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5회 대구국제안경전시회(이하 DIOPS)’가 오는 21~23일까지 3일간 세계 안경업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국제 안경 전문전시회인 DIOPS에는 해외 바이어 유치를 통해 1천200여 명이 넘는 바이어 참관이 예상되며, 판로 확대, 거래선 다변화를 통한 수출증대 등 내수 진작의 밑거름이 되고자 구매력이 높은 양질의 빅 바이어를 초청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시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디자인과 열정을 넘어선 ‘Beyond Design, Beyond Passion'을 주제로 하는 만큼 한국안경의 열정을 담은 디자인과 브랜드를 만나기 위해 중국, 일본, 미주, 유럽, 동남아 등 많은 나라의 바이어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DIOPS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전시기간동안 전시회 홍보 및 안내를 맡을 예정이다. 동대구역, 지하철역, 고속버스터미널, 호텔 등 공공장소에서 대구를 방문하는 국내ㆍ외 바이어 및 시민들이 전시회를 방문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치되어 글로벌안경전의 이미지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번 대구국제안경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대한민국 안경산업을 글로벌 명품 안경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세계시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대구에서 명품 안경브랜드를 육성하는 등 지역특화산업인 안경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4일 오전 11시30분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4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
권영진 시장은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2016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추진상황 및 특별교통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번 축제에 전 시민이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콘텐츠 및 교통, 안전대책, 홍보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이번 축제의 경우 컬러풀퍼레이드의 규모가 확대되고, 세계 최대면적의 기네스 등재에 도전하는 분필아트가 진행되며, 서문시장 야시장 매대 및 대구 10미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축제 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교통대책과 관련해서는 축제 규모 확대로 통제구간이 증가한 만큼 “시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가능한 모든 방안을 통해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컬러풀대구페스티벌 기간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날’로 인식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번 축제를 계기로 전 시민이 모두 참여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주체적으로 축제를 기획해 만들어가고, 공무원은 이를 지원하는 선진국형 축제로 전환시켜 나가겠다는 향후 구상을 밝혔다.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오는 5월 7~8일까지 이틀 동안 ‘모디라 컬러풀! 마카다 퍼레이드!’를 슬로건으로 대구시내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정재 새누리당 포항북 후보는 12일 영일대해수욕장과 흥해시장 등을 돌며 표심을 공략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영일대해수욕장 일대를 해양관광특구로 지정, 사람과 돈이 몰려드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며 "이 일대에 식품 관련 연구소, 대기업, 회사가 밀집한 씨푸드밸리를 조성해 일자리와 자본, 기술과 관광객이 몰려드는 황금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영일만항에 들어서는 국제 터미널여객선 부두를 최대한 빨리 건설하고 영일만항을 해양 로봇메카로 만들면 흥해시장은 그야말로 대박이 터질 것이다"며 "박근혜정부의 지원을 받는 힘있는 후보, 저를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제는 포항만 잘사는 정책으로는 성공할 수 없고 울진 영덕 포항 경주가 동반성장하는 동해안 벨트 시대가 열렸다"며 "인근 지역 국회의원과 경북지사, 정부와 청와대와 소통할 수 있는 사람, 저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철강IT공학부 권영규 교수와 송동영 교수가 12일 오전 위덕관 3층 총장실을 방문해 소정의 대학발전기금을 홍욱헌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대학발전기금은 철강IT공학부 권 교수와 송 교수가 포항에 철강 경기침체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위덕대와 산학협정체결이 돼 있는 기업체 임직원들을 위한 주인의식 제고와 직장예절, 인간관계 등 직원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강의 등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한 소정의 수익금을 모아 이날 대학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이에 홍 총장은 “올해 대학개교 20주년을 맞이해 대학발전기금 모금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여 준 두 교수님에게 감사하다”며 “소정의 발전기금을 꼭 뜻 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제6회 CMS기 전국 여자야구대회’에서 경주시 마이티여자야구단이 대회 준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주말 6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야구장 등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야구연맹과 센트럴메디컬서비스(주)와 공동주최한 전국 여자야구 4개 대회 중 하나로 40개 팀 7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메이저급 여자야구대회이다. 10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안성시 아이원스여자야구단과 경주시 마이티여자야구단과의 퓨처그룹 결승전에서 경주시 마이티야구단이 아쉽게 17대 8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주시 마이티여자야구단은 1회부터 정은영 선수의 홈런을 비롯해 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나, 전날 준결승전에서 체력소진 등 집중력 저하로 3회에 많은 실책을 범해 선전을 했지만 안타깝게 2위에 머물렀다. 안성아이원스여자야구단은 2014년 퓨처그룹 우승 이후 두 번째 정상을 차지한 막강한 실력을 보유한 여자야구단이다. 대회 후 경주시 마이티여자야구단은 준우승의 트로피와 함께 김해정 선수가 감투상을, 박경미 선수는 화려한 진기명기를 보여줘 경기의 흐름을 바꾼 미기상을 받았다. 김종국 체육청소년과장은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지만 지난 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여자야구단을 창단 후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막강한 저력을 가진 우수 팀과 선전을 보여준 감독ㆍ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전병목 여자야구단 총감독은 “이번 대회에서는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고 앞으로 전문ㆍ체계적인 지도와 훈련으로 다음 기회에는 반드시 경주시민에게 승전보를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마이티여자야구단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5월에는 익산시장기 전국야구대회, 7월 KBO총재배 전국야구대회, 10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등에 출전해 경주 야구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여성 스포츠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경주시는 내년 5월 여성야구 붐 조성과 경주의 야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삼국통일의 기초를 다진 선덕여왕의
오늘은 제20대 총선이 있는 날이다. 유권자들에게 외면당하다 못해 천덕꾸러기가 된채 정치하는 그들만의 잔치처럼 보이던 4ㆍ13 총선이 있는 날이다. 이 선거처럼 유권자들의 관심 밖에 나 있던 선거도 드물다. 내가 찍어봐야 대세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정치적 무력감도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정치나 후보에 대한 실망도 원인이다. 선거가 우리의 일상생활과는 전혀 연관을 갖지못한 먼 나라일로 보이는데 투표에 관심이 생기겠는가. 선거가 의미를 갖는 것은 선택과 교체라는 장치 때문이다. 민주주의는 선거를 통해 정치엘리트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교체할수 있기 때문에 생명력을 갖는다. 정치엘리트가 전횡(專橫)을 저지러지 못하고 부패를 자제하며 재임기간 업적을 생각하게 하는 동기는 바로 이런 국민의 선택을 의식하기 때문이다. 이번 총선을 통해 드러난 우리네 민주주의의 자화상은 불안하기만 하다. 산업기반의 붕괴보다 두려운 것이 민주기반의 흔들림이다. 경제난을 격으면서도 우리를 버티게 해준것은 그동안 쌓아올린 굳건한 민주주의 버팀목이었다. 민주등불의 심지를 밝게 북돋워 주는것은 오직 국민의 건강한 민주주의 실천의지 뿐이다. 선거는 당락의 결과 못지않게 공명정대한 과정이 중요하다. 올곶은 민주주의를 체득하는 산 교육장인 것이다. 그러기에 선거권은 성숙한 시민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이다. 선거는 자라나는 세대에게 민주적 삶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다. 청소년들의 정신이 병들어 간다고 개탄하면서 지도자가 되겠노라고 나선 어른들 스스로가 마소나 인간이하로 추락한다면 민주전통을 이어받아야 할 청소년들이 본뜰 것이 무엇이 겠는가. 후보들이 거침없이 시궁창 같은 말을 뱉어내는 것은 유권자를 두려워 하지 않기 때문이다. 두려움을 모르는 것은 착각속에 빠진 탓이다. 주민의 봉사자가 되고자 함을 잊고 있다. 상대 후보가 불구대천의 적이 아님도 잊고 있다. 철새 정치풍토에서는 그들이 언제 어디에서 다시 만나야 할지 모르는 일이 아닌가. 정책과 봉사를 위한 경쟁일 뿐 투표가 끝나면 툴툴털고 손을 잡아야 할것이 아닌가. 그래도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아무래도 뽑을 후보가 없다”고 탄식하는 유권자는 괜찮다. 관심이 어느 정도는 있고, 그래서 투표소에 갈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선거에 아예 관심이 없고, 당연히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유권자이다. 이들은 뽑을 사람이 없는 게 아니라 누가 나왔는 지도 모르는 유권자이다. 이런 유권자에게 왜 신성한 의무를 저버리느냐고 나무랄 수만은 없다. 그동안의 정치가 낳은 불신이, 이번에 후보와 각 정당이 벌인 저질 선거전에 대한 혐오감이, 그렇게 만든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해도 당신이 만일 그런 유권자라면 이렇게 간곡히 말해 줄 수 밖에 없다. “기권자가 당선자를 결정 합니
4?13총선에서 전체 유권자의 23.4%를 차지하며 최대 세력으로 부상한 60대 이상 유권자만으로도 선거 판세를 좌우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비록 60대 이상 유권자 수는 2030세대보다 532만명 적지만 다른 연령층보다 월등하게 투표율이 높기 때문이다. 60세 이상 인구 증가는 ‘투표율 효과’와 맞물려 선거판에서 큰 위력을 발휘한다. ‘정치 무관심’성향을 드러내는 젊은 층과 달리 고령층은 평소에도 정치적 견해를 적극적으로 표명한다. 19대 총선의 60대 이상 유권자 투표율(68.6%)과 2030세대 투표율(43.8%)로 대입해 비교할 경우, 20대 총선에서는 60대 이상 투표자가 2030세대보다 오히려 7만명이 더 많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투표율을 감안하면 60대 이상이 20대 유권자보다 두배이상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이미 일본과 미국은 60대 이상 투표율이 20대의 2~3배 가량이나 된다. 하지만 이는 전초전에 불과하다. 21대 총선은 60대 이상이 27.8%로 높아지고, 앞으로 8년 뒤인 22대 총선에선 3명 중 한 명꼴(32.3%)로 늘어나면서, 유권자 수 자체만으로 2030세대(30.5%)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20대 총선 유권자수는 총 4205만명으로 19대 총선 4018만명보다 187만명 늘었다. 이 가운데 60대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3.4%(983만여명)로, 19대 총선보다 167만명(3.1%p)이나 늘어난 것이다. 19대 총선과 견주면 60대 이상 유권자 수의 증가세가 가파르다. 이어 40대가 884만명(21%)으로 2위였고, 50대는 837만명(19.9%)으로 그 뒤를 바짝 쫒았다. 20대와 30대는 각각 670만명(16.0%)과 764만명(18.0%)로 차지했다. 불과 10년전인 2007년 대선 때만 해도 전체의 19.4%에 달하던 20대 유권자 비율은 올해 총선에서 16%까지 내려앉았다. 반면 60세 이상 유권자 비중은 같은 기간 18.1%에서 23.4%까지 치솟았다. 20대와 60세 이상 고령층의 희비가 엇갈린 것은 지난 2008년 18대 총선 이후이다. 이 때만 해도 1%포인트 가량 앞서던 20대 유권자 비중은 불과 2010년 지방선거에서 뒤집혔다. 60대 이상 유권자가 보수 성향이 강하다는 데는 별다른 이견이 없다. 상대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하다는 측면에서 여당에 유리할 것이라는 평가가 일반적이지만 여러 변수가 있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을 예단하긴 힘들다. 특히 고령층이 늘면서 50대 유권자의 위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5월 20일(금)까지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2016 발명하면 더 신나리 경진대회'에 참여할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를 받는다. 특허청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도민의 발명의식을 고취시키고, 아이디어 개발 활성화를 통해 지식재산권 인식제고 및 발명분위기 확산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회명칭을 ‘발명하면 더 신나리’로 바꿈으로서 발명 대회에 대한 도민들의 거리감을 줄이고 더 많은 참가유도를 이끌어 내고자 하였고, 일반(대학생 이상)과 학생(고등학생 이하)부문을 구분, 접수 및 시상키로 했다. 응모는 1인당 신청 건수의 제한이 없으며, 개인발명의 형태로 지식재산권으로 등록되지 않은 발명(단, 출원 중에 있는 경우는 가능)에 한하며, 경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pohang)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byj@korcham.net), 팩스(054-274-7227),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이디어는 대학교수, 변리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대상은 특허청장 상장과 함께 상금 1백만원이 지급된다. 이 밖에도 경북도지사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상, 경북지식재산센터장상 등 총 15명에게 시상을 하게 된다.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했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선거 취약계층인 노령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78개소를 방문 안내하고, 대학생 등과 후보자가 직접 참여하는 행복나무, 아름다운 선거 홍보 특화 캠페인을 지난 3월 21일 영남대학교 정문 앞에서 실시했다. 아울러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경산시선관위 주도하에 관내 관공서ㆍ공공기관ㆍ사회ㆍ시민단체와 연계한 홍보로 투표참여 분위기를 조성코자 경산시청ㆍ농협등 공공기관 11개소, 영남대학교 등 지역 내 12개 대학교, 사회ㆍ시민단체에 투표참여 홍보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선관위에서 현수막 게시, 포스터ㆍ전단지 등 배포, 각종 캠페인 등 자체 홍보는 물론 각 기관ㆍ단체의 반회보, 현수막 게시, 홈페이지 게재, 대형 전광판 표출, 특히 관내 대학교에서 대형 전광판 표출과 IPTV 방송실시, 읍ㆍ면ㆍ동ㆍ리 행정방송과 공동주택(아파트) 구내방송을 통한 투표참여 안내방송 실시, 지역 내 각 급 학교의 학생들에게 ‘부모님 투표하기’가정통신문 등을 전달토록 한다. 경산시선관위 정한관 사무국장은 “이번 선거에서의 투표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든 홍보수단을 강구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후보자와 유권자 모두 함께 공감ㆍ소통하는 희망ㆍ축제ㆍ화합의 선거, 아름다운 선거가 실현 될 수 있도록 후
최영조 경산시장은 14일 오후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산시장학회 국내역사문화탐방 사전 설명회’에 참석.
포항시 남구 해도동주민센터(동장 하영길)는 최근 관내 재활용품 수거 노인 3명에게 맞춤형 리어카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리어카는 엔지니어링솔루션센터, 연구인프라그룹에서 제공한 것으로, 생계 및 생계보조의 목적으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저소득계층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이다. 하영길 동장은 “기존의 리어카는 대형으로 고령의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부적합해 어려움이 많았다”며 “엔지니어링솔루션센터와 연구인프라그룹의 맞춤형 리어카 제작과 지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거구 새누리당 이완영 후보(現국회의원, 새누리당 노동위원장)는 12일 오전 8시 30분 칠곡군 칠곡보 일원을 누비며 새누리당의 반다24(반성과 다짐의 24시간) 이어달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곽경호·김정숙 경북도의원, 조기석·정순재·장재환·이재호·이상천·장세학 칠곡군의원, 선거운동원 등도 함께해 이 후보의 압승 기원에 힘을 모았다. 이완영 후보는“전국구로 진행되는 이어달리기로 발로 뛰는 새누리당, 바쁘게 일하는 후보들의 노력이 유권자분들께 잘 전달되어 더욱 사랑받는 새누리당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문현답,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자세로 칠성고의 머슴으로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은 ‘뛰어라 국회야! 뛰어라 경제야!’슬로건에 맞추어 제20대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전국 각지에서 47명의 후보들이 동참하는 반다24 이어달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인사 ◇교원 보직 임용 (2016. 4. 11) △기업인재융합대학장 조용현 △공과대학장 강성종
안전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시설이 전국에 859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이 국민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재난위험시설 현황(2015년 말 기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안전진단 D등급 시설물은 801개, E등급은 58개로 총 859개였다. 재난위험시설은 안전진단 결과가 D등급 이하인 경우로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경우 D등급, 심각한 결함으로 시설물의 안전에 위험이 있어 즉각 사용을 금지해야 하는 경우 E등급으로 분류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253개(29.5%)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60개(18.6%), 인천이 110개(12.8%)로 수도권에 60.9%(523개)가 몰려있었다. 이어 전북이 65개(7.6%), 부산이 56개(6.5%), 경북이 43개(5%), 전남이 33개(3.8%), 충남이 28개(3.3%), 경남이 23개(2.7%), 제주가 23개(2.7%), 강원이 22개(2.6%), 충북이 22개(2.6%), 광주가 10개(1.2%), 대구가 9개(1.0), 울산이 3개(0.3%) 순이었으며, 대전과 세종은 없었다. 시설별로는 교량·육교·지하차도 등 시설물이 169개, 아파트·연립·판매시설·전시장 등의 건축물이 690개였다. 그러나 정부의 재난위험시설 해소계획은 올해 271개로 전체의 3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예산도 지자체별 자체계획에 맡겨놓는 등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의 경우 수시로 배정되는 특별교부세 등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간시설의 경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서 철거하거나 보수·보강을 하기가 쉽지 않고, 시설의 상당수는 규모가 작아 법이 정한 정기 안전 진단 대상이 아닌 데다 지자체장이 긴급대피명령 등을 내려도 건물주나 임차인이 거부하면 강제할 수단이 마땅치 않다. 이에 박명재 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재난위험 해소를 위한 강제규정이 없어 문제”라고 지적하며, “시정명령 이후 일정기간 동안 조치가 없을시 시설물 사용을 제재하는 등의 법률 및 제도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강석호 후보(영양․영덕․봉화․울진군 국회의원)는 12일 울진시장과 영덕읍사거리에서 선거운동 마지막날 가두유세를 벌였다. 강석호 후보는 이날 오전 울진시장과 주변상가를 찾아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한 뒤 유세차에 올라 “힘 있는 3선이 되면 중앙 정치권에서 중임을 맡아 지역발전을 크게 앞당기겠다”면서 “내일 투표에 꼭 참가하셔서 ‘기호 1번 강석호 후보’와 ‘새누리당’을 찍어 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강 후보는 찬조연설에 참여한 지방의원들과 함께 도로변에 엎드려 주민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유세차를 타고 죽변면, 북면을 거쳐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평해읍, 후포면 순으로 울진군을 종단하며 마을주민들에게 인사했다. 강 후보는 이날 오후 영덕군 병곡면 영해면 강구면을 거쳐 영덕읍사거리에서 마지막 길거리유세를 벌였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한동수 청송군수)는 12일 13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01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은 우수대학 신입생 4명을 비롯해 우수대학 재학생 3명, 대학신입생 13명, 대학재학장학생 39명, 고등학교 입학 성적우수 장학생 20명, 고등학교 재학 장학생 32명, 특기장학생 8명, 청송인재양성원 우수장학생 13명 등 총 132명으로 이들에게 지급할 장학금은 2억 1천944만 원에 이른다. 한동수 이사장은 “장학생 선발은 학생들의 자긍심 유발로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면학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다”며 “학업에 정진해 청송의 중심,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앞으로도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교육 여건개선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예천군은 12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등록 어린이보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개최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요리교실은 어린이들이 과일을 가지고 직접 요리하며 오감체험으로 과일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인공단맛에 길들여지기 쉬운 어린이들이 과일 등 천연
ICT(정보통신기술)의 농업부문 융복합이 최근 창조농업 실현을 위한 하나의 핵심전략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영양군이 고추재배에 이 기술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비가림하우스의 환경개선을 위해 ICT 융복합기술을 투입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농업경영과 시스템 혁신,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구축, 영농편의성 증대와 농업의 과학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ICT 융복합환경제어형 환기장치를 비롯해 비가림하우스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생력재배, 공기유동장치 활용을 통한 내부 적정 환경조성 사업 등이다.
의성 다인초등학교(교장 강성만)는 지난 11일 비봉도서실(다인초 도서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에서 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건전한 금융 생활 습관과 태도 형성을 위하여 ‘1사(社) 1교(校) 금융교육’ 사업으로 추진됐다. 지난 2015년 신청했던 것을 농협중앙회 의성지부의 도움으로 전개된 것이다. 학생들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도서실에서 돈의 구실, 은행이 하는 일, 일반적인 금융 상식 및 금융정보보호 등 폭넓은 금융 교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