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북부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장 상인들은 도심에 위치한 전통시장이 점점 활기를 잃어 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토로하면서 정책적인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주차장과 관련한 전통시장 접근성을 가장 많이 말씀하셨다"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외국의 전통시장 사례처럼 공동체와 전통, 이야기가 있는 복합적인 공간을 만들어 문화와 쇼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정책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새벽을 여는 경북, 일자리가 있는 경북을 최일선에서 추진하고 있는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119가 항상 당신 곁에 있습니다"는 혁신 구호 아래 화재신고, 119구조대, 구급활동,소방안전 교육, 민원안내 등 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울진군 일원 2읍 8개면, 987.37k㎡ 면적을 대상으로 소방조직은 3과(6담당, 3팀), 1구조구급센터, 4안전센터(2지역대)를 관할하고 있다. 소방공무원: 136명(2015년 9월 30일), 의용소방대: 18개대 481명(남 12대 329명, 여 6대 152명), 소방장비: 36대(펌프 7, 물탱크 1, 산불 7, 주조 1, 구급 6, 기타 14), 통신장비: 유선 114회선, 무선 210대, 소방용수시설: 268개소(소화전 238, 급수탑 8) 등 조직을 관리하고 있다. 소방활동은 1일 평균 화재발생은: 0.2건, 인명피해 0.003명, 재산피해 107억7천만 원으로 원인별로는 부주의(35.4%), 전기(32.3%), 기계(15.4%), 기타(16.9%).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되는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석.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물산업 성장전략 대토론회에 참석. 27일 오후 7시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市 약사회 정기대의원 총회에 참석. 28일 오전 11시 2.28기념탑에서 개최되는 제56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는 지난 24일 세인트웨스튼호텔 8층 베네치아홀에서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김창호 회장, 공군승 부회장 등 주요참석자와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찬희 이사장, 문만덕 기업지원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우호관계를 증진시킴은 물론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회원사(73개사)를 대상으로 지역 로봇기업들에 대한 창업 및 금융지원 업무,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기업지원을 위한 정보의 상호교류 및 대외홍보의 공동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협회 회원사 주요 혜택으로는 보증한도 증액, 심사기준 완화, 보증 서류 간소화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김창호 회장은 “지역 로봇기업의 자금유통을 원활히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기반 구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3.1절을 맞아 ‘사업용택시 태극기 달기운동’을 추진해 시내 전역에 태극기의 물결을 조성한다. 사업용택시 태극기 달기운동은 국경일과 기념일에 대시민 홍보 효과가 뛰어난 사업용택시에 태극기를 부착해 운행함으로써, 타 민간단체의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홍보행사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택시이용 수요가 많은 동대구역 택시승차대 일원에서 대구시와 택시조합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태극기 미부착 차량에게는 현장에서 태극기를 배부․부착하는 등 택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며, 택시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택시 승강장 질서지키기 안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대구 시내를 운행 중인 택시에 태극기를 부착해 운행함으로써 제97주년 3․1절을 맞이해 애국정신을 고양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을 기리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와 (사)대구치맥산업협회는 2016 대구치맥페스티벌을 7월 27~31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16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전년보다 13개 업체가 증가한 100개 업체를 유치하고, 참여업체들의 해외 마케팅 및 정보교환 등 비즈니스 기능을 확대해 산업축제로의 역할을 강화한다. 또한 역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치맥 관광상품 개발과 국내·외 홍보강화 및 관람객 중심의 축제운영을 통해 축제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축제로 만들어 100만 명(해외 관광객 7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개최한다. 지금까지의 치맥축제는 참여 업체들이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자사(自社)의 브랜드를 알리는 단순 홍보에 그쳤으나, 2016년 치맥축제부터는 업체들이 해외진출을 원할 경우 적극 지원하는 산업축제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업체들에게 참가동기를 부여하고 전국규모의 업체를 유치해 축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업체에서 접촉중인 해외 바이어와 관련 단체 등 유관기관을 통해 모집한 해외 바이어를(5개국 15명) 치맥축제에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업체가 브랜드를 직접 홍보하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의 무역상담을 통해 수출실적이 제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프랜차이즈 대표와 성공 가맹점주 초청 강연회도 개최해 신규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성공 동기를 부여하고, 치킨산업 관련 정보교환을 통해 골목 치킨상권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대구시는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와 연계한 치맥 관광상품을 개발해 역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함으로써 치맥 축제기간 동안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화권을 겨냥한 치맥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KPOP 한류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하는 한편, 중국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홍보·설명회도 개최한다. 또한, 축제기간 대구에 소재한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치맥축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구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016 치맥축제에는 관람객들의 불편사항인 화장실 부족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가 화장실을 3개소에서 6개소로(기존 화장실 15개소) 확대 설치하고, 그늘쉼터도 3개소를 신규로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진행으로 관람객 만족도를 높여 다시 방문하고 싶은 치맥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류공원 전체를 행사공간으로 구성하며 특히 세대별, 계층별로 차별화해 조성함으로써 공간별 콘셉트를 부여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도로변 부스설치를 억제하고, 효율적인 부스배치로 관람객의 통행 공간을 확보하며, 치맥로고송 제작 및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치맥상품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6년 치맥 행사기간 관람객들이 촬영한 사진들 가운데 우수한 작품들을 엄선해 2017년 치맥달력을 제작해 치맥축제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만들 계획이다. 2016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축제기획 단계부터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이 축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10명 내외의 청년 기획위원회와 전문가 워킹그룹을 운영한다. 청년 기획위원회는 2015년 12월부터 지난 1월 20일까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해 69명이 응모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11명을 최종 선발, 2월 20일에 발대식을 가졌다. 전문가 워킹그룹은 유관기관 및 문화․예술단체 등 전문가들로 구성해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청년 기획위원회와 전문가 워킹그룹은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민의 참여를 확대해 치맥축제를 시민이 공감하는 축제로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대구치맥산업협회는 2016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산업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성공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2월중으로 협회의 명칭을 (사)한국치맥산업협회로 바꾸고 전국규모의 치킨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권영진 시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2016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반영한 대구만의 성공축제로 개최해 2016년 7월, 전국의 눈과 귀가 다시 한 번 대구 두류공원에 집중될 수 있도록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성대하게 열리는 “201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국민안전처에서 추진하는 ...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26일부터 지하 1층 특설매장에서 금강, 랜드로바 균일가전과 오일릴리 이월상품전을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금강, 랜드로바 균일가 행사로는 최저가 행사로 진행되며 오일릴리 역시 최대 할인폭 행사로 전개된다. 주요 가격대는 금강, 랜드로바 각각 남성화 8만9천원, 여성화 6만9천원 균일가다. 금강의 핸드백 브랜드인 브루노말리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지갑 5~14만원, 핸드백 7~35만원에 판매한다. 오일릴리는 오는 3월 1일까지 성인 점퍼 49만5천원, 아동 원피스 8만9천원, 가방 13만원, 티셔츠 13만5천원, 지갑 6만5천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물산업 성장전략 대토론회’가 2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다. 물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5%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주요 선진국들은 정부 차원의 역량을 집중해 기술 선점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러한 국제적인 흐름에 동참하고,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대구시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비즈니스지원, 기술 인․검증, 인력양성, R&D활성화 등 물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유치한 대구시의 권영진 시장이 지난해 8월 한국상하수도협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물산업을 차세대 국가 성장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한국상하수도협회장), 국회의원, 환경부 정연만 차관을 비롯해 국내 물산업 전문가 및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토론회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산·학·연·관 물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내수시장 활성화, 강소기업 육성, 해외시장 진출의 3개 분과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심층토론을 진행해 왔다. 대토론회에서는 국가물산업의 내수 활성화전략, 해외시장진출전략, 물기술 세계표준화정책 등에 대한 정책제안과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되고 있는 물산업 클러스터를 전략적 해외진출 전진기지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분과별 전략 발표는 도중호 한국종합기술 상무, 최승일 고려대 교수, 윤주환 고려대 교수가 나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하수도 전문업역 신설을 통한 기업의 질적 성장, 노후 상하수도시설 전수조사 및 개체, 우수제품 구매촉진 및 물산업클러스터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 원스톱 플랫폼 구축 및 물 펀드 조성을 통한 해외진출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민경석 경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물기업 종사자, 대학 및 공공기관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대구시 및 상하수도협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3월 21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에서 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을 제언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권영진 시장은 “물산업은 향후 20~30년 내에 석유 산업을 추월해 세계 경제의 중심축이 될 국가 핵심 산업이다”면서 “오늘 토론회는 정책건의를 위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며 제기된 소중한 의견들은 국내 물산업 발전 및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포항영포로타리클럽(회장 장기현)은 25일 오전 포항시 북구 창포동에 위치한 창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상호간 협력,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실버카 2대와 사랑의 쌀 500kg을 전달했다. 장기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위해 창포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장애우들을 비롯한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봉사에 힘쓸것이다"고 말했다.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대구시는 제56주년 2.2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3.15마산의거와 4.19민주혁명의 도화선으로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효시로 작용한 2.28 민주화 운동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선포하고 100만 인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올해 제56주년 2.2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권영진 대구시장, 2.28기념사업회 회원 및 정치, 경제, 사회, 여성, 학생 등 각계․각층의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8일 오전 11시, 두류공원 2.28학생의거기념탑 앞에서 개최된다. 특히 국민대통합과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해 윤장현 광주시장, 문태환 광주시의회 부의장, 김양래 5·18기념재단이사, 5·18관련 단체장 등이 작년 권영진 대구시장의 5·18기념식 참석의 답방차원에서 함께하며, 안승옥 3.15마산의거 기념사업회 회장, 박중식 4.19민주혁명회 자문위원 등도 참석해 정부지원 3년차를 맞아 전국적인 행사로 진행된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 당시 자유당 정권의 독재와 부정부패에 항거해 경북고, 사대부고, 대구고, 대구상고, 대구공고, 대구농고, 경북여고, 대구여고 등 8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구시내에 모여 일으킨 의거로 이후 타 도시에서 민주화운동으로 확산되어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소중하고 가치 있는 역사 자산이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사무소(읍장 장정술)는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 실현을 위해 ‘연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장정술 읍장은 위촉된 위원 18명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는 소외된 주민 발굴에 힘써 그들이 정보부족으로 마땅히 받아야 할 서비스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 사랑회 봉사단 20여명은 25일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위치한 포항 참사랑 교회 무료급식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올해 1월중 경북동해안지역 어음부도율이 상당히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규 부도를 낸 업체는 한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이원기)에 따르면 2016년 1월중 경북동해안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어음부도율은 0.11%로 전월에 비해 0.44%p 하락(15.12월 0.55% → 16.1월 0.11%)했다. 이는 포항지역의 업체 가운데 이미 부도를 낸 의료법인(선린병원)의 잔존어음이 전월에 대부분 정리된 데다 경주지역 금속제품 제조업체의 부도액도 전월에 비해 감소했기 때문이다. 1월중 경북동해안지역의 일평균 어음부도금액은 2천700만 원(총 부도금액 5억3천백만 원, 교환일수 20일)으로 전월대비 1억2천800만원 감소했다.
포항스틸러스가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포항은 지난 24일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ACL) H조 조별리그 1차전 결과, 광저우 헝다와 0-0으로 득점 없이 비겼다. 2연패에 도전하는 광저우는 굴라트, 파울리뉴, 학손 마르티네즈, 김영권 등 베스트 전력인 외국인 선수들을 모두 투입하면서 승리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반면 포항은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수비에 비중을 두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결과는 통했지만 경기를 내내 지배한 쪽은 분명 광저우였다.
포항시 남구 푸른포항21 동해면 위원회(위원장 최명자)는 25일 동해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지난 24일 폭설로 눈이 쌓인 마산리 하선대 둘레길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클린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둘레길에 쌓인 눈을 치워 냈다. 최명자 위원장은 “날씨가 춥지만 깨끗하고 쾌적한 동해면을 만들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나왔다”며 “동해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겨 주고 싶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추진위원회 위촉 및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련 기관단체 추진위원의 위촉 및 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추진계획보고가 있었으며 추진위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8월 전국 유명 해양도시에서 열리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올해 제11회째를 맞아 근남면
임광원 울진군수는 26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안보체험탐방로 용역보고에 참석. 이어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에 참석.
최수일 울릉군수는 26일 오전 11시 동대구역에서 열리는 울릉도 홍보행사 사진전, 특산물시식회에 참석.
영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이재욱회장 등 영주지역 내 5개 장애인 단체가 지난 24일 영주시 새누리당 경선에서 영주 출신의 장윤석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지역 5개 장애인 단체는 2월 24일 저녁 6시 장윤석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실현할 적임자는 장윤석 후보"라면서 장애인단체 일동 명의로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들 단체는 지지선언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뿌리 깊게 남아 있는 현실 속에서 영주 지역 장애인단체의 평등한 권리와 기본적 자유를 보장하고 장애인들의 인권과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해 줄 적임자는 장윤석 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장윤석 후보는 이에 대해 "당선 된다면 장애인의 권리확충과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들이 조속히 법제화 되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장 의원은 "지난 22일 새누리당 시의원 12명의 지지 선언에 이어 장애인 단체까지 장윤석을 중심으로 뭉치고 있다"면서 "경선에 반드시 승리하여 영주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