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신학기를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일제 점검 및 재정비를 실시하고 있다.이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것으로 남구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78곳에 대해 보호구역 내 신호,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안전시설 노후 및 훼손상태를 확인 후 재정비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통학 버스 운영자‧운전자 의무위반 및 일반차량의 통학버스 보호위반에 대한 집중단속도 전개하고 있다.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지난해 1월 도로교통법 개정(세림이법) 이후에도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가 끊이지않고 있다”며 “어린이보호구역 재정비와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 일반운전자 의무위반 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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