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푸른포항21 동해면 위원회(위원장 최명자)는 25일 동해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지난 24일 폭설로 눈이 쌓인 마산리 하선대 둘레길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참여자들은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클린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둘레길에 쌓인 눈을 치워 냈다.최명자 위원장은 “날씨가 춥지만 깨끗하고 쾌적한 동해면을 만들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나왔다”며 “동해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겨 주고 싶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