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으로 농어촌 마을 주택 소방시설 봉사단을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농어촌마을 주택 소방시설 봉사단은 주택용 소방시설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농어촌 마을을 방문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수리 봉사활동과 주택 소방안전점검, 화재예방캠페인 등을 실시한다.특히 봉사단원은 전기·가스·소방시설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선 선발해 각 119안전센터 관할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안전협의회원 10명 이내 6개조 이하로 편성, 운영 월 1회 이상 운영한다.김용태 서장은 “울진소방서는 ‘부모님의 주택 안전이 효의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이 설치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님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여 안전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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