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일본정부의 ''억지 독도의 날' 주장 범국민 규탄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재)독도재단회원들과 포항시안보연합회원, 포항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독도침탈야욕 분쇄'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불태우며 아베정부를 규탄했다.
포항 월광로잉클럽팀(감독 박성률)은 지난 20일 수원 서호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 3개 부문에서 수상해 화제다. 이번 대회에서 월광로잉클럽은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회 결과, 청소년부에서 윤지찬(포항 제철중), 박재준(포항 이동중), 김준호(포항 유강중)군이 각각 금, 은, 동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성인 일반부에 출전한 윤민수(포항공과대)씨는 3분 47초의 기록으로 4위, 김재윤(티파니웨딩클럽상무)씨는 3분 50초의 기록으로 5위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다른 선수 대부분이 학창 시절 또는 현재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반면 월광로잉클럽은 7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배운지 불과 2개월 만에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은 23일 오후 2시 특성화고 취업역량제고를 위해 청도버섯재배 농가(대흥농산)를 방문.
경북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 6만7천160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23일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공시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공시에 따르면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7.99%로 지난해(7.38%)보다 0.61%증가했다. 이는 올해 도내 표준지 변동률은 전국 4.47%보다 3.52% 높다. 시·도 상승 순위 중 제주(19.35%), 세종(12.90%), 울산(10.74%), 대구(8.44%)에 이어 5번째다. 전국 시·군·구별로는 제주 서귀포시(19.63%)가 전국에서 가장 높게 상승한 가운데 변동률 상위 10개 지역에 경산시(13.75%, 6위), 울릉군(13.56%, 7위), 예천군(12.98%, 8위)이 포함됐다. 주요상승 요인으로 경산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개발사업, 지하철 2호선연장, 울릉군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구축에 따른 관광객 수 증가, 예천군은 경북도청이전 신도시조성 사업 등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 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지난해와 동일한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으로 1㎡당 1천230만 원(대, 상업용)으로 지난해보다는 20만 원 하락했다. 최저가 표준지는 김천시 대항면 대성리 산30번지 임야(자연림)로 지난해 1㎡당 145원 보다 15원 오른 160원이다. 독도는 전체 101필지 중 표준지가 3필지로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는 1㎡당 98만 원(전년대비 19.51% 상승), 주거시설이 있는 독도리 30-2번지는 1㎡당 67만 원(전년대비 15.52%상승), 자연림인독도리 20번지는 1㎡당 2천100원(전년대비 16.67% 상승)으로 공시됐다. 이는 국민의 높은 관심과 관광수요 증대에 따른 관광기반시설 증설 등이 주요 가격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또는 해당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의 민원실에서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해당 시·군·구 민원실 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3월 24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재조사·평가해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15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도내 6만7천160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5월 31일 기준으로 결정 공시하게 될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며“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기준, 각종 부담금과 국·공유지의 대부료 및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표준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2일 경산교육지원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평생교육 업무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원 및 공익법인 업무 담당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학원(교습소 포함) 및 공익법인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신장, 학원 정책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 업무담당자간의 이해력 향상과 의사소통 기회 조성,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의 협력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참가한 담당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주요 내용은 학원 교습소 설립 운영자 준수사항, 2016 학원 주요 법령 개정, 학원 교습소 지도점검, 처분기준 및 사례와 문답으로 알아본 내용, 공익법인 주요 업무, 신학기 대비 학원 지도 점검 요령 등을 전달했다. 문태수 과학직업과장은 “이번 직무연수가 현장의 다양한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수요자가 만족하는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도내 6천개 학생 동아리 중에서 10팀을 ‘2015 명품동아리’로 선정했다. 선정된 초등학교 3팀, 중학교 2팀, 고등학교 5팀에게는 운영금 지원과 함께 지도교사에게 교육감 표창이 수여되며, 명품동아리 인증서가 수여된다. 수상팀은 안정초(교장 배남기) ‘독도 길라잡이’, 관호초(교장 김경미) 스포츠 동아리 ‘가온누리’, 상모초(교장 정병옥) ‘행복한 꿈을 키우는 영어교실’, 봉곡중(교장 안태표) ‘수학탐구반’, 대구가톨릭대부속무학중(교장 오일영) 역사동아리 ‘한얼’, 경안여고(교장 김영학) 봉사동아리 ‘RCY’, 대동고(교장 우주환) 융합과학 동아리 ‘Chimelab’, 포항고(교장 권오진) 국제교류 동아리 ‘The Cross & Over’, 김천중앙고(교장 이태득) 밴드부 ‘남탕’, 경산여상(교장 권기학) 진로동아리 ‘창업바리스타’이다 경북교육청은 명품 동아리 선정, 매월 우수동아리 상금 지원, 동아리 리더 캠프 개최, 1만 동아리 홈페이지 운영 등 학생동아리 활성화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영우 교육감은 “자율적 학생 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꿈․끼 발산과 신개념 학교문화 정착해 인성교육의 기반과 사교육 경감을 위해 2018년까지 경북 도내 1만개 학생 동아리 육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정재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창동, 흥해읍 옥성1리·죽천1리를 돌며 정월대보름 맞이 동제 및 윷놀이대회 등에 참석했다. 이날 우창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윷놀이대회를 참석한 김정재 예비후보는 “올해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며 “대보름 달빛이 어둠과 질병, 재앙을 밀어내듯이 시민들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위한 대보름 달빛 같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지난 21일 이병석 국회의원과 함께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故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빈소를 찾은 이칠구 의장은 “4.19혁명의 상징적 인물인 고인은 어떤 어려움을 당해도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고 정도를 돌파하는 소신 정치의 거목이셨고 민주주의의 표본이셨다”며 “..
김순견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장기면을 방문한 자리에서 “포항은 대한민국 어느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 자연 문화적 관광요소를 갖고 있다”며 “이에 단발성 관광에 그치지 않고 향후 국제적 관광도시로 이어가기 위해 장기면 일대에 해양관광길 조성을 공약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장기읍성을 정비해 방송 및 촬영세트장을 유치하고 포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을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산과 우암 선생의 유배가옥을 복원해 체험시설을 조성하고 신창리 몽돌해변을 정비한 뒤 인근에 짚신 공방을 만들어 몽돌 해변에서‘짚신 싣고 걷기 체험’을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 장기면 일대에 이 같이 스토리가 있는 체험형 관광코스를 운영하면 서울서 출발하는 KTX 오전 첫 하행선은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로 넘쳐 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송도동주민센터(동장 이상배)는 지난 21일 자정에 병신년 한해 송도동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동제’를 올렸다. 송도동 향지회(회장 정방우)가 주관한 이날 동제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음복을 하면서 한 해의 복을 기원하고, 남은 음식들은 22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정방우 회장은 “매년 정월대보름마다 송도가 살기 좋은 동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동제를 올려왔다”며 “송도동 주민들에게 건강,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24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신청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8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900여 명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23일 오후 5시 금오공대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금오공과대학교 지역협력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지역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23일 오전 10시 30분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열리는 경북유림단체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신도청 시대 유림들이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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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대이동 배꽃풍물단(단장 김산옥)은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간 화합과 대이동의 발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민속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풍물단은 대이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주변 상가와 포항시청 앞 광장을 돌며 지신을 달래고 동민의 안녕과 축복을 기원했다. 이원우 동장은 “이번 지신밟기 행사에 우리 동민 모두가 참여해 즐기고, 하나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행사로 2016년 한 해 동안 우리 대이동민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허대만 예비후보는 22일 동해안 발전본부의 입지 선정과 관련해 접근성, 균형발전 등이 포함된 입지 선정 기준을 제시하며 포항시의 심도 있는 부지선정 검토 노력을 요청했다. 허 후보가 제시한 선정기준을 보면 고속도로IC 인접 지역으로 경주, 영덕, 울진 등 100만의 동남권 주민들의 접근성이 먼저 고려돼야 하고 1만 여 평에 달하는 부지를 시비로 매입해야하는 만큼 비용의 적정성 역시 잘 따져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너지 효과 유발 측면에서 포항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고 향후 관련기관의 확대와 인근지역의 주거, 교육, 공원 등 연계 개발이 용이하도록 추가 부지의 확보가 가능한 지역을 입지 선정기준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입지 선정 기준 제시와 관련, “포항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선정기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동해안발전본부는 물론 해당 지역의 발전 등 유치에 따른 파급 효과를 크게 낼 수 있는 부지가 선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사무소(면장 김성태)는 22일 오전 대송다목적복지회관 강당에서 ‘제1회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장종두 남구청장, 황병한 평생학습원장을 비롯한 내‧외빈, 졸업생 가족, 평생학습원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졸업식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성인문해교육과정(1~3단계) 전 과정을 모두 마치고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인정하는 초등학력을 인정받는 자리이며, 포항시에서는 첫 성인문해교육과정 졸업생을 배출하는 뜻 깊은 날이다. 졸업식은 최고령 졸업 예정자인 안필분(86세) 할머니 등 17명의 시화작품 전시와 교육활동 영상관람, 학력인증서 졸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한 어르신은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강사님과 대송복지회관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락을 같이 해온 초등학력인정 졸업장을 받는 모든 졸업생과 자축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병한 평생학습원장은 축사에서 “오로지 배움에 대한 열정과 공부하는 즐거움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오늘을 맞이하신 분들께 찬사를 보낸다”며 “문자해득을 통해 더 많은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또 다른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3년 경북 최초 성인문해교육 직영기관으로 지정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여한 어르신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성인문해교육 운영성과집 ‘2015년 한글, 세상을 열다’를 발간했다.
울진군은 지난 19일 울진군보건소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통합건강증진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역사회 현황분석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특성과 수요에 맞는 건강생활실천법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꾸려가는 보건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울진군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맑은뇌쉼터 건강대학'관련 보건사업담당자와 마을별 장수체조 건강지도자, 치매서포터즈 60여 명이 모여 2016년 울진군 치매극복사업과 건강생활실천사업의 방향과 방법에 대해 협의했다. 보건소 김미향 건강관리팀장 은“오늘 참석하신 건강지도자와 치매서포터즈들의 열성적인 모습에서 치매 걱정없고 품격있는 평생건강도시 울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은 22일 수입산 돼지고기와 쇠고기를 대량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식육판매업소를 적발해 검찰청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에 따르면 해당 식육판매업소 업주는 영천시 할인마트에서 식육점 2개소를 운영하면서 2015년 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약 1년간 수입돼지고기와 쇠고기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다 적발됐다. 업자는 삽겹, 목살용 수입산 돼지고기 12톤과 국거리용 수입산 쇠고기 2톤 등 총 14톤(3억5,000만원 상당)을 판매하면서 약 1억 50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해당 업소는 삼겹, 목살용 돼지고기와 국거리용 쇠고기 등 소비자들이 육안 식별이 어려운 부위만 골라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삼겹살은 국내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구분이 어렵도록 하고, 식육점내에서 일부러 고기 손질을 많이 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꾸며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의심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게다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종업원과 역할을 분담해 수입산 식육 구입내역을 누락하면서 식육거래대장을 거짓으로 작성하는 등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왔다. 농관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농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소비자가 농식품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되면 전화(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면‘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특히 지난해 6월 4일부터 과년규정이 강화돼 2년간 2회 이상 원산지 거짓표시로 적발되면 형사 처벌과 별도로 위반 금액의 4배 이하의 과징금이 추가 부과된다
(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은 지난 21~22일까지 1박 2일동안 지역 초등학생 및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반딧불도서관’을 운영했다. ‘반딧불도서관’은 금호강 옆에 위치한 도서관의 환경적 특성을 살린 대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으로 8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겨울에 이어 아빠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하룻밤을 마련했다. 전문 강사와 함께 한 인문놀이, 종이동물원 만들기, 도서관 자료로 문제를 해결하는 탐방 게임, 금호강변을 배경으로 고구마를 구워먹는 캠핑 체험 등의 내용으로 운영했으며, 아빠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TV에서 아빠와 아이가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많이 보았는데 이렇게 도서관에서 직접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박동열 안심도서관장은 “이 프로그램이 아빠와 아이에게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아울러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