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2일 영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제46회 영양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민체육대회는 6개 읍면 선수와 주민, 전국 향우회 출향인, 직장부 등 6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간 연습해 온 기량을 뽐냈으며 7천 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예천군과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희)이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예천군협의회(회장 김영규)가 주관하는 '제5회 가족 독서 골든벨' 대회가 12일 예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가족 독서 골든벨’은 군민들에게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 대회로 지역 내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을 한 팀으로 구성한 총 54팀 138여 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행사는 ‘꼬불꼬불 나라의 정치이야기’ 등 지정된 5권의 도서를 읽고 KBS 도전 골든벨 방식으로 문제를 맞히며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8팀이 결정됐다. 또한, 예천초등학교 바이올린 동아리의 축하공연, 마술쇼, 즉석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참가팀과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가족 독서 골든벨 대회가 책을 매개로 온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 조성은 물론 책과 소통하는 성숙한 군민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5회째를 맞는 가족 독서 골든벨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많은 가족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가족이 다양한 책을 읽고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책 읽는 문화 만들기에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포항시 미즈앤맘병원(병원장 배철성)은 두호동에 주민등록을 둔 셋째아이 이상 출산가정에 출산 축하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2일 미즈앤맘병원과 두호동주민센터(동장 이재용)와 두호동문화가족(회장 조종복)은 출산 축하물품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즈앤맘병원은 두호동에 주민등록을 둔 셋째아이 이상 출산가정에 출산 축하물품을 지원하고, 주민센터와 두호동 문화가족은 물품전달과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담당하기로 했다. 미즈앤맘 배철성 병원장은 “우리 지역의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되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두호동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용 두호동장은 “지역의 저출산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미즈앤맘 병원장님과 두호동 문화가족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전체가 저출산극복을 위해 함께 하는 계기가 돼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3일 오전 11시 30분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회 전국노인건강 대축제’개막식에 참석.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13일 오후 4시20분 경북도교육연구원에서 열리는 각 급 학교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교육에 참석.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0~11일 양일간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이번 훈련은 가상의 시나리오를 부여해 대응 지침에 따른 상황별 대처 방법 숙지를 통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무정보과 황원식 계장은 “개인정보 침해사고는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 뒤 이용자 통지나 관계기관 신고가 지연되는 등 초기 대응이 미흡한 경우 자칫하면 개인정보가 추가로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 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경희 재무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모의 훈련을 통해 침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새누리당 추경호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은 12일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법인세율 인상에 대한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지금 같이 경기가 위축되고 저성장․저물가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는 정부가 운용 가능한 재정․통화정책 등을 확장적으로 운영하는..
포항시 북구 장량동주민센터(동장 김복조)와 해병대 동원지원단(단장 이강준)은 지난 11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상호교류 협력활동 및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부대 관계자, 시‧도의원, 기관장, 자생단체장, 지역원로, 포스코 자매부서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기관소개, 결연증서교환, 축사, 하모니카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교류협력활동을 지원육성을 하고,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포항시 북구 양학동 새마을단체(협의회장 이상구, 부녀회장 이경이)와 이근준 양학동장은 지난 11일 독거노인 밑반찬 나눔행사를 갖고 관내 독거노인 가정 10세대를 방문해 손수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도 함께 나누었다.
경북교육청이 교육부가 주최한 ‘2016 전국 인성교육 중심 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모든 부분에서 입상해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일선 교사들의 인성교육 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대회다. 대회 결과 초등학교부 공모한 상모초등학교 최경민 교사의 ‘인성중심 프로젝트 학습으로 바른 인성을 지닌 건강한 나로 성장해요’ 대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중학교 부문에는 봉곡중학교 정소라 교사의 ‘수학으로 인성을 키우다!’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초등부분에 우수(포항 양덕초 김인경), 장려(영주중앙초 장수향, 의흥초 김동국, 포항원동초 박미선) 입상자를 배출했다. 중등 부분에서는 우수(안강중 이지은), 장려(봉곡중 박지영, 선주중 김소라, 선덕여고 장혜경 팀)를 입상했다. 결과적으로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초등학교는 전국 입상자 11명 중 5명의 교사가 입상해 45.5%를 차지했고, 중·고등학교는 15명 중 5명의 교사가 입상해 33.3%의 입상자 비율을 보이는 등 사실상 모든 부문에서 수상을 휩쓸었다. 이는 경북 교사의 인성교육중심 수업 역량이 전국 최고인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분석이다. 대상 입상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교육부장관상이 그 외 입상자에게는 상금 30~100만 원과 한국교육개발원장상이 수여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인성교육중심 수업의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학생에게는 학교생활의 핵심인 교과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이 형성될 수 있도록 체화하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교원에게는 인성교육 수업 역량 제고를 위해 인성수업연구동아리 및 인성교육 우수학교 운영, 학생활동중심 수업 전문가 육성, 심층수업컨설팅을 비롯한 인성교육수업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수업지원포털시스템(수업나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부모에게는 각종 교육활동 시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가정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이 이루질수 있도록 질 높은 자료를 제공해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경북교육청 황학영 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이번 대회에서 입증된 인성교육 전국 최고의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핵심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에 더욱 매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제철동주민센터(동장 오주훈)는 12일 해병1사단 제3포병대대와 ‘군장병&지역민 함께해요 포항 project’의 일환으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해병대 제1사단 박희보 제3포병대대장과 관계자, 개발자문위원, 자생단체 장 등 30명이 참석해 경제, 문화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포항시 기계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홍정식)는 12일 오지마을인 기계면 가안2리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회원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라는 당부와 함께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대접했다.
POSTECH(총장 김도연)은 화학과 박문정 교수(39)가 국내 최초로 미국 화학회지 ‘마크로몰리큘스(Macromolecules)’의 편집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박 교수는 고분자화학분야 신진과학자로,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로렌스버클리연구소에서 연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9년 POSTECH에 부임한 이래 고분자 전해질 합성분석, 이온채널구조-전도도 상관관계, 고분자 액추에이터 등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박 교수는 지난 7월 국제기구인 국제순정응용 화학연합(IUPAC)에서 수여하는 젊은과학자상을 아시아 과학자 최초로 수여한 바 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필수)은 12일 2학기 수학여행철을 맞아 수학여행을 떠나는 포항이동중학교를 방문, 안전한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 점검은 중등과 장학사 및 학교담당자가 참여해 현장체험학습 운영매뉴얼에 따라 인솔교사의 사전교육, 출발 전후 학생 건강 상태 확인, 버스 운전자 음주측정 및 안전지도, 차량안전점검 등을 진행했다. 김영석 중등교육과장은 “수학여행 현장 점검을 통해 학창시절 친밀한 대화와 체험이 이뤄지는 수학여행이 안전하고 교육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거리인 수학여행을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오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배웅했다. 한편 포항교육지원청은 수학여행 예정 학교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추진 과정을 지원했으며, 출발 당일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지난 9월 12일 저녁에 발생한 지진과 이어진 여진으로 경주시민은 물론이고 울산, 부산 등 많은 국민들이 지진으로 인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현재 기술로 지진예측이 불가능한데도 SNS 등을 통해 특정된 날에 지진 규모 얼마의 지진이 발생한다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 두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진을 느껴..
포항시 남구 연일읍사무소(읍장 장정술)는 12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10세대를 방문, 상담과정에서 긴급지원(생계비, 의료비)과 후원연계가 필요한 세대를 발굴하는 ‘현장 복지읍장제’를 시행했다.
천년고도 경주시는 가을밤에 문화재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천년야행! 경주의 밤을 열다’ 프로그램을 지난 7월 1차에 이어 2차 야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경주시와 경주문화원이 주최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천년야행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첨성대와 봉황대 일원에서 펼쳐지며 지역 내 ..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최창률)는 11일 포항시 죽장면에 소재한 경북간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비근로자인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작업 전 안전점검'을 습관화시키고 학생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 교내 위험요인을 발굴하기 위해 간호실습실, 급식실 등 학교 시설물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최창률 경북동부지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향후 신규 근로자의 재해를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최근 경산농업인회관에서 지역 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위한 ‘탈북민과 함께하는 한마음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사진> 경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회장 김진영)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산시에서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과 가족, 봉사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노래자랑 및 레크레이션 등을 통한 화합과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탈북민은 “한국에서의 생활이 만족스러우며, 이번 행사를 통해 탈북민들이 서로 어울리며 단합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실질적인 보호 및 결연을 위한 민간단체로 지난 2012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과 정착지원을 위한 안보현장견학, 문화탐방, 체육대회 개최,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영 위원장은 “노래자랑 행사를 통해 탈북민들이 잠시나마 걱정꺼리를 떨쳐버리고, 함께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아 보람되며, 행사의 의미가 크다”고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조영준 기자
영양군 안전재난건설과(과장 전병호)는 농민들의 소득향상, 판로개척 및 영양고추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지난 11일 인천광역시 남구 시민공원역 부근에서 인천광역시남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인천광역시남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한 농·특산물 직판행사로 인천광역시 남구 주민들은 우수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고, 농가들은 제값을 받고 판매하는 동시에 대도시 거래처를 확보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계속되는 이상기후와 가격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인 직거래 행사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