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봉화공공도서관(관장 전만옥)이 지역사회 와 학생들에게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책 읽기 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행사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봉화공공도서관 도서 대출 실적이 우수한 10명의 학생을 선정한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와 한국경제연구원, 한국브랜드 협회에서 후원하는 ‘제10회 대한민국서비스만족 大賞'을 수상했다...
혈액보유량이 사상 최저치를 보이는 가운데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 교인들이 9일부터 27일까지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에 동참한다. 제일교회는 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교회 주차장에서 ‘헌혈의 작은 사랑으로 큰 기적을’이란 주제로 2016 생명문화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난청 조기진단을 위해 기존에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60%이하 가정과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에 지원하던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 지원범위를 관내 거주하는 가정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상범위를 대폭 확대해 울진군내 주소를 둔 가구의 신생아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출산예정일 3개월 전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에 울진군 보건소를 방문해 쿠폰을 발급받아 선별검사 지정병원인 울진군의료원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마영숙 저출산대책팀장은 “선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는 최근 경찰서 금강송마루에서 2016년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찰서장, 경우회장, 노인회장, 생안과장, 파출소장, 아동안전지킴이 12명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 2일부터 오는 12월 31까지 10개월간 치안 보조 인력으로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등에 배치되어 아동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치게 된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색상이 동일한 기존의 세금 고지서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고지서에 색상을 넣어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
포스텍 첨단재료과학부 송승우 박사(지도교수 장현명)팀이 최근 다강체이자 압전자석으로 알려진 GaFeO3 박막에서 강유전성과 이 박막을 통해 상온에서도 활용할 분극량을 처음으로 측정하는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네이처가 발간하는 NPG 아시아 머터리얼스(NPG Asia Materials)지를 통해 발표됐다. 다강체는 강유전성과 함께 자성을 동시에 갖는 독특한 성질의 희귀물질로 강유전체로 차세대 메모리 소자로 기대되는 물질이다. 특히 GaFeO3 란 물질은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이론적으로 예측된 분극량에 비해 50배나 적은 분극량이 관찰돼 왔다. 연구팀은 우선 더욱 강한 전기장에도 견딜 수 있도록 훨씬 높은 결정성을 갖는 박막을 합성, 이 박막에 기존 연구에서 가한 것보다 훨씬 큰 전기장을 가해 이론적으로 예측돼 온 분극량을 측정하는데 성공했다. 이 연구는 전기적으로 조절 가능한 마이크로파 소자는 물론 비휘발성 자기메모리 개발에 응용할 수 있고, 스핀트로닉스(spintronics) 중에서도 전기적 저항을 크게 조절할 수 있는 자기저항 센서를 개발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중견연구자․일반연구자 지원사업 및 BK21 PLUS 첨단 기능성 신물질 시스템 기초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설립한 울진군의료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2015년도 전국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임광원 군수는 그동안 의료시설의 부족, 상급 병원과의 접근성 불리 등 지역 특수성을 고려하여 울진군의료원의 최우선 과제로 응급의료체계 활성화 및 신속 대응체계 수립을 강구했었다. 이에 따라 울진군의료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보강 등 의료진을 확충하고 C·T 등 최신의료 장비를 보강하고 있다. 또한 응급실 환자의 감염예방을 위한 국고지원사업에 공모하여 국·지방비 8억원을 지원받아 금년도에 감염병 안심 응급실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최근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 박물관 여성 문화강좌 국립경주박물관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수묵당에서 ‘박물관 여성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우리의 그림’이라는 주제로 그림 속에 담긴 역사와 의미를 이해하고 바르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들을 준비했다. 오는 16일 ‘한국의 회화’라는 개설 강의를 시작으로 23일 ‘중국의 회화’, 30일 ‘일본의 회화’등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4월 6일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종교 회화인 ‘불화’와 4월 27일에는 새해를 축하하고 재앙을 막기 위해 그린 ‘세화’, 5월 4일 인물을 그린 ‘초상화’, 5월 11일 국가와 왕실의 경축할만한 행사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기록한 ‘조선시대 궁중행사도’등의 내용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 제63기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16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제63기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입학생을 모집한다. 인원 초과 시 추첨을 거쳐 입학생 70명을 정할 예정이다.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는 오는 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10일 수료식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에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제63기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수업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역사ㆍ문화 관련 주제 강의와 박물관 구석구석 탐사, 남산 하루 답사 등 다양한 실습과 현장 학습 등의 강좌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봄꽃 차 만들기, 문화재 먹그림 그리기, 월성 발굴 이야기, 손 글씨 공예 등을 신설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인다. □ 우리그림교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소산(小山) 박대성 화백과 함께하는 ‘우리 그림 교실’을 오는 19일부터 2017년 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수묵당에서 운영한다. ‘우리 그림 교실’은 박대성 화백이 지도하는 수묵화 실기 강좌로, 1년 과정을 마친 수료생은 스스로의 작품을 완성하고 이를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그림 교실은 종이와 붓 그리고 먹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의미, 우왕비문을 통한 글과 선의 조형성 탐구, 왕희지 성교서, 자화상 그리기, 대표 한국화 모사 등과 같은 실기수업과 야외스케치 등으로 구성된다.
금융감독원 등의 직원으로 속이고 가정집을 침입해 현금을 훔치는 신종 절도형 보이스피싱 중국 조직의 조직원이 사기와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8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중국인 진모(35ㆍ조선족)씨가 지난해 11월초 총책 림 모씨 등과 공모해 미리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한 뒤, 포항으..
지난 28년 간 포항앞바다 동해병구역에 버려진 육상폐기물이 6천329만t에 달하며 이로 인한 해양오염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포항환경운동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투기해역 투기현황 및 오염실태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들에 따르면 해양투기는 지난 1988년 첫 시행 이후 2005년 993만t으로 최고치를 기록,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이에 어민들과 환경단체가 지속적인 반대운동을 펼쳐 올해 1월 폐기물의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됐다. 그러나 28년 간 쌓여온 폐기물들이 물리, 생물, 사회‧경제, 정책 및 국제, 건강 등 여러 측면에 영향을 끼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게 포항환경운동연합 측의 주장이다.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은 “동해병에 버려진 폐기물은 전체(1억3천388만1천t)의 47%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는 투기해역 3곳 중 가장 많이 버려진 것으로, 63빌딩(56만㎡)만한 쓰레기통 113개를 채울 수 있는 엄청난 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폐기물 중 오염도가 높은 산업폐수와 하수오니가 폐기물의 69%인 3천756만t을 차지한다”며 “지난 28년 간 공해기업들을 위한 폐수처리장으로 전락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로 인해 현재 동해병 바닥엔 폐기물이 20cm 이상 두껍게 깔려있으며, 3~5cm 깊이는 오염이 심각하다. 최대오염지점의 경우 관리기준을 수은 3.8배, 크롬 3.1배, 아연 2.9배, 납 2.1배, 구리 1.6배 초과한 상태이다. 붉은대게의 경우 비투기해역의 붉은대게보다 수은 함유량이 11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침귀 포항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해양투기의 비용이 싸다는 이유로 정부는 경제논리에 무릎을 꿇었다”며 “환경부는 반쪽짜리 육지환경부였고, 해수부는 바다환경부가 아니었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바다를 쓰레기장으로 여겨온 정부당국, 기업 및 시민들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해역 오염에 일조한 산업계에 오염자 부담원칙을 적용해 생태계 회복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시키고, 일사일해 바다살리기 캠페인도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해수부에서 추진 중인 투기해역에 대한 준설토 도포를 통한 오염개선계획에 대해선 “추가오염 등의 부작용을 낳을 수 있고, 연안에서 진행되는 오염된 준설토 투기행위를 부추길 우려가 있어 조심스런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국의 철강재 가격이 이달 들어 폭등하고 있다. 3월초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던 철강재 가격이 중국 양회(兩會) 중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있었던 5일부터 가파른 기울기를 보이며 폭등하고 있다. 중국 철강재 가격은 거의 1년반동안 끝없이 떨어졌다. 열연코일(3.0㎜) 기준, 하락이 시작된 2014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가격은 45.7%나 깎여나갔다. 그런데 5~7일, 3일만에 36.8%나 폭등하며 전년 동기 수준을 회복했다. 이런 추이는 중국 전역에서 그리고 모든 철강재에서 나타나고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8일 포항스틸러스의 올해 선전을 기원하며 시즌카드를 구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칠구 의장, 박승훈 부의장을 비롯 포항스틸러스 이재열 단장과 최진철 감독, 주장 황지수, 신화용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의 올 시즌 흥행 성공을 위한 동행으로 시즌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칠구 의장은 "53만 포항시민에게 있어 스틸러스의 존재가치와 행복감은 매우 크다"며 "항상 포항시민과 포항시의회는 스틸러스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올 시즌도 멋진 플레이를 펼쳐 주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열 단장은 "포항시의회를 비롯한 53만 포항시민들의 사랑과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포항시민의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 한해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스틸러스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감사의 인사로 답했다. 최진철 감독은 "우선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포항시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포항사령탑으로써 포항이 갖고 있는 강한 축구와 발전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포스코플랜텍은 채권 거래가 정지됐지만 일상적인 경영활동은 전혀 제한을 받지 않으며 주식 거래에도 제한을 받지 않는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채권의 상장폐지는 상장채권이 거래소 시장에서 매매거래대상으로서의 적격성이 결여됐을 때 결정되며 가령 채권을 상장한 법인의 자본금이 5억 원에 미달하거나 채권이 만기상환 또는 중도에 전액 상환된 때 등의 기준에 따라 발생된다. 일반적인 상장주식 거래정지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7일 포스코플랜텍의 상장채권을 조건부로 매매거래정지 및 상장폐지 공시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과 (재)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은 8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국악방송국에서 상호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의 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특히 전통공연예술의 대중화 및 세계화를 위한 효과적인 공조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포항시가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 구도심 지역 골목길을 안심골목으로 재탄생 시킨다.포항시는 구도심지역인 중앙동 및 송도동 일원이 골목길에 범죄예방디자인(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CPTED)을 적용한 디자인거리(안심골목)를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범죄예방 디자인(CPTED)은 디자인을 통..
포항성모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5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2015년도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실 과밀화 및 대기시간을 비롯한 시설•장비•인력의 확보여부, 응급환자에 대한 책임 진료 등에 대해 실시했다.성모병원은 ‘응..
동해해경본부는 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들에게 각종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도선 실시간 알림 톡(Talk)’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해경본부는 네이버 밴드 알림 톡 서비스를 통해 △ 개정 유선 및 도선사업법 법령 해설 △ 국가안전대진단 등 국가주요 시책 공유 △ 유선 및 도선사업 종사자 교육일정 공지 △ 민원문의, 업무개선에 관한 의견 답변 △ 기상정보 및 유·도선 등 각종 선박사고 사례 공유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본부 관계자는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유·도선 사업자와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이 크게 향상돼 해양사고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正月 대보름이 지나고 차가운 겨울 바람소리 하얗게 눈가지 피고 梅花나무에 눈 꽃송이 봄과 겨울이 겹치는 밤 문틈사이로 달빛그늘 ..... 大自然의 平和를 깨고 있는 개똥보다 더 냄새나는 국회의원들 ..... 國民의 悲鳴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國民의 마음을 하늘같이 바뜬다든 개소리들 ..... 썩어빠진 甲질의 국회의원들 이 꽃피는 봄에는 大自然의 燮理로 반드시 바꿔야 하리라 己未年 三月一日(97년전) 愛國의 함성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靑年들이여! 國民들이여! 하얀 밤에 숨소리 죽이며 피어있는 겨울바람에 잎새떨리고 그 가슴속에는 뜨거운 봄이 피어오르고 파란 쑥 싹이 돋고 햇 미나리 향이 ..... 이 봄은 희망의 봄이되리라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8일 오후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 “게이트볼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게이트볼 교실은 3월에서 오는 11월까지 상반기 하반기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송도동 게치트볼구장에서 지체장애인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체육협회 소속 전문강사의 이론 및 실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고원수 보건관리과장은 "게이트 볼 교실을 통해 소외계층이었던 장애인들이 기본적인 생활 외에도 사회참여와 우정 그리고 페어플레이로 서로가 함께 아낌없이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남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CBR)사업으로 소내 재활증진 프로그램운영, 가정 방문 재활 서비스 제공, 이・미용봉사, 고충상담, 가사지원 자원봉사, 동행콜 서비스 등 민・관협력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