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천면은 최근 육군제2수송교육단 장병 30명과 남천면 직원, 단체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명리 일대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육군제2수송교육단은 매 분기별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소에도 면민체육대회, 경로잔치 등 남천면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육군제2수송교육단 김만수 단장은 “우리의 주둔지인 남천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구 남천면장은 “자주국방을 위한 훈련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남천면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국군장병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