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제36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 위령제’가 31일 김천시 성내동 충혼탑 서편 위령비 광장에서 민간인 희생자 유가족 및 각급 기관단체장, 자유총연맹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현재까지 공산주의 폭동사건, 6·25동란, 무장공비 침투사건등 공산주의의 만행으로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위령비 뒤편에는 김천지역 희생자 30인의 휘(諱)가 새겨져 있다. 이 날 행사는 이원희 부회장의 경과보고, 박영덕 목사와 효성스님·달성스님의 종교의식, 김용대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의 추념사, 박보생 김천시장의 추도사, 조시낭송, 조총,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은 이마트 김천점(점장 양경석)과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업무협약으로 지난 26일 부곡2주공아파트 경로당에 희망나눔 프로젝트 ‘LED 조명 교체 사업’을 시행했다. 경로당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쉼터와 어르신 간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평소 형광등 조명을 사용하고 있어 눈이 어두운 어르신들이 좀 더 밝은 공간에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을 하게 됐다. 이마트 김천점과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중 다양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부터는 청소년 위생용품 구입이 사회문제로 이슈화 되자 매달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여성위생용품을 무상 지급하는 등 사회문제 발생에 따른 발 빠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다문화여성 취업과 육아를 주제로 ‘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했다. 사람책 도서관은 다문화여성의 취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가진 지역인사들이 사람책으로 참여하고 다문화여성이 ‘사람책’을 대출(직접 만남)해 정착 성공사례 및 직장생황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교류 시간을 갖고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가 ‘사람책’을 대출해 육아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아동의 심리·놀이·영양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영유아 분과 사람책 도서관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8회에 걸쳐 지역명사가 재능(지식)나눔에 참여하고 1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기성세대의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받는 새로운 지식전이 방식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여성분과 사람책 도서관은 올해 처음 운영됐다.
최근 포항시 창조도시추진위원회 관광산업육성분과위원회안으로 제시된 ‘포항타워’가 논란이다.포항시도 이 제안과 관련, 파리 에펠탑(안테나 포함 324m), 도쿄타워(333m), 마카오타워(338m)와 비슷한 높이인 300m 철강타워를 위해 1500억원의 예산으로 이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김상원 포항시의원도 의회 5분발언을 ..
구미시는 지난달 28일 도량동 밤실쉼터에서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도량동밤실벽화마을주민회의가 주관하고 삼성전자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 부사장)가 후원하는 ‘2016 밤실마을축제’가 지역주민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밤실 벽화마을’은 야은 길재선생의 학문적업적과 가르침이 숨 쉬는 밤실마을을 지역주민들과 기업의 후원으로 스토리가 있는 벽화를 그려 주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가 있는 나눔마을’ 조성사업으로 2014년도 삼성전자가 5천만 원을 후원해 시작하고 2015년도 4천만 원을 들여 재정비를 하고 올해 3년차를 맞아 삼성전자 후원 4천만 원으로 밤실마을 벽화정비와 함께 마을투어, 마을음악회를 했다.
구미시 사회복지과 신경희 주무관(사진)이 지난 28일 안동리첼호텔에서 열린 경북 맞춤형 사회서비스 활성화 워크숍 ‘2016 경북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아이디어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각 지역특성에 맞는 참신한 바우처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서비스와 할매할배의 날 조부모와 함께하는 사회서비스라는 주제로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PPT발표)를 통해 선정됐다. 신경희 주무관은 주민복지과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담당자로 근무할 당시 젊은 도시의 특성에 맞고 18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상호작용 개선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서비스’를 제안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일 오전 9시 3층 국기게양대에서 (주)에스티아이를 11월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기업 성장과 구미시민의 기업사랑 의미가 담긴 사기를 게양.
의성소방서(서장 홍종태) 소속 김세아 소방교는 지난 26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린 ‘제2회 경북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각 소방서를 대표해 17명이 출전해 소방안전교육 표준화 및 소방안전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강의기법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서 김세아 소방교는 ‘으아앗! 지진이다!!’라는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강의로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성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민성)는 지난 27일 군청회의실에서 2016년도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성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 및 지나온 활동사항, 앞으로의 활동방향 등 직협의 역할과 필요성, 신규공무원으로서 참여에 대해 이야기하였으며, 특히 임용되고 나서 맡은바 업무처리시 신중함과 책임 있는 행동을 해달라는 의미로 신규공무원에게 개인도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성 회장은 “함께한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이겨낼 수 있으니, 소통과 협력으로 의성군의 발전과 군민에 대한 봉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자”며 앞으로의 행사에 아낌없는 참여를 당부했다.
의성군의회 최유철 의장과 김영수 부의장은 지난 29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재포 의성군 향우회가 주관하는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 판매행사에 향우회원 및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의성군 농·특산품 홍보에 직접 나섰다. 최유철 의장은 "친환경 우리농산물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하고 농민은 직거래를 통해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재포 의성군 향우회(회장 권소현)에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직판행사를 통해 의성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고 농산물 판매가 활성화 돼 농업인들의 경영이 안정화 될 것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29~30일 도시지역 예비귀농인 6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지로 주목받고 있는 의성군을 알리는 귀농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올해 4번째이며, 인터넷으로 모집한 전국 각지의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당초에 40명을 계획으로 신청 받았으나 1주일 만에 70명이 넘게 접수해 조기마감 하고, 귀농투어 참가를 위해 서울에서 이른 새벽에 출발한 열정적인 참여자도 있었다. 첫째 날에는 귀농귀촌의 최적지 의성군 현황과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귀농 7년차인 다인면 김영식씨 가지재배 농가와 형제가 같이 귀농해 버섯재배를 하고 있는 단밀면 박광서 씨 농장을 견학했다. 저녁에는 의성의 6차 산업을 선도하는 춘산면 지당들에서 박희태 대표의 강의를 듣고, 의성군귀농인연합회 회원들과의 대화시간도 가졌다. 둘째날은 의성마늘 장아찌담그기 체험, 탐스럽게 익은 빨간사과 수확체험에 이어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조문국박물관을 탐방으로 투어를 마쳤다. 귀농투어 참가자들은 “귀농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정말 막막했는데 의성귀농투어에 참가하여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었고, 확신이 생겼으며, 더구나 같은 뜻을 가진 여러 동료들을 알게 된 것이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예상을 훌쩍 넘어서는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고, 의성으로 오시면, 행복한 농촌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최근 364쪽으로 된 ‘의성산맥’ 책자를 1천 부 발간했다. ‘의성산맥’ 책자는 모바일용 등산지도 '의성산맥‘ GPS App 개발과 보급에 뒤이은 조치로 책으로 산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고, 산행할 때는 모바일을 이용하여 길을 잃지 않고 산행할 수 있게 됐다. 의성산맥은 '유연(有緣) 의성 - 1,000리 길품 안내'를 위한 것으로, 군청 실과소와 읍면, 도청 실·과, 도내 시·군 및 도서관,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2013년 '의성의 산‘이라는 제목으로 의성지역 단위 산행지에 대하여 소개하는 책을 발간하고, 앱을 개발한 적이 있는 의성군이 이번에는 낙동정맥에서 가지 쳐 의성을 지나는 산줄기를 소개하고 보현지맥, 팔공지맥, 선암지맥, 갈라지맥 등 1,000리 산길에 대한 정보와 함께, 최근 지맥으로 분류된 오토지맥 마루금도 지도에 그었다.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중 하나인 바이오신약개발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세포배양 이노베이션 허브센터 구축사업’이 의성군을 주축으로 경상북도와 영남대 주도로 추진된다.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바이오신약을 포함한 9개 분야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선정해 R&D를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 사업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의성군과 경상북도가 센터 구축을 위한 사업 총괄을 맡고, 영남대를 중심으로 한 대학과 연구소, 바이오 관련 20여개 기업 등이 참여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 100여 명으로 구성된 과제 기획단 주관으로 지난 1년여간 사업 기획안 준비에 공을 들였다. 이번 사업은 5년간 총사업비 1천300억 원에 달하는 거대 프로젝트로 차세대 신성장 산업단지를 구축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1천200억 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1천 명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해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의성군과 경상북도는 2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영남대 주관으로 이번 사업에 대한 공청회를 가졌으며 최종 기획안을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는 관·학·연·산의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업 추진 기획단의 최인호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교수는 “백신, 줄기세포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등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의 시장규모는 2013년 기준으로 약 185조 원에 달하며, 향후 연평균 8.3%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2019년이면 약 300조 원에 육박할 것”이라며“‘세포배양 이노베이션 허브센터’를 구축한다면 글로벌 바이오신약 시장을 리딩 할 수 있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군은 인근 안동에서 최근 추진 중인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 바이오백신 연구개발 및 산업화 지원 사업 등의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어,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바이오신약 관련 사업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바이오의약품의 핵심 기반기술인 세포배양 기술을 의성군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역사회를 첨단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일 의성컬링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 경북의성 PACC 대회 개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군위군 '천적생산연구회'는 최근 저렴한 경비로 시설재배지의 주요해충에 대한 천적인 총채가시응애를 대량으로 생산해 친환경농가에 현장적용을 실시했다. 연구회는 경상북도 농민사관학교에서 실시된 '농가주도형 천적 곤충 생산 및 실용화과정'을 수료한 군위군 소속의 친환경농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그동안 배운 지식을 토대로, 저비용으로 천적을
군위군은 2016년 7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필지는 201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사유가 발생된 2천596필지이다.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군청 민원봉사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군위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12월 29일까지 처리결과를 통지한다. 결정·공시 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봉사과 및 각 읍·면사무소, 군 홈페이지(gunwi.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등 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1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1월 직원 정례조회에 참석.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렬)은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29일 지역 내 초·중학교 교사, 학생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칠곡 구상문학관, 매원 마을, 가산산성 등으로 우리 문학의 향기를 찾아 떠나는 2016 독서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세계 200대 문인의 반열에 오르며 우리나라의 현대 시단에 큰 족적을 남긴 구상시인의 구상문학관을 직접 관람하고, 김주완 경북문협회장의 강의를 통해 구상 시인의 문학세계와 삶의 흔적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교별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매원마을, 가산산성 등을 둘러보고,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독서문학 기행을 통해 우리의 문학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관해 정답게 이야기하면서 사제 간의 정을 두텁게 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소통의 장이 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1일 오후 4시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11월 직원정례회’에 참석.
상주한과(대표 조상희, 외서면 관현리)는 지난 24일 AT센터에서 열린 ‘2016 KOREA 월드 푸드 챔피언십’에서 떡한과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상주한과 대표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한국조리협회가 주관하는 2016 KOREA 월드 푸드 챔피언십 대회로 30여개 부문, 약 4천여 명의 참가선수와 2만여 명의 참관객들이 찾은 국내 최대 요리경진 대회다. 이날 선보인 작품은 쌀튀밥에 뽕잎가루, 단호박가루로 색을 낸 고명을 묻힌 쌀유과, 흰깨, 흑임자, 호두를 넣은 곶감말이, 곶감을 오려 연꽃 모양으로 만든 곶감연꽃말이 등이다. 상주한과는 지난 2002년 회사 설립 후 14년째 지역의 농산물을 접목해 우리지역만의 특별한 수제한과를 생산해 연매출 1억 원 이상 소득을 올리고 있다. 2006년 아름다운 우리농특산물 아이디어상, 농촌진흥청 농산물 가공경진대회 우수상, 2007년 한국음식대전 입상, 2015년 경북발효식품산업대전 한과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상희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의 전통식품인 한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소비자층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제품 개발과 트랜드에 맞는 포장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