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태풍급의 강풍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성주군 참외재배농가 복구지원 인력에 성주읍 소재 지역건설업체인 두성건설 양기석 대표가 간식을 제공하는 등 피해복구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두성건설은 성주읍 지원인력 195명(전의경 105, 공무원 75, 농협 20명, 기타 50)에게 빵 300개, 음료수 300개 등 6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제공했다.김창수 성주읍장은 "강풍피해 복구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양기석 두성건설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