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이상진)는 경주 도심의 힐링공간인 경주 금장대에서 지난 16일 첫 공연인 ‘토요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성건동 주민자치센터 풍물놀이 소리와 함께 천년예술단(단장 김성애)의 대금 연주를 시작으로 성악, 시 낭송, 우쿨렐라, 하모니카 등의 아름다운 선율 속에 경주가 낳은 석수경 가수의 ‘경주 아가씨’를 마지막 공연으로 금장대의 화려한 밤이 저물었다. 이날 음악회는 직접 아코디언을 연주한 이진락 경북도의회 도의원을 비롯해 서호대 경주시의회 부의장, 지역예술인, 각 문화예술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훌륭한 연주가 있을 때마다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음악을 공감하는 자리였다. 금장대 토요 음악회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시민과 함께 대금 연주 등 각 테마별로 공연한다. 이상진 성건동장은 “역사와 문화적 자취가 있는 금장대에서 지역예술인과 동호인들의 재능기부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예기청소지와 암각화를 감상하고 피곤한 심신을 달래는 도심 속 문화공간인 ‘금장대 토요 음악회’를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한규 안동시의회 의장은 19일 오전 9시 울릉군의회에서 개최되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
제20대 총선이 막을 내렸지만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 104명이 선거사범으로 입건되고 이 중 98명이 검찰 수사 중에 있다. 이는 지난 19대 총선 때 선거사범으로 적발된 당선자(79명)보다 31%가량 증가한 수치다. 검찰이 제20대 총선 이튿날인 14일부터 몇몇 당선인의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선거법 위반사범 수사에 나섰다. 전국에서 10여명 안팎의 총선 당선인이 일찌감치 수사 대상에 올랐다. 선거사범에 대해 빠르고 엄정한 수사를 펼치겠다고 밝힌 검찰에 이어 법원도 선거사범 재판은 신속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법원은 당선 유ㆍ무효와 관련한 사건의 1ㆍ2심을 각각 2개월 이내에 선고하기로 했다. 또 무거운 범죄를 저지른 중대 선거사범은 원칙적으로 당선무효형을 선고할 방침이다. 17∼19대 총선 당선자 중 115명이 기소됐고 이 가운데 36명의 당선이 무효 처리됐다. 선거범죄가 발생한 때부터 당선무효 확정까지 평균 19.7개월이 걸렸다. 당선인이 선거법 위반이나 정치자금법(선거비용 위반) 위반으로 징역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당선무효가 된다. 선거사무장ㆍ회계책임자 또는 당선인의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가 선거법 위반이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 또는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아도 당선을 무효로 한다. 검찰과 법원이 선거사범 수사와 재판에 속도를 내면서 20대 총선 재ㆍ보궐선거가 이르면 내년 대통령 선거 이전에 치러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선거법상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4월 중 첫 번째 수요일에 하도록 돼어있다. 따라서 내년 4월 5일이지만, 그날이 한식이므로 ‘선거일이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속절’인 경우에는 그 다음 주 수요일에 한다는 규정에 따라 4월 12일에 치러진다. 앞서 지난 2월 김수남 검찰총장은 20대 총선 대비 전국 공안부장검사 회의를 주재하고 선거사범과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당시 김 총장은 20대 총선 선거사범 수사와 관련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 진행 △공정한 사건처리 △선거사건에 수사역량 결집 △철저한 실체규명 등 4대 원칙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같은 김 총장의 뜻에 따라 검찰은 직접수사, 부장검사 주임검사제 등 강력한 수사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선거범죄 실체 규명에 나설 방침이다. 또 지시자나 조종자의 ‘꼬리자르기’를 막기 위해 범죄의 배후를 끝까지 추적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선거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난무한 고소고발도 역시 당선무효형 후보를 늘리는 데 한 몫할 것으로 전망된다. 거물급 정치인들도 역시 혼탁한 고소고발전에 발을 담궜다. 대구 수성갑 김문수 새누리당 후보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각각 8일과 10일 서로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신고했다. 이처럼 각 지역에서 고소고발이 난무하면서 일각에서는 검찰 수사가 당선 여부를 가르는 핵심이 될 것이란 설까지 나오고 있다. 이번 선거의 경우 금품선거보다는 흑색선전, 여론조작 등이 활개를 치고 후보자간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등 후반부로 갈수록 혼탁한 양상을 보였다. 선거가 과열되면서 이같은 상황이 벌어진 만큼 선거가 끝난 후 그 후폭풍은 상상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시는 시민 생활불편 해소와 적극적인 현장행정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초까지 한 달 간 로드체킹(Road Checking)을 실시, 총 62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로드체킹은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신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이 일상에서 많이 이용하는 도로와 보안등, 용·배수로, 상ㆍ하수도 등 공공시설물 전체에 대해 23개 읍면동 담당자들이 직접 또는 이ㆍ통장들의 협조 하에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1차 체킹한 사항에 대해 2차로 주민, 담당자, 시민소통팀 합동으로 재점검해 즉시처리, 합동점검, 예산지원 등에 대해 최종 점검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19일 오전 영양전통시장광장에서 개최되는 장터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메아리행사에 참석.
지난 17일 대가야마라톤대회가 고령군 문화누리 야외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 고령군육상경기연맹(연맹장 성기철 농협고령군지부장)이 주관해 고령군과 고령군의회, 농협중앙회 고령군지부, 고령경찰서가 후원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을 사랑하는 동호인들과 관내 주민 등 55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문화누리 야외광장에서 덕곡방향으로 레이스가 진행, 하프 남자부와 10km 남자부 및 여자부, 5km 남자부, 여자부, 가족부 총 6개 종목이 펼쳐졌다.
영양군은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선바위관광지 일원에서 기념식 및 건강새마을 걷기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단맛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란 주제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걷기 한마당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입암면 풍물단 공연과 건강새마을 위원들의 발란스워킹 시연, 산해2리 주민들의 건강 체조 식전공연에 이어 민간인과 공무원에 대한 보건사업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건강 걷기 한마당은 걷기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봄꽃이 만개한 입암면 선바위 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걷기코스별 놀이체험과 깜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권영삼 영양보건소장은 “걷기운동은 신체의 건강뿐만 아니라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낮추어 정신 건강에도 매우 유익하다”며 “생활 속에 걷기운동 실천이 자리 잡을 때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 청소년참여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성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위촉장 수여와 위원소개, 임원 선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역할 구성 및 운영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의 동기부여와 원활한 운영을 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참여위원의 활동에 적극 지원해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 청소년정책의 의견제시와 봉사활동, 멘토지원 등 청소년 권익증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4월 1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진단 및 평가회를 갖고 축제 평가 및 발전방안 의견을 수렴.
영덕군은 지난 16일 영해 예주고을 교육관에서 보육시설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통합교육’을 영덕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하상목) 주관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및 안전, 보육아동 발달 등에 대한 직무교육으로 보육교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선린대학교 유아교육과 이순복 교수의 ‘영유아기 뇌 발달과 창의성’에 대한 특강에 이어 한국인재개발연구소 정지안 강사의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이순열강사의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교육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어린이집 교사는 “이번 교육은 지식습득 뿐만 아니라 필수 교육을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들을 수 있고 여러 교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 이희진 군수는 “여러분들의 손길이 아이들의 평생에 영향을 끼지는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영덕군으로
지난 16일 영덕군 덕곡천변에서 새봄을 맞아 영덕군관광진흥협의회(회장 이완섭)에서 주관한 ‘감성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군내 팔각산, 칠보산을 꽃피우며 오십천을 타고 온 봄기운 속에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생활에 활력을 찾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곡교에서부터 월드컵교까지 이어진 농악퍼레이드, 청소년 어울마당을 시작으로 막을 연 이날 음악회는 통기타, 오카리나, 플롯 연주와 대게각시난타의 난타공연으로 이어지며 흐린 날씨 속에서도 참석한 많은 이들에게 봄날 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했다. 공연은 개회선언, 영덕색소폰 동호회 공연, 바이올린 연주, 대금연주, 성악, 사랑의 하모니, 하모니카 연주, 오십천 아코디언, 영덕통기타동호회, 민요창 영덕실버노래교실 섹소폰 독주, 예주줌마 난타 공연 등 지역인들이 직접 무대에 나서 봄에 걸맞은 아름다운 곡들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만든 한지어등이 은은한
지난 17일 태풍급의 강풍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성주군 참외재배농가 복구지원 인력에 성주읍 소재 지역건설업체인 두성건설 양기석 대표가 간식을 제공하는 등 피해복구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두성건설은 성주읍 지원인력 195명(전의경 105, 공무원 75, 농협 20명, 기타 50)에게 빵 300개, 음료수 300개 등 6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제공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강풍피해 복구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양기석 두성건설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16일과 17일 순간최대풍속 23.9m/s의 강풍으로 인한 시설하우스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희진 군수는 피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피해 공작물 철거와 농작물 제거에 일손 지원 등 복구대책과 지원방안 마련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 지역인 포항시, 영덕군 지역의 피해목 3만 8천 여본을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우화기 이전에 전량 방제해 춘기 방제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 했다고 18일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방자치단체와 공동방제 사업을 실행하고 있는 기 발생지역(포항시 기계·기북면)에 대해 피해목 3만 7천 본을 우화기 이전에 전량 방제해 추가 확산을 저지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집단피해지 13ha에 대해서는 수종갱신을 실시했다. 또경북 동해안 소나무재선충병 최선단 지역(영덕군 병곡·창수면)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피해목 1천 본 방제하고 예방나무주사 19.8ha를 실행해 재선충병으로부터 금강소나무를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청도경찰서(서장 양시창)는 청도초등학교와 협력해 18일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명예경찰소년단은 학생들 스스로 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 등 학교폭력이 일어나기 쉬운 시간대에 순찰, 또래 상담 등 예방 활동을 하는 또래지킴이 이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결의문 낭독 등으로 모든 어린이의 모범이 되어 친구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앞장 설 학생들로 이루어졌다. 양시창 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으로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이 함께 공감해 스스로 학교폭력을 예방 하는 환경을 조성함으로 학교폭력이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찬)은 지난 15일 대구한의대학교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진로체험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자기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2016년 꿈찾기 진로캠프’운영 방향에 대한 주제로 열렸다. 또한 안전한 진로체험활동을 위해 진로체험 전 과정에서의 안전예방·안전관리·안전보고 등의 체계화 및 △'꿈길’사이트에서의 안전한 진로체험처 인증방안 △진로체험처 점검단 운영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으며, ‘2016년 꿈찾기 진로캠프’운영을 위한 △진로직업체험과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 병행운영 △진로캠프 행사일정 및 학생선발 등에 대한 전반적 논의가 있었다. 이어 2016년 경산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에 선정된 대구한의대는 효율적인 경산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 구성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재능 기부단 모집 △학생 및 학부모 진로특강·진로교실 △진로박람회 및 진로체험 캠프 등의 운영 계획을 밝혔다. 강석일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밖 지역사회에서 내실있고 안전한 진로체험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진로체험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여야 하며, 꿈찾기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진로탐색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해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05년 시마네현의 '독도 고시'이후 일본에서 제작된 지도에서 시마네현 관할구역에 독도가 포함돼 있지 않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일본이 독도 영유권의 근거로 내세우는 1905년 '시마네현 고시'는 일본 국내에서는 실효성이 없는 대외 선전용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독도재단은 1905년 이후 일본에서 제작된 시마네현 지도 4점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입수한 지도는 총 4장으로 ▲1908년 일본 문부성이 발간한 주고쿠지방 지도 ▲1925년 오사카마이니치신문이 발간한 일본교통분현 지도 ▲1938년 와라지야 출판사가 발간한 시마네현 지도 ▲1951년 일본지도주식회사가 발간한 시마네현 지도다. 해당 지도는 모두 시마네현 지역을 중심으로 제작된 지방 지도다. 지도에는 시마네현에서 북쪽으로 약 50㎞ 떨어진 오키섬은 상세히 표기돼 있지만 독도는 표기돼 있지 않다. 독도재단은 지도를 발간한 기관이 일본의 중앙부처와 유력 신문사, 출판사 등인 점으로 미뤄 시마네현 고시가 일본 국내에서는 공식적으로 공포된 적이 없고 단순히 국제사회를 향한 선전용이거나 절차상 요건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다. 일본은 무주지 선점론을 내세워 1905년 2월 22일 '시마네현 고시' 제40호를 통해 국제법적으로 독도를 시마네현에 편입시켰다고 지금까지 주장하고 있다. 한국고지도연구학회 이상태 고문은 "우리 교육부에 해당하는 문부성이 독도편입을 모르고 지도를 제작했다는 것은 난센스"라며 "시마네현 고시가 비밀리에 진행돼 정작 일본인들은 모르고 있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독도재단 관계자는 "시마네현 고시가 실효성 없는 대외 선전용이었다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국제적으로 설득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교육관에서 지역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농산물 생산을 뒷받침하기 위한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기본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의 신뢰제고와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의 이해와 GAP인증 추진절차, 안전한 농약사용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돼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9일 와촌농협에서 실시한 첫번째 교육에 이어 두번째 교육으로 지난해까지 유효기간이 연장 시행돼 오다 올해부터 전면적으로 폐지된 친환경농산물 저농약 인증제의 대안으로 GAP인증을 신청하려는 지역농업인들이 높은 관심속에 진행됐다. 또한 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키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와 유통의 각 단계에서 작물이 재배되는 농경지 및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케 관리하는 하는 제도이다. 이처럼 GAP는 유럽, 미국 등 주요국가에서 시행중인 국제적인 제도로 생산지역의 토양, 수질 등에 대한 검사와 잔류농약, 중금속 등의 정밀분석에 합격한 농산물만이 표시대상이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으려면 농촌진흥청장이 정하는 교육기관에서 2년에 1회 이상의 주기로, 2시간 이상의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조현택 농촌진흥과장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농업
경산시 남천면은 최근 육군제2수송교육단 장병 30명과 남천면 직원, 단체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명리 일대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육군제2수송교육단은 매 분기별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소에도 면민체육대회, 경로잔치 등 남천면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육군제2수송교육단 김만수 단장은 “우리의 주둔지인 남천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구 남천면장은 “자주국방을 위한 훈련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남천면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국군장병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는 오는 21일부터 한 달간 4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18일 합의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이날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4·13 총선 후 첫 회동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4월21일∼5월20일로서 5월 초·중순 두 차례 본회의를 열어 계류 안건을 처리키로 했다. 주 원내대표는 브리핑에서 "회의결과 4월20일부터 5월20일까지 19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뒤, "각 당이 민생법안, 경제활성화법안이라는 법안에 대해서 꼭 통과시켜야 할 법안을 몇 개씩 정해 3당 수석부대표가 실무적인 협의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