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균 새누리당 포항북 예비후보는 16일 포항시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복지와 노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예비후보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정책은 기본적인 생존권을 보장하는 수준을 넘어 삶의 보람과 활력소를 찾는 근본적인 처방”이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설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는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국회차원의 정책적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위해 공공기관의 노인, 장애인 고용비율과 각종 사회 서비스 안전망을 통한 가정 돌보미 서비스와 어르신들이 속한 사회적 조직망에서 사회·심리·경제적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각종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신학기를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일제 점검 및 재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것으로 남구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78곳에 대해 보호구역 내 신호,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안전시설 노후 및 훼손상태를 확인 후 재정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통학 버스 운영자‧운전자 의무위반 및 일반차량의 통학버스 보호위반에 대한 집중단속도 전개하고 있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지난해 1월 도로교통법 개정(세림이법) 이후에도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가 끊이지않고 있다”며 “어린이보호구역 재정비와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 일반운전자 의무위반 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7일 오전 11시 경운대 벽강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경운대학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학위수여를 축하하며, 개방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길 당부.
김천시의회 진기상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자치 발전과 모범적인 의정활동, 주민 복리 증진, 지역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주어지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 의원은 7대(초선) 의원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알찬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김천시의회상을 정립했다. 또한, 폭넓은 의정활동을 통해 주차위반 자동차 견인 소요비용 산정 기준에 관한 조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관리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친환경 농업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의원 발의로 개정해 시민의 권익보호와 농업인의 복리향상에 크게 기여한 의정활동을 펴왔다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권오을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20대 총선은 지난 8년에 대한 안동 시민들의 심판과 평가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안동 예산 1조원 시대는 허구에 불과하다.”며 그 실체는 경북북부지역 1인당 GRDP (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 지역내총생산) 등의 통계자료에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오을 후보의 주장에 따르면 안동은 1인당 GRDP가 무려 1위(1995년 기준)였으나 2012년 기준 경북 23개 시ㆍ군 중 ‘꼴찌에서 2등’으로 전락했으며 이는 안동 예산 1조원의 허구성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통계결과라는 것. 현직 의원인 김광림 예비후보의 주장대로 8년간 10조의 예산을 안동에 투자했다면 우선 안동 지역의 생산성이 당연히 나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8년간 안동경제지표는 경북에서 최하위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음을 신랄히 비판했다. 재정자립도 역시 22.9%(2000년 기준)였던 안동이 2015년 기준 영주, 상주, 문경보다 지역 재정자립도가 낮은 도시로 전락했다며 이는 경상북도 내 10개 시 중 9위로 최하위라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번 20대 총선은 뻥튀기 안동예산으로 여론을 호도해 온 현 사태에 대한 준엄한 평가의 장인 동시에 역대 최악으로 평가받는 19대 국회의 ‘갑질정치·무능정치’에 대한 심판의 장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검은 것을 검다고 함’을 네거티브(Negative)로 매도하는 것은 시민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것과 다름없으며, 도청소재지로서 미래 안동을 위해 자유로운 토론과 지역담론 형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6일 "광역시·도별 최소 1곳에서 3곳까지 우선추천지역을 선정해 정치적 소수자를 배려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새누리당사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단수추천 지역에서 자격심사를 해서 부적격자가 생긴 경우에도 우선추..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문경·예천)이 의정활동 평가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어 우수한 의정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1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밝힌 '국회의원 4개년 의정활동 종합평가 국민보고서'에 따르면, 이한성 의원은 19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감우수의원 선정횟수(4회), 통과법안대표발의건수(14건), 통과법안공동발의건수(591건), 본회의 재석률(80.04%), 상임위출석률(90.09%), 법안표결참여율(93.74%), 상임위 소위 출석율(91.18%) 등 7개의 평가지표에서 총 100점 만점 중 87.09점을 받아 전체 국회의원 중 10위를 기록했다. 이는 대구·경북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상위 20위권에 든 성적이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5대 국회 이후 18년째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활동하면서, 매년 가을 정기국회 때마다 국감현장에서 국정감사를 모니터·평가 해 온 공신력 있는 국회의정종합모니터 전문단체로, 이번 '제19대 국회 종합 의정활동평가 결과'는 제19대 국회 4년 동안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13개에 이르는 항목을 계량화하여 정밀·분석·평가한 것이다. 이한성 의원은 "묵묵하고 꾸준하게 의정활동을 해 왔을 뿐인데,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아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과 서민들을 위한 민생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도청 이전터가 앞으로 신기술 창조거점으로 우뚝 설 전망이다.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대구 북갑)은 16일 “경북도 교육청 이전이 마무리 되면 지난해 대구에 유치한 국책사업인 사물인터넷 기반 ‘수요연계형 데일리 헬스케어 실증단지 조성사업’, ‘안전·편의서비스용 스마트드론 활용기술 기반구축사업’, ‘3D프린팅 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 등을 도 교육청 부지로 이전해 본격적으로 3대 신기술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수요연계형 데일리 헬스케어 실증단지 조성사업에는 지난해부터 KT와 삼성전자가 참여하여 시민들이 직접 사물인터넷 제품 ·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한편 국내외 기업들의 자유로운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 IoT, 산업 IoT, 개인 IoT로 실증 범위를 확대한 글로벌 IoT 종합지원센터를 올해 도 교육청 이전터에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 분야의 국내 유일 산업기반육성사업을 통해 구축될 예정인 스마트드론센터에는 최근 드론 및 로봇분야 연구소를 교육청 부지에 설립하기로 대구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한화테크윈을 비롯하여 기업연구소와 경북대학교 연구원들이 상주하게 되며, 드론 개발 및 시험을 일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일반인들의 드론 체험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3D프린팅 종합지원센터는 세계 1위 3D프린팅 소프트웨어 기업인 벨기에의 머티리얼라이즈, 국내 유일의 3D캐드 전문기업인 인텔리코리아 등이 참여하여 대구 주력산업인 패션, 전기전자 분야 기업지원과 창업 지원, 체험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 의원은 "사물인터넷, 드론, 3D프린팅은 향후 대구 경제를 이끌어 갈 신성장동력으로 앞으로도 대기업 추가 유치 및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북도청 이전터에 대구시청 이전과 더불어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함께 조성하여 기존 행정타운과는 다른 경제와 행정이 결합된 복합행정타운으로 만들겠다"며 향후 경북도청 이전터 활용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16일 칠곡군 석적읍 소재 석적고등학교 제1회 졸업식을 기념해 졸업생 2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졸업식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장, 군수, 교육장, 기타 협업단체장 등 85명이 졸업을 축하하고, 학교전담경찰관들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칠곡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학교별 졸업식에 경찰인력을 배치, 지역 내 학교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3일간) 신임발령을 받은 신규직원 8명을 대상으로 직무적응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신임 직원들의 소방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활용하는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기술을 반복적으로 숙달시켜 현장에서 유연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이번 신규자 자체교육은 개인의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소방이라는 조직에서의 직무수행 성과를 높임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참된 소방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관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7일 오전 11시 봉화군청에서 개최되는 '경북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
지난 15일 영주시 부석면사무소(면장 장관식)직원들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 내 경로당 28개소에 떡국 280kg(100여만 원 상당)을 새해 인사와 함께 전달하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했다. 이날 떡국은 전년도 읍면동 행정실적 평가에서 수상한 최우수상 시상금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장관식 면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세배와 함께 떡국을 전달했다. 장관식 부석면장은 "지역 내 28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국을 나누고, 특히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불법 소각 행위를 절대로 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등 시정홍보 및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지난 12일 ‘낙동강 유역 생물자원 발굴을 위한 기초조사’ 결과 신종 7종, 미 기록종 3종, 고유종 2종의 아메바류가 발견됐다. 그 중 낙동강 일대인 상주시ㆍ예천군ㆍ봉화군 유역에서 신종 추정 아메바 7종(아메바문종 2, 조개아메바 2, 자유아메바속 3) 이 확인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메바는 원생동물의 하나로 박테리아나 플랑크톤 섭취 후 어류의 먹이가 돼 물 생태계의
영주시는 축산업의 대규모화 와 전업화 과정에서 제도개선을 따르지 않아 상당수의 농가가 현재까지 건축법 및 가축분뇨법에 따른 무허가 축사를 운영해 온 가운데 이를 개선, 적법화를 위한 '무허가 축사 개선 세부실시요령'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순회 설명회는 16일 농협파머스 회의장에서 이산, 평은, 장수, 문수 지역을 시작으로 △18일 오후 2시 소수서원 충효관에서 순흥, 단산, 부석 지역 △23일 오후 2시 농협파머스 회의장에서 동지역 전체 △25일 오전 10시 영주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풍기, 안정, 봉현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청송군은 16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일반음식점에 공급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외식업중앙회 청송군지부(지부장 김익환)와 청송군로컬푸드센터(대표 박경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청송군내 일반음식점과 청송군로컬푸드센터 간의 로컬푸드 공급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한·중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른 지역 농산물 판로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청송군이 지난 2010년부터 6년째 실시하는 향토음식아카데미 운영 사업이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의 도비보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로컬푸드 공급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향토음식아카데미 운영은 올해부터 도비 600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천만 원으로 운영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과 향토음식에 대한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게 되어 농산물 생산과 유통농가의 동반성장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청도군에서 봄철이면 유명세를 더하고 있는 한재골에서 재배되는 한재미나리가 본격적으로 출하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달 초부터 출하되는 한재미나리는 지난 1994년 전국처음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농약과 무공해로 재배품질을 인증 받아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유명세타고 있다. 이른 봄에 출하되는 향신채소인 미나리는 화학산(해발 932m)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자연수와 깨끗한 지하 암반수를 사용해 재배함으로서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한다. 청도의 한재미나리는 타 지역의 미나리보다 줄기가 굵고 육질이 연하며, 타 지역의 미나리보다 맛과 향이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한재미나리는 단순히 생으로 먹는 것보다 돼지고기삼겹살과 같이 먹으면 미나리의 독특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른 봄의 미나리는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할뿐 아니라 중금속 해독 및 독소 배출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현재 한재에는 130여 농가에 70만㎡에서 한재미나리를 재배되고 있다. 한재미나리 작목반 박희준 대표는 “무농약과 무공해로 셀레늄 미나리를 재배해 맛과 향이 독특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나영규)은 지난 2015년 12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경북 시·군 전체 교육지원청 중 학부모 만족도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학부모 만족도 조사는 경북교육 전반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진단 및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 체감 형 교육정책을 구현하고자 지난해 12월 도내 초·중·고 학부모 2천78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해 학교방문조사 및 우편조사로 이루어졌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총 10개의 설문문항 중 꿈과 끼, 학교지원, 지역특색, 학력향상, 인성교육, 방과 후 학교,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초등 돌봄교실, 학교안전 등 9개의 문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진로교육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전 문항에서 최상위 점수를 획득했다. 청도교육지원청 나영규 교육장은 “교육여건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청도교육의 질적인 발전과 수요자 중심의 교육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 동안 소방통로확보 홍보 및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주요 소방도로 및 소화전 주변에 불법 주·정차 된 차량으로 인해 유사시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하거나 소방활동에 장애를 초래하게 돼 초기대응이 지연됨으로 인해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확대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중점단속대상은 평소 상습 불법 주차행위로 인해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과 소화전 주변 5m이내의 불법 주차행위로써 지난해에도 집중단속을 통해 총 6건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 처분했다. 연중 수시로 소방차 길터주기 및 소방도로 한쪽주차하기 캠페인, 소방통로 확보훈련 등을 통해 주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시민들의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및 공감대 형성이 부족한 실정이다. 김성규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소방 출동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생명의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시민 개개인이 지킨 작은 질서가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일임을 명심하고 소방통로 확보에 최선을 다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 가흥동 산업단지에 위치한 SK(주)는 전년도 11월 인수한 OCI머티리얼즈를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SK머티리얼즈로 회사명 변경을 알렸다. 그동안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거쳐 위기극복 DNA를 구축한 SK는 최근 통합지주회사 출범과 함께 반도체 소재산업을 5대 신성장 분야로 제시하고 국내 관련 시장에 NF3의 안정적인 공급 및 기업 성장의 첫 번째 단추로 반도체 특수가스 생산업체인 OCI머티리얼즈를 선택하게 됐다. 영주시는 OCIM의 ㈜SK 인수에 따라 주력사업인 반도체사업 등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SK그룹이 우리시에 둥지를 잡은 만큼, 논스톱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더 좋은 최적의 환경을 보여 줄 것을 약속하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SK그룹의 과감한 투자는 우리지역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17일 오후 2시 30분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최종 용역 보고회에 참석해 결과를 보고받고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의견 등을 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