며, 올해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201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제4기 경상북도 명예감사관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사이클 종목의 기대주 강태우(영주제일고, 2년) 학생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시즈오카현 이주 벨로드롬에서 개최된 2016아시아 사이클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2개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강 군은 3㎞ 개인추발 종목에서 종전 자신이 세웠던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기록(3분30초76)을 경신한 3분21초22로 2위 대만 선수와 55m 이상의 격차를 벌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진 4㎞ 단체추발 종목에서도 강태우 선수의 뛰어난 기량에 힘입어 한국 주니어 최고 기록인 4분15초164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자율형공립고인 영주제일고등학교(교장 임원수)는 외부의 지원이 미미한 가운데 비인기 종목인 사이클부를 운영해 전국 단위 사이클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 학교이다. 특히 이종후 감독을 중심으로 한 이성호 코치와 8명의 선수단이 추운 겨울 동안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2016년 전국 사이클대회를 제패하기 위해 담금질을 계속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4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리는 ‘2016 대구 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