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4지역(대표 이근우)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지구보조금 사업 일환으로 포항시 남구 동해시장내 소외계층 세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3630지구 제 4지역 7개클럽인 신포항로타리클럽에서 주관하고 서포항, 포항영일만, 포항여명, 포항해맞이 포항도원, 포항세오녀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하였으며, 지난 2주간의 공기를 거쳐 마무리 시공이 되었다.이날 이근우 4지역 대표와 7개클럽 회장단, 회원들이 이삿짐을 함께 정리하였으며, 오래된 에어컨 및 냉장고, 가스렌지를 확인하고 이 부분까지 지원키로 약속했다.이근형 회장은 “처음에 이 세대를 방문했을때 어디서부터 어떻게 수리를 해야할지 엄두가 나지 않아 많이 고민을 했지만 이렇게 깔끔히 마무리 된 집을 보니 마음 조차 깔끔해지는 것 같다”며, 아직 우리 주변에는 지원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세대들을 직접 찾아나서서 적극적인 후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