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많은 노동력이 필요해 재배농가에서 어려움을 겪던 콩 재배 노동력절감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콩 재배관련 농기계(파종기,예취기,탈곡기,정선기)를 임대하고 있다. 특히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콩 정선작업은 두 사람이 하루에 150㎏ 정도 할 수 있으나 정선기를 이용하면 인력에 비해 24배가량 많은 약 3천600㎏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정선기를 이용하면 비싼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어 농가의 경영비절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임대사업소를 통한 선별 작업량은 연간 300톤 이상으로 집계되며, 현재 일일 평균 방문자가 80명으로 더 많은 농업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콩 정선기 이용은 농기계임대사업소 회원가입을 한 관내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4지역(대표 이근우)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지구보조금 사업 일환으로 포항시 남구 동해시장내 소외계층 세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3630지구 제 4지역 7개클럽인 신포항로타리클럽에서 주관하고 서포항, 포항영일만, 포항여명, 포항해맞이 포항도원, 포항세오녀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하였으며, 지난 2주간의 공기를 거쳐 마무리 시공이 되었다. 이날 이근우 4지역 대표와 7개클럽 회장단, 회원들이 이삿짐을 함께 정리하였으며, 오래된 에어컨 및 냉장고, 가스렌지를 확인하고 이 부분까지 지원키로 약속했다. 이근형 회장은 “처음에 이 세대를 방문했을때 어디서부터 어떻게 수리를 해야할지 엄두가 나지 않아 많이 고민을 했지만 이렇게 깔끔히 마무리 된 집을 보니 마음 조차 깔끔해지는 것 같다”며, 아직 우리 주변에는 지원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세대들을 직접 찾아나서서 적극적인 후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8일 형산강로터리에서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기념해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11월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해 음주운전 등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전반에 건전한 음주문화를 홍보 해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구보건소 직원과, 남부경찰서, 건강리더자원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음주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음주도 스마트시대’라는 슬로건으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원수 건강관리과장은 “연말연시가 다가옴에 따라 술자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며 “과도한 음주행위를 지양하는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는 데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3일 오전 9시 북후 옹천창고에서 열리는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
국립안동대학교 의류학과가 23일부터 29일까지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 의류학과 25기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THE ZERO STAGE FASHION COLLCETION’ 이라는 주제로 삶과 사랑 그리고 죽음이라는 세부 주제로 나눠 금기시 돼왔던 인간의 감정들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또 2016년도 의류학과 공모전반의 수상작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대근 의류학과 학과장은 “지역 내 접하기 어려웠던 패션디자인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의류학과 패션디자이너들이 준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문화 공감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에서는 22일 오전 경덕중·중앙고 정문에서 '먹어도 먹어도 출출한 청춘들을 위한 주먹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리는 2016년 제9기 안동시농업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와 함께 농업경쟁력을 키우고 FTA파고를 넘어설 수 있는 지혜를 함께 모아 가자고 역설.
울릉도가 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22일 발표한 시군구별 암발생통계 및 발생 지도에 따르면 간암은 울릉군이 가장 높았다. 이어 전남 ·경남 남부지역을 따라 높게 나타났다. 울릉군은 특히 남자의 경우 간암 발생률이 최근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간암의 위험요인으로는 B형 간염, C형 간염, 음주 등을 지목한다. 간암 발생에서 기여위험도는 B형 간염은 68.5%, C형 간염은 16.0%로 추정되며 전체 간암발생에서 음주의 기여위험도는 3.4%로 추정한다. 전남 ·경남의 남부 지역의 높은 간암 발생률은 B형과 C형 간염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 29개 병원 B형간염 항원 항체 조사(2009) 결과 B형간염 표면항원 양성률은 경남(4.5%), 전남(5.6%)에서 높게 나타났다.
울진군(군수 임광원)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인 울진군4-H연합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제50회 경상북도 4-H경진대회에서 영농대상, 지도자 부문 표창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4-H와 함께, 꿈과 희망을 더 높이!’란 슬로건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 일원에서 진행됐다. 경상북도 23개시군의 4-H회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뽐내어 고령화되고 있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될 청년 농업인들의 패기와 재능을 볼 후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은 최근 2016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기관대회에 참가, 경상북도 내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도내 23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봉화교육지원청의 지덕예정 프로젝트인 '사람 향기나는 정향인 기르기'라는 주제가 최우수 기관에 입상됐다. '지덕예정 프로젝트'는 꿈을 찾는 지혜의 향기(정), 자존감을 키우는 감사의 향기(덕), 끼를 키우는 사랑의 향기(예), 배려의 향기(정)을 담은 인성프로그램이다. 김종길 교육장은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는다'는 말처럼 인정이 가득한 향기 나는 정향인을 기르는 데 봉화교육가족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구미시주부자전거교실이 개강 이후 6년 만에 수료생 1천 명을 돌파했다. 구미시는 지난 2010년 9월부터 기수별로 35명 씩 신청을 받아 자전거안전교육장인 봉곡동과 동락공원에서 4주 동안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전문 강사로부터 자전거관련 안전법규 및 운행 방법, 이론과 도로주행방법 등 실기를 병행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자전거 타기는 녹색생활 실천의 첫 걸음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성인병 예방과 근력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자전거 교육에 참여한 주부들의 호응이 더욱 높았다. 구미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환경·교통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교통 수단중 하나"라며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를 더욱 확산 시키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22일 앞선 10월 전국사진작가협회 봉화지부와 함께한 제5회 봉화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입상작 82점에 대해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군은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사진작품을 확보해 봉화 관광 홍보에 활용하고 사진예술 발전을 위해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기간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였으며 춘양목 분야와 축제, 자연경관 등 봉화군내 관광 자원을 소재로 한 557점의 작품들이 접수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특별상 1점, 은상 3점, 동상 4점, 가작 5점, 입선 68점이 선정됐다. 금상은 청암정 풍경을 카메라에 담은 우은주(문경) 씨, 현불사 가을을 출품한 이응민(대구) 씨가 춘양목을 출품해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남주 과장은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관광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입상작은 22일부터 27일까지 봉청 1층 전시실에 전시한다"고 말했다.
전통시장은 옛정취와 사람들 간의 정(情)을 느낄 수 있고 알뜰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는 장소이다. 하지만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자주 드나들고,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출입구 및 통로가 좁은 곳이 많은 등 만약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에 진화하지 못 한다면 혹은 대피하지 못한다면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올해 2월 1일 오전 1시 46분경 안동시 신시장 대형마트에서 불이나 8억~9억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적이 있다. 또한 11월 12일 오후 11시 47분경 경기도 가평군의 청평시장에서 불이나 건물 외벽의 5㎡정도가 화재피해를 입었다. 이렇듯 최근에도 전통시장에서의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데 전통시장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예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의 예방 요령을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화재가 발생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보이는 곳에 점포마다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초기의 화재 발생 시에는 작은 소화기 1개가 소방차 1대와 맞먹을 정도의 위력을 발휘한다. 둘째, 노후 된 전기시설은 즉시 교체하고, 각 점포에서 정격전류를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영업을 종료한 점포들은 전기, 가스 등을 반드시 차단하고 귀가하여야 한다. 셋째, 화재가 발생할 때 연소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장재는 단열재를 사용하고 방화구획, 자동방화 셔터 등을 설치하도록 해야 한다. 넷째, 화재 시 소방차의 진입을 원활히 하기 위해 소방차의 진입로에 상품을 진열하거나 좌판을 설치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화재발생에 대비해 화재보험 가입을 해야 한다. 다섯째, 점포상인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초기 진화능력을 배양하여야 한다.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이 다가오고 있다. 예고 없는 화재를 막기 위해서는 시장 관계자와 점포상인들 뿐만 아니라 시장을 드나드는 사람들도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전통 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아끼고 지키려는 마음으로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전통시장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의성소방서 군위119안전센터 및 119구조구급센터는 지난 21일 오전 7시 45분경 중앙고속도로 안동방향 일직터널 지나서 2km 부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요구조자 4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번 사고는 자동차 간 4중 추돌로 출동한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은 각 차량 탑..
구미시는 22일 오전 8시부터 도산초등학교 앞에서 남유진 시장, 김대현 경찰서장, 이동걸 교육장 등 기관장과 도산초등학교, 구미시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은 지난 21일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외국어의 기본이 되는 영어 말하기 습득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6 문경 글로벌 인재 영어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장학회 후원을 받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학생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연극부문 초등학교 7팀과 말하기부문 중·고등부 각 3명씩 참가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고 영어 진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열린 행사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4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2016 문경 글로벌 인재 영어경진대회 영예의 대상은 초등부 연극은 점촌중앙초등학교, 중등부 말하기는 문경중학교 김지호 학생, 고등부 말하기는 문경여자고등학교 이재원 학생이 수상했다. 문경교육지원청 이명수 교육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내일의 주인공인 여러분들이 다양한 외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영어를 익히는 것은 글로벌 인재, 글로벌 리더의 필수 조건임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기 바라며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지난 21일 오후 2시 함창전통시장을 비롯 함창아트로드 일원에서 '비단길의 염원' 함창예고을 금상첨화 퍼레이드 행사를 가졌다. '비단길의 염원' 함창예고을 금상첨화 퍼레이드는 2016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의 공모5 재미잇는 프로젝트 공모에 상주문화회관과 협동예술 금상첨화 작가팀 콜라보로 선정돼 사업비 1천5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됐다. 프로젝트는 지역의 공동체 회복을 위하고 정체된 마을미술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비단길의 염원'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함창예고을 금상첨화 퍼레이드는 함창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마을의 특색이 담긴 요소를 퍼레이드에 담아 살아있는 커뮤니티 아트의 구현을 시도했다. 마을미술함창주민위원회(위원장 허호)와 협동예술 금상첨화 작가팀이 주관한 이번 퍼레이드는 함창의 중고등학생, 상주 풍물단 및 함창읍민 등이 참가해 함창전통시장에서 출발해 증촌리 가야마을, 함창역으로 돌아오는 2km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퍼레이드 구간 마다 풍물, 퍼포먼스 및 스피드드로잉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퍼레이드 출발 전 함창전통시장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6일 안동에서 개최된 2016 경북마을이야기박람회에서 함창명주예술마을이 대상을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우수마을 현판식도 가졌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함창마을미술프로젝트를 활성화하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라며 "주민이 중심이 되어 주도적으로 마을미술을 이끌어 함창예고을 금상첨화가 전국에서 상주를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변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을 위해 강소농 핵과류 자율학습모임체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핵과류 자율학습모임체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복숭아 과원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관리기술 및 복숭아 과원 관리비용 절감에 대해 최 천 강사를 초빙하여 4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의성군 강소농회(회장 이종택)는 5개 자율학습모임체(정보화, 핵과류, 사과, 채소원예, 양봉) 417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통행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오는 2017년 3월 20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겨울 기상청 전망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으며,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전망됐지만 국지형 강설, 폭설 등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필요성이 강조된다. 이를 위해 군은 건설도시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반을 편성하고 강설예상 1시간 전부터 관계공무원 비상근무는 물론 강설 30분 전 시가지 염수를 살포해 사전대비를 강화하고, 이외에도 트랙터 제설장비 사용자 보험에 가입해 안전한 작업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또 예년과 달리 읍면사무소에 염수를 배부해 초동 제설 효과를 높이고 기관 단체 및 주민에게도 염화칼슘을 지원해 관과 민이 함께 하는 제설작업으로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군은 대책기간 중 윗재 및 한티재 등 상습설해 예상구간 22개소 L=28.7㎞와 음지부 및 고갯길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한다. 또 제설작업은 제설차량, 모래 및 자동액상 살포기, 제설삽날 등 총 192대의 제설장비와 312명의 인력이 동원돼 효율적인 제설작업으로 겨울철 도로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마을방송 및 각종 교육 모임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령군은 강원도산 찰옥수수 보급종을 오는 12월 14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찰옥수수 품종은 미백2호, 미흑찰, 흑점2호 3개 품종으로 1kg(1봉) 단위로 읍면 산업계로 신청하면 되고, 공급 가격은 모두 1kg(1봉)에 2만5천원으로 신청 물량은 오는 2017년 1월 중순부터 공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찰옥수수는 잡종강세(잡종 제1대에서 특성이 가장 좋고, 잡종 세대가 거듭될수록 특성이 감소) 현상이 강한 작물이기 때문에 보급종 신청을 통한 고품질 우량 찰옥수수 생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