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울진군수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16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 참석해 생태관광도시 5년연속 대상을 시상.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이 지난 22일 학교운영위회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의지를 지역에 알리기 위해 진행한 청렴캠페인이 관심을 끌었다. 올해 4년째를 맞는 민·관 합동 청렴캠페인은 직원들은 청렴의지를 다지고, 지역민께는 깨끗하고 투명한 봉화교육의 이미지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종길 교육장은 "캠페인은 깨끗하고 청렴한 봉화교육 의지 표명이고 앞으로 지역민들의 보답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교육지원청은 나눔과 신뢰를 통한 정향 봉화교육 구현을 위해 청렴계획을 수립하고 반부패 청렴 추진단 등 다양한 시책을 실천할 예정이다.
봉화군이 지난 22일 제2농공단지에서 대구·경북 중기청과 지역 내 중소기업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최한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회가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설명회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도창조경제혁신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7개 중기업 지원기관이 참가해 지역별 산업특색에 맞춰 진행했다. 또한, 설명회 현장에서는 중소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및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및 특허에 대한 상담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동안 경북 북부지역은 대경중소기업청과 지리적 접근성은 호전됐지만, 중소기업 기반은 여전히 취약해 중기청 사업의 참여율이 저조한 상태다. 특히, 이번 합동 설명회를 통해 신도청 이전과 경북도 6차산업육성전략 계기로 신산업 발굴과 기존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승락 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상대적으로 정책적 사각지대였던 경북 북부지역에 확산돼 중소기업이 새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노욱 봉화군수가 지난 22일 국비공모사업 선점을 위해 충남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 하는 등 국비 확보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문은 해마다 가뭄으로 인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농촌용수개발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예산확보 등 다각적인 방안 강구를 위해 나선 것. 현재 봉화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11개 권역과 2개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등 전국 최대 규모로 농촌마을종합개발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박노욱 군수는 여인홍 농수식품부 차관 등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농촌살리기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울진군 북면독립정신보존위원회(위원장 임동술)는 지난 23일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애국선열 들의 숭고한 위국정신을 기리고 그날의 유지를 받들고자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해 강석호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국가유공자,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7주년 4.13흥부만세운동 기념식을 가졌다. ‘4.13 흥부만세제’는 일제강점기인 1919년 4월 13일 조국의 독립과 민족해방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쳐 항거한 우리 선조들의 숭고한 얼을 역사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작됐다. 이 날 기념식은 4.13흥부만세기념탑에서 기관 · 단체장의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임동술 북면독립정신보존위원장의 기념사, 임광원 군수의 축사, 임형욱 울진군의회의장의 축사, 강석호 국회의원의 격려사,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의 추모사, 전광순 울진군광복지회장의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 후에는 일제만행 규탄 및 독립만세운동을 재연하기 위해 흥부만세공원에서 북면사무소까지 거리행진도 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축사에서 “선조님들이 남긴 고결한 자주독립정신을 높이 기리고 이를 항구적으로 계승, 보존함과 동시에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빛나는 우리의 정신문화 유산을 재정립시키고 역사교육의 장으로 승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상주지역 학부모연합회 총회 및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정서지능 향상을 위한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이지은 강사(경북도 학부모지원센터)가 강의를 진행했는데, 감정코칭의 실제와 감정코칭형 양육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예시를 들어 자녀들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해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학부모 연수에 이어 진행된 2016학년도 상주지역 학부모연합회 총회에서는 2015학년도 학부모연합회 활동 상황 보고, 2016학년도 학부모연합회 임원단 선출 및 활동 계획에 대한 협의를 진행함으로써 지난 성과를 되돌아 보고, 향후 발전적인 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들과의 소통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서로를 이해하는 가정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복한 자녀를 둔 행복한 학부모가 돼 상주교육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모연합회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상주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5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민과 공무원 제안, 특수시책 등 8개 항목을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확인 절차를 거쳐 경북도에서 최종 선정했다. 상주시는 2015년 국민‧공무원제안 632건을 접수해 59건을 채택하고 40여건을 시정에 반영해 추진중에 있으며, 경북도가 주관한 ‘경북발전 무한상상 아이디어 공모’에 88건을 제출해 다수제안 시군에 선정되는 등 공무원들의 제안제도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국민신문고 운영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수제안 발굴을 위해 신규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과 규제개혁 및 비정상의 정상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는 한편, 6급이하 공무원이 중심이 된 행복공감연구회를 운영하는 등 제안제도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오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시정추진의 최우선 과제인 시민들과의 소통, 열린시정을 구현하고자 올해에도 시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해결에 목표를 두고 시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창구를 다양화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상주 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5일 오후 6시 상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제 10기 상주박물관 전통문화대학 개강식에 참석.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대구경북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지난 22일 오후 봉화군 (주)티앤솔라 희의실에서 중소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북 북부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설명회 및 지식재산권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경북지식재산센터에서는 추진중인 4대 신사업인 IP 링크, IP 키, IP 트랜스퍼, IP 문화 등의 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했다.
울릉군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지난 21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해양수산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울릉군에서는 정무호 부군수, 해양수산과장, 경제교통과장, 상하수도사업소장안전관리과장과 포항해양수산청에서는 윤석홍 청장, 선원해사안전과장, 항만건설과장, 어항건설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울릉군에서는 국가어항(남양항, 현포항) 및 연안항(도동항) 보수ㆍ보강 등 8개 현안사안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울릉항 2단계 급수시설 적기 추진, 남양항 인근 남서천등 하천 토사유출 방지대책 마련 등 7개 현안사안을 놓고 희의를 진행했다. 윤석홍 청장은 “울릉군 현안사업인 울릉항 2단계 방파제축조 및 접안시설 공사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성해)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울릉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성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도로시설국장, 하천국장, 건설지원과장, 건설관리과장, 도로계획과장과 한국도로학회 7명등 모두 15명의 실무관계자가 동행해 울릉군 일주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또 지방하천사업장과 도서종합개발사업현황, 당면 지역과제 등을 보고받고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포항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자매결연 도시인 울릉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특히 낙석 등 긴급상황 발생시 필요한 상온아스콘 500포를 비롯해 2천만 원 상당의 도로긴급보수재를 기증했다. 한국도로학회에서는 불철주야 독도수호에 힘쓰는 독도경비대원에게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성해 청장은 “열악한 환경과 악조건속에도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울릉군수와 울릉군민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 일주도로공사, 공항 건설공사 및 각종 도서개발사업의 기술자문을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최수일 군수는 이성해 청장과의 간담회에서 “60년 주민숙원사업인 일주도로완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울릉도를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사업조성을 위해 중앙관계부처와의 교두보역할과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부탁했다.
독도의용수비대의 일대기를 다룬 '독도의 영웅들’(감독 권순도)이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유익한 영화로 최근 선정했다. 청소년들에게는 유해성이 강한 영화와 영상물들이 넘쳐나고 있는 가운데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올해부터 분기별로 장르당 1편, 총 4편의 영화를 선정해 청소년에게 유익한 영화를 추천하고 있다. 독도의 영웅들은 1/4 분기 다큐멘터리 부분에서 쟁쟁한 후보작들을 제치고 선정됐다. 독도의용수비대의 활약상을 담은 이 영화가 청소년 애국심 고취에 좋은 영향을 주는 영화로 추천될 수 있었던 것은 작품성과 감동 면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일본의 독도 도발이 거세지고 있는 이 시점에 학생들 독도 교육용으로 매우 적격이라는 점도 반영됐다. 독도의용수비대는 이 시대 마지막 의병이다. 우리나라가 6.25 전쟁으로 혼란과 고통 속에서 신음할 때 일본은 이를 틈타 독도를 제 집처럼 드나들며 침탈했다. 이를 두고만 볼 수 없었던 울릉도 청년들은 국가가 적극 나설 수 없는 상황임을 깨닫고, 사재를 털어 소총 10여 정, 기관총, 조준대 없는 81mm 박격포로 무장하고 3년 8개월간 일본의 독도접근을 5차례나 막아냈다. 독도가 왜 우리 땅이고, 누가 어떻게 독도를 지켰는지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는 이 영화는 현재 서울 종로3가 허리우드 극장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장기 상영중에 있다. 권순도 감독은 "선정돼 기쁘다"면서 "학교나 단체를 위한 순회상영도 진행 중"에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장의 독도 지도가 학계를 초긴장시키면서 진위 논란에 휩싸여 있다. 교육부 산하 기관인 동북아역사재단은 최근 한 장의 고지도를 독도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A씨에게 감정을 의뢰받아 연구조사에 들어갔다. 이 지도는 8년전 일본 골동품 가게에서 다른 독도 고지도 3점과 함께 나온 물품이다. 1900년 전후 필사본으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지도(사진 동국지도팔도전도)는 가로 75cm, 세로 52cm로 낡고 갈라진 부분이 많아 오래전 배접이 된 상태. 다수의 전문가들은 1895~1910년 사이 일본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했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다. 재단 관계자는 “이 지도가 당
청송군은 지난 22일 방문자센터 개소와 함께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5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송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공공서비스의 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청송경찰서, 청송교육지원청, 청송농협, 남청송농협, 현서농협 등 5개 유관기관이다. 이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 3.0 생활화의 일환으로 여러 기관에 걸친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 서비스 신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각 기관은 군민과 관광객의 생활편의를 위한 자료와 홍보물 제공, 민원서비스 신청 서식 비치와 신청절차 안내, 민원대행서비스를 위한 상담과 문의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청송군 방문자센터 내 관광안내, 귀농상담과 병행해 민원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여러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민원서비스 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기관이 보유한 다양하고 유익한 자료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신청절차, 제출서류, 처리기관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거동불편 노인과 취약계층의 민원을 유관기관의 협의를 통해 일대 일 상담으로 안내해 주어 주민들의 공공기관 방문에 따른 어려움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독도방파제 건설을 촉구하는 전국민 서명운동이 시작된다. 흥사단 독도수호본부는 25일 오후 3시 서울 대학로 흥사단 강단에서 ‘독도방파제 착공촉구 100만 명 서명’출범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윤형덕 상임대표, 조재국 공동대표, 이윤배 흥사단 이사장이 대회사 등을 통해 방파제 건설과 서명 운동의 당위성을 밝힌다. 또 국내 최고 독도전문가인 신용하 교수와 이장희 교수도 참석해 방파제 건설 추진을 호소한다.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다. 흥사단 윤형덕 상임대표는 “하루 2천 명 이상 오가는 관광객들의 안전확보 등을 위해 정부에 방파제 착공을 촉구하는 청원을 하기 위한 서명운동”이라면서 “방파제가 건설되면 독도 해역 해난사고 감소, 독도 부가가치 상승, 창출과 동시에 국민들에게 안전과 자긍심을 안겨 준다”고 밝혔다. 흥사단은 우리 영토에 우리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 설치는 영토주권 수호와 직결하며 독도 정주권 개발, 주권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책사업이다. 이에 정부의 결단과 의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지난 97년 완공한 독도 동도의 나루터는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제가 없어 일년에 겨우 3-4개월밖에 여객선, 경비정 등의 선박들이 접안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독도 땅을 밟아보기 위해 수천리 산과 물을 건너 온 ‘애국 관광객’들은 파도가 거센 날이면 여객선이 접안하지 못해 독도를 지척에 두고 허탈함만 안고 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한 실정이다. 방파제 건설은 노무현 정부때 당시 청와대 직속 부서였던 바른역사기획단의 주도로 정책이 본격 입안되기 시작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때는 20억원을 투입해 실시설계조사까지 완료해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듯 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들어 흐지부지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정확한 사유없이 표류하고 있다. 일본과의 충돌을 본능적으로 회피하는 외교부의 전략적 선택이라는 소문도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 지난 2008년 7월 당시 국토해양부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망언에 대응해 길이 265m의 독도 방파제 건설에 착수한다고 발표했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지난 22일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부동이전 산촌생태마을'에서 마을주민, 공무원 등 50여명 이 참여하는 '산촌 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직접 키운 왕벚나무 200본, 피라칸다 100본, 주목 50본 등 350본을 휴양산막시설 주변과 진입로 등에 식재해 아름다운 마을경관을 조성하고 산지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했다. 행사는 남부지방산림청 직원과 산촌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산촌생태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정화해 살기 좋은 마을, 도시민이 찾아오고 싶은 마을로 가꾸기 위해 진행됐다. 김현수 청장은 “산촌생태마을 운영활성화를 위해 산촌생활체험, 특산물 구입 병행 등 산촌마을의 수익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 여성청소년계는 최근 후포초등학교를 방문, 점심시간을 이용해 ‘경찰관은 내친구’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초등학생들 전부가 이용하는 점심시간 급식실 출입문을 정해 학교장 및 교사, 학생들에게 학교전담경찰관을 알리고 학교폭력에 대한 신고방법, 고민상담 등에 대해 홍보했다. 울진서는 이날 홍보활동을 통해 경찰직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에 대해 질의와 응답시간을 가지면서 포순이(경찰)열쇠고리를 선물로 나누어 주는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힘썼다.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으로 농어촌 마을 주택 소방시설 봉사단을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농어촌마을 주택 소방시설 봉사단은 주택용 소방시설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농어촌 마을을 방문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수리 봉사활동과 주택 소방안전점검, 화재예방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특히 봉사단원은 전기·가스·소방시설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선 선발해 각 119안전센터 관할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안전협의회원 10명 이내 6개조 이하로 편성, 운영 월 1회 이상 운영한다.
울진군은 지난 22일 울진읍 전통시장안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터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메아리’ 치매예방 홍보행사를 성대히 열었다. <사진> 이번 행사는 경북도, 경북 광역치매센터, 울진군과 공동으로 기웅아재와 단비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모푸리 풍물단 공연과 치매예방 퍼포먼스, 치매예방체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치매예방 홍보부스를 마련해
경시는 지난 21~22일 이종원(사)한국여행작가협회장을 비롯한 여행작가 20명을 초청해 매력있는 문경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사)한국여행작가협회는 문체부에 정식 등록된 유일한 전문 여행작가 단체로 여행작가학교를 운영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숨겨진 여행지를 발굴,여행기사 기고 및 여행서적 저술 등으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여행작가들은 석탄박물관, 문경모노레일, 가은오픈세트장, 도자기 박물관, 문경새재, 철로자전거, 짚라인, 모심정, 오미나라 등 다채로운 문경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문경관광 스토리텔링과 새로운 문경여행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문경의 여러 가지 여행정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시목 여행작가는 “강과 산과 구름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옛길 문경새재가 있고 철로자전거, 짚라인, 모노레일 등 신나는 체험 관광지와 전통 방식을 고집하는 문경도자기가 있는 문경은 수도권과도 2시간 내외로 교통여건도 좋아 꼭 추천하고 싶은 관광지”라고 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작가들의 문경관광 스토리텔링과 콘텐츠개발에 대한 홍보내용과 제안을 참고해 신도청시대 관광 거점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