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이재욱회장 등 영주지역 내 5개 장애인 단체가 지난 24일 영주시 새누리당 경선에서 영주 출신의 장윤석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지역 5개 장애인 단체는 2월 24일 저녁 6시 장윤석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실현할 적임자는 장윤석 후보"라면서 장애인단체 일동 명의로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이들 단체는 지지선언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뿌리 깊게 남아 있는 현실 속에서 영주 지역 장애인단체의 평등한 권리와 기본적 자유를 보장하고 장애인들의 인권과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해 줄 적임자는 장윤석 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장윤석 후보는 이에 대해 "당선 된다면 장애인의 권리확충과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들이 조속히 법제화 되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장 의원은 "지난 22일 새누리당 시의원 12명의 지지 선언에 이어 장애인 단체까지 장윤석을 중심으로 뭉치고 있다"면서 "경선에 반드시 승리하여 영주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경상매일신문=류길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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