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새누리당 포항북 후보는 12일 영일대해수욕장과 흥해시장 등을 돌며 표심을 공략했다.김 후보는 이날 "영일대해수욕장 일대를 해양관광특구로 지정, 사람과 돈이 몰려드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며 "이 일대에 식품 관련 연구소, 대기업, 회사가 밀집한 씨푸드밸리를 조성해 일자리와 자본, 기술과 관광객이 몰려드는 황금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또 "영일만항에 들어서는 국제 터미널여객선 부두를 최대한 빨리 건설하고 영일만항을 해양 로봇메카로 만들면 흥해시장은 그야말로 대박이 터질 것이다"며 "박근혜정부의 지원을 받는 힘있는 후보, 저를 찍어달라"고 호소했다.김 후보는 "이제는 포항만 잘사는 정책으로는 성공할 수 없고 울진 영덕 포항 경주가 동반성장하는 동해안 벨트 시대가 열렸다"며 "인근 지역 국회의원과 경북지사, 정부와 청와대와 소통할 수 있는 사람, 저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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