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찬)은 지난 15일 대구한의대학교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진로체험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자기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2016년 꿈찾기 진로캠프’운영 방향에 대한 주제로 열렸다.  또한 안전한 진로체험활동을 위해 진로체험 전 과정에서의 안전예방·안전관리·안전보고 등의 체계화 및 △`꿈길’사이트에서의 안전한 진로체험처 인증방안 △진로체험처 점검단 운영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으며, ‘2016년 꿈찾기 진로캠프’운영을 위한 △진로직업체험과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 병행운영 △진로캠프 행사일정 및 학생선발 등에 대한 전반적 논의가 있었다.이어 2016년 경산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에 선정된 대구한의대는 효율적인 경산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 구성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재능 기부단 모집 △학생 및 학부모 진로특강·진로교실 △진로박람회 및 진로체험 캠프 등의 운영 계획을 밝혔다.강석일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밖 지역사회에서 내실있고 안전한 진로체험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진로체험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여야 하며, 꿈찾기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진로탐색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해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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