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포럼 창조도시를 만드는 사람들(이하 포럼 창조도시)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노보텔 엠베서더 대구(지하 2층 샴페인 홀)에서 ‘2016 창조도시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창조도시 글로벌 포럼(이하 글로벌 포럼)’은 국내외 저명한 창조도시 분야 전문가와 석학들을 초청해 선진도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컨설팅을 통해 창조도시 대구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24일 행사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대구시 의회 의장, 이효수 포럼 대표의 ‘창조도시 대구 선언’이 선포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창조도시세션(Creative City Leaders Session)'에서는 창조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기본 전략에 대해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 그룹 회장, ‘필 우드’ 도시문화 전문가, ‘실베인 지게어’ OECD 지역경제 및 고용 전문가 등이 도시의 개방성과 다양성 확보를 위한 기조강연 및 토론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기회의 도시, 즐거운 도시, 참여의 도시, 음악창의도시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연설과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두 번째 ‘현장소통 시장실’이 24일 동구 효목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다. 신암동, 신천동, 효목동 일대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직접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해결책을 모색한다. 권영진 시장은 24일 오후 3시 동촌유원지를 방문해 동촌유원지 활성화를 위한 개발방안(서편 주차장 조성, 공원 재정비, 동촌숲 조성 등)과 관련해 민원 현장을 살펴본다. 이후 효목2동 주민센터에서 직원들을 격려하며 행정 최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오후 3시 40분부터 현장소통 시장실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소통 시장실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강대식 동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티마삼거리~복현오거리~유통단지 연결도로 개설, 경부고속철도 복개구간 활용, 신천둔치 산책로 연결육교 설치, 화랑로25길 오수관거 연결공사 시행 등에 대해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시민들의 지혜와 의견을 수렴한다. 지난해 메르스 사태와 올해 국회의원 선거 등으로 잠시 중단했던 ‘현장소통 시장실’을 9월 북구 칠곡에서 재개한 이후, 두 번째로 이번에는 동구에서 개최하게 됐다. 동구 지역에서의 현장소통 시장실은 취임 초기인 2014년 9월 도동측백수림, 안심연료단지, 신암동에서 개최한 바 있다. 대구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시민이 주인 되는 대구를 만든다’는 공약을 토대로 시장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고충을 이해한 후 문제점을 해결하는 현장소통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7일에 걸쳐 65개소 292건의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토론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했고, 시민들의 고충과 응어리를 풀어 주는 활력소가 되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현장시장실에서 수렴된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면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 행정을 지속적ㆍ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문예술 토크쇼 ‘네오-르네상스 인 포항’이 24일 오후 7시 포스텍 C5 1층 컴퍼런스 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포스텍과 포항시가 공동 진행하는 포스텍 포항학 인문아카데미의 마지막 강좌이다. 토크쇼는 포항학 아카데미의 김춘식(포스텍 인문학부 교수) 원장의 진행 하에 1부 ‘포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포항의 정체성이란?’, 2부 ‘포항의 새로운 출발 네오 르네상스 인 포항’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토크쇼 패널로는 이강덕 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리더 및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해 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또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시낭송, 영상사진전, 대중가요, 탱고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계획돼 있다. 김춘식 원장은 “그동안 포항학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포항’을 다양한 분야로 나눠 알아봤다”며 “인문예술 토크쇼가 포항의 미래 등에 대해 시민들과 지역의 리더 및 전문가가 함께 얘길 나누는 대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성수)는 지난 22일 실시한 선린대 총학생회장 선거에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북구선관위에 따르면 포항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이용해 대학 총학생회 정․부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로, 총 선거인수 2천453명 가운데 1천650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67.3%를 기록해 성공리에 마쳤다. 북구선관위 관계자는 최근 저조한 투표율로 선거 자체가 무효가 되는 사례가 있어 휴대폰 등을 통한 본인인증 확인절차를 거쳐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쉽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투표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온라인투표를 실시하고자 하는 공동주택․학교․단체 등은 온라인투표서비스 홈페이지(http://www.kvoting.go.kr)를 방문해 신청 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를 비롯한 포스코그룹, 외주 파트너사 등 포스코패밀리 56개사가 광양 쌀 사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광양제철소는 23일 “이달들어 광양시가 시작한 쌀생산농가 판로 확대사업에 참여해 3천433포대(20㎏ 들이)를 샀다”고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는 “포스코 가족들이 이번 광양쌀 판로 확대를 위한 목표 판매량 100t(5000포대) 가운데 68.6%를 구입해 줬다”고 덧붙였다. 광양시는 올해 벼 풍작을 거뒀지만 판로가 여의치 않아 수심에 싸인 농가를 도와야 하는 고민을 포스코 가족들이 풀어줬다고 설명했다. 안 소장은 첫날인 1일 임원진을 비롯, 부장, 근로자위원, 외주사협회 회장단 등 50여명과 함께 광양쌀 판매처를 찾아 구입하고, 직원들에게도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을 먹자”고 참여를 호소했다. 또 안 소장은 “포스코패밀리가 광양 농가의 땀방울로 수확한 소중한 우리 쌀을 구매함으로써 판로를 찾지 못한 농부들의 시름과 애환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려 기쁘다”며 “직원들을 포함해 우리 포스코패밀리 가족 분들도 지역상생의 뜻 깊은 취지를 고려해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쌀 사기 운동 외에도 매실, 감 수확기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사일을 돕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광양 배추 2500포기를 담아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도 벌였다.
새누리당 김종태 국회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의 노력으로 지난 21일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에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총 1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특별교부세는 장마철 잦은 침수피해..
새누리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2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공공기관 근로자이사제 도입, 어떻게 봐야 하나’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근로자이사제는 기관별로 1~2명의 선임된 비상임 근로자이사가 사업계획과 예산, 정관 개·재정, 기관의 ..
한수원은 지난 11월 22일 자 일부 언론의 '국내 원전 방사성폐기물 66%는 월성원전이 배출'이라는 기사에 대해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일부 언론 기사에 따르면, 지난 12년간 국내 원전에서 배출한 액.기체 방사성물질 배출량이 6,739조 베크렐로 국내 원전이 배출한 액.기체 방사성물질 중 월성원전이 66%로서 이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 하루에 바다로 흘러나간 방사능(705조 베크벨) 오염수의 10배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 언론홍보1팀은 23일 해명자료를 통해, “원자력안전법 및 원안위 고시에 따라 법적 허용범위이내에서 안전하게 관리하여 배출하고 있고, 지난 12년간(2004 ~ 2015년) 국내 원전에서 배출한 총량 6,739조 베크렐에 의한 연간 피폭선량은 0.0015mSv ~ 0.1mSv로서, 일반인의 법적 연간선량한도 1mSv의 약 0.15 ~ 10% 수준“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관장 박병길)은 24일~25일 이틀간 경북도 내 23개교 5천484명을 대상으로 공연예술 체험 교육의 일환인 2016 하반기 청소년(수험생)을 위한 창작 뮤지컬 ‘러브 테라피’ 초청 공연을 선보인다. ‘러브 테라피’의 장르는 휴먼 코미디 뮤지컬로, 각자의 상처를 안고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이 주위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다시금 용기를 얻어 두려움을 딛고 삶을 새롭게 시작 하도록 서로를 치유하고 북돋우는 성장 이야기다.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나를 둘러싼 모든 이들이 나와 더불어 행복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이번 공연은 소중한 학창시절부터 경쟁과 입시로 치열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쌓는 소중한 기회이자 지쳐있는 일상과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로 위로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4일 오전 11시 시민운동장 앞에서 열리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2016 대한민국 좋은 기업 컨퍼런스’에서 발전분야 1위를 차지하고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도 국가품질경영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대한민국 좋은 기업상’은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경영정보연구소가 기업의 경영성과, 브랜드파워 및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하는 상으로, 한수원은 2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됐다. 시상식 후 한수원 윤청로 품질안전본부장은 인재육성 후원을 위한 장학금 협약식도 체결했다. 23일 열린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한수원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및 우수품질분임조에도 선정됐다. 한수원의 6개 품질분임조는 금상 1, 은상 2, 동상 3개를 받았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했다. 이관섭 사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국내외 환경 속에서도 국민에게 신뢰받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통해 원전사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경주 경제발전 주역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중소기업의 새로운 미래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2016 기업CEO 대회’가 23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영실적이 우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을 5개 분야별(경주사랑·신 성장·고용증대·지역봉사·여성기업)로 선정, 시상해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화합의 장이 됐다. ‘2016 중소기업 최고경영인 상’ 수상 기업으로는 경주사랑 분야에 ㈜제일금속 대표이사 조덕수, 신성장 분야에 ㈜대창공업 대표이사 홍영준, 고용증대 분야에 ㈜대임에스앤티 대표이사 김량, 지역봉사 분야에 ㈜지이티-피씨 대표이사 임상혁, 여성기업 분야에 명보산업 대표이사 정정자씨가 각각 선정됐다. 최고경영인상을 수상한 기업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지원, 중소기업 글로벌 산업기술연수 기회 우선부여, 각종 사업 우선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안동시는 색깔있는 마을 육성 사업으로 농촌마을의 소득증대는 물론 마을 발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에는 색깔있는 마을만들기의 일환인 농촌현장포럼 1,2차를 북후면 연곡1리와 신전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색깔있는 마을만들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도까지 전국 5천 개의 마을을 발굴 육성해 마을마다 다양한 색깔을 만들어 마을의 잠재적 자원을 특성화·소득화에 나서는 사업이다. 색깔마을로 지정된 마을은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과 역량을 분석·진단하고 마을의 색깔있는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계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안동시 농촌현장포럼 지원은 임하면 금소리권역, 남선면 신석2리마을, 북후면 연곡1리마을, 신전1리마을 4곳으로 마을별로 4~5회차에 걸쳐 색깔있는 마을만들기에 대한 주민교육, 마을자원조사, 발전테마 선정, 선진지 견학, 마을비전 및 발전과제 발굴, 정리 등으로 진행된다. 농촌현장포럼 실시 후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통해 발전계획을 발굴한 마을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어촌복합자원화지원, 친환경농업기반구축, 강소농, 1사 1촌 등 마을․권역, 생산․가공, 역량·기술, 복지 등 사업을 연계해 나가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색깔있는 마을을 선정해 침체된 지역농촌마을이 농촌현장포럼 프로그램을 통해 형형색색의 색깔을 찾아 소득증대와 마을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회장 이승복)은 지난 22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주민센터(동장 김규만)를 방문, 동절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라면 4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4일 오전 10시 한전 자재창고에서 열리는 2016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운동에 동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23일 지방청 회의실에서 2016년 포항·평해·밀양경영계획구 산림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남부지방산림청, 영덕·울진·양산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직원 포함 1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시·군에 분포하는 관할 국유림 2만6천944ha를 대상으로 용역결과와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용역성과품을 위해 상호간 토론을 실시했다. 각 기관의 경영계획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산림의 현황과 토양상태, 수목생장의 입지조건, 사업계획 등을 검토했으며, 그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상호간 의견교환으로 합리적인 경영계획 방향을 제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최종보고회를 통해 “내실 있는 산림조사를 통하여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발현될 수 있도록 경영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국유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10시 한전경북지사자재창고에서 열리는 2016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
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23일 CJ헬로비전 영남방송 전정에서 지역민과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안동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절임배추 200여 포기를 무채를 썰고 각종 양념들과 함께 버무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맛깔스럽게 담근 김치 200여 포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가정,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김성진 의장은 “배추 소비촉진으로 농촌경제도 살리고, 소외계층에게는 김장 나눔을 통해 희망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다약정(울진와송농원)에서 도시소비자 60명을 초청해 농촌체험과 휴식을 제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즐거운 만남의 장인 팜파티 행사를 실시한다. 팜파티는 농장을 의미하는 팜(Farm)과 파티(Party)를 결합한 용어로 농촌체험상품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농촌체험 관광상품 중 하나로 농촌교육농장 홍보 행사로 진행한다. 이번 팜파티를 개최하는 다약정(대표 배재영)은 2015년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돼 학생들을 대상으로 와송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와송즙, 와송식초, 와송비누 등 가공제품을 판매하는 생산·가공·체험이 결합한 6차산업의 선도모델 농가이다. 팜파티에 초청된 도시소비자는 와송 가공제품을 구입한 우수 고객들로 와송 재배농장 직접보기, 와송 가공사업장 소개, 와송비누 만들기, 와송으로 만든 디저트 음식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기타연주 등 지역문화인들의 재능기부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즐거운 농촌문화체험 기회를 가지게 된다.
안동영호초등학교(교장 정재민)는 지난 22일 경북지방우정청에서 주최한 '2016 세대공감 편지쓰기' 대회 우수학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대공감 편지쓰기' 대회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목한 가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한 건강한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경상북도와 대구시에 소재한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달간 운영됐다. 이번 대회는 (조)부모↔학생, 학생↔교사, 학생 상호 간의 사랑, 감사, 그리움 등 따뜻한 마음을 담은 편지쓰기를 주제로 했으며, 안동영호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했다. 영호초는 학생들의 편지쓰기를 권장하기 위해 특별히 학교 자체 예산으로 학생들에게 우체국 상품인 ‘나만의 고객맞춤형 엽서’를 제작해 보급했다. 학생들은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에게 그동안 감사한 마음을 편지로 전하게 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