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장기면을 방문한 자리에서 “포항은 대한민국 어느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 자연 문화적 관광요소를 갖고 있다”며 “이에 단발성 관광에 그치지 않고 향후 국제적 관광도시로 이어가기 위해 장기면 일대에 해양관광길 조성을 공약한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를 위해 장기읍성을 정비해 방송 및 촬영세트장을 유치하고 포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을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다산과 우암 선생의 유배가옥을 복원해 체험시설을 조성하고 신창리 몽돌해변을 정비한 뒤 인근에 짚신 공방을 만들어 몽돌 해변에서‘짚신 싣고 걷기 체험’을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후보는 “ 장기면 일대에 이 같이 스토리가 있는 체험형 관광코스를 운영하면 서울서 출발하는 KTX 오전 첫 하행선은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로 넘쳐 날 것”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