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재활승마요?” “말 그대로 장애인이나 노인의 재활을 위해 말과 승마를 매개로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저는 좀 더 나아가 올림픽 선수를 육성하는 꿈도 있어요.” “왜 장애인에게 승마가 필요하냐고요? “장애인들이 사회로 복귀하는데 승마프로그램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선진국에서는 보편화 된 프로그램이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제 걸음마단계에요.” “승마가 특정 계층이 즐기는 고급 레저 활동 아니냐고요?” “테니스 칠 정도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민 생활체육이에요. 누구 때문에 이미지가 안 좋아 진건 사실이지만요...” 경북에서 장애인 재활승마를 보급하고 있는 ‘경북장애인승마협회’ 조양희 회장의 인터뷰 첫 마디는 이렇게 시작됐다. 장애인 재활이란 기치를 건 그의 행보는 ‘괴짜 교수’란 별명이 딱 어울린다. 그는 대학에서 수의학을 전공했다. 이후 동물의 정신과의사가 되고 싶었던 그는 호주로 유학길을 떠났고 그 곳에서 ‘동물행동심리학’이라는 이름도 생소한 학문을 공부하게 된다. 그리고 말과 인연을 맺으며 말의 악벽(나쁜 버릇)이나 공격성을 치료하는 동물심리학자가 된다. 하지만 그는 학문을 통해 동물이 사람과 행동이나 학습방법이 매우 유사하고 자극에 대한 반응 행동 또한 비슷한 패턴을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된다. 평소 말(馬)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그는 또 호주에서 장애물비월승마선수생활도 하게 되면서 올림픽에 나가는 것이 꿈이었지만 아쉽게도 결국 그 꿈을 이루지는 못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상주시 금요회를 주관.
김영석 영천시장은 25일 오후 2시 SD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사랑의 가정만들기 합동결혼식’에 참석.
경북영광학교(교장 최창원, 영천시 북안면 소재)는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문화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지난 23일 북안복지회관에서 캐릭터 뮤지컬‘비바츠와 함께하는 발레 in 힐링 스쿨’을 관람했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6 신나는 예술여행-특수학교 순회 사업’으로서, 본교 학생과 교직원 및 북안면 관내 주민이 함께 참석해 1시간 여 즐거운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1시간 동안의 공연 시간 동안 학생들과 주민들은 깜찍하고 예쁜 캐릭터 인형들과 태권 시범, 그리고 발레 무용수들이 함께 꾸미는 멋진 뮤지컬을 즐기며 농어촌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최고 수준의 뮤지컬을 지역사회에서 관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공연을 마친 뒤 출연진과 함께 단체 및 개별 사진을 찍으며 학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추억을 만드는 좋은 시간이 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5일 오후 2시 학사골목Y센터에서 개최되는 주민주도형 골목경제활성화사업 Y센터 개소식에 참석.
봉화군은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제11회 전국 성별영향분석평가 경진대회에서 산골철도역사 문화관광자원화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개 중앙부처와 4개 시도 및 4개 시·군 등 전국 10개 기관이 1차 선정 심사를 통해 군 단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주요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사회적·경제적·신체적 격차 등의 실현을 위한 개선안을 도출·반영하는 제도이다. 산골철도역사 문화관광자원화사업의 경우 산골역사 환경정비 시설을 여성친화적으로 구축해 삶과 문화를 재조명 할 스토리 발굴 등이 높이 평가됐다. 박시원 복지실장은 "앞으로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공공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피부로 체감할 정책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성별영향분석 평가에서 2014년 개인별 장관상 수상, 지난해 여가부 기관표창, 올해 전국 최우수상 등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예천군은 예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 주관으로 24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새마을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읍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22~23일 양일간 배추 4천여 포기를 다듬기, 절이기, 양념 등을 사전에 준비해 이날은 정성스럽게 손질해 온 배추를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버무려 맛깔스런 김치를 담갔다. 특히, 올해는 가을철 고르지 못한 날씨로 배추를 비롯한 채소 가격이 많이 상승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 한철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예년과 같은 양으로 김장나눔을 준비했다. 이정희 회장은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더해진 맛있는 김장김치를 나눠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데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원들의 손맛과 정성으로 담가진 김장은 무의탁 노인과 한 부모 가정, 마을경로당 등 취약계층 1천200여 명에게 전달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주시 단산면(면장 조강기) 이장협의회(회장 황화섭)와 단산중학교(교장 윤성용)는 2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선비정신 함양과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호간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지역의 마을이장과, 노인회 등 단산면 지역에서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 고취와 선비정신 함양을 위한 인성지도,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현실적인 지역문제를 접할 수 있는 기회제공 등 협력체계 구축을 할수있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월 1회 마을을 찾아 경로당에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단산면지역의 다양한 모습과 고향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갖게된다. 또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현실적인 문제를 몸으로 체험하면서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터득하게 된다. 황화식 협의회장은 “농촌인구 감소로 지역의 인구도 많이 감소해 아이 울음소리도 듣기 힘들 정도다”라며, “한 아이를 올바로 키우기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온 동네가 함께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조강기 면장은 “동네일을 보고있는 각지역의 이장님들은 누구보다 마을 일을 훤히 알고 있다”며, “이번 MOU체결로 지역주민과 학교가 함께 나서서 마을 전체가 학교가 되는 교육적 거버넌스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25일 오전 11시 진보 목화예식장에서 열리는 진보향교 기로연에 참석.
청송군새마을회(회장 박경순)는 지난 23일부터 2일간 청송체육관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도 어김없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해 배추 3천포기와 무 500여 개를 사랑의 손길로 양념과 버무려 만든 김치는 군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우 가구 등 마을당 2가구씩 총 32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실직자가정 돕기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시작한 이래 20년을 이어온 이 행사는 매년 1년간 회원들이 직접 수거한 헌옷과 농약빈병 등의 재활용품을 매각해 얻은 수익금으로 양념과 재료일체를 충당하고 있어 그 의미는 남다르다. 올해는 지역 내 유치원생 60여 명이 김치 담그기 체험에 참가해 고사리 손으로 버무린 김치를 올 겨울 이들의 부식으로 활용하는 등 우리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값진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칠곡군은 연말연시와 설명절을 대비, 공직기강 점검활동을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이를 위해 기획감사실장을 총괄반장으로 2개반 5명을 감찰반으로 편성해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및 설명절 종합대책 추진 등을 점검한다. 특히 근무기강 분야와 음주운전, 도박, 성희롱 등 공직자 품위손상행위, 금품·향응수수 행위와 같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및 청렴의무 위반행위 등을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또 군은 공직기강 점검과 동시에 지난 9월 시행된 부정청탁방지법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사례를 점검하고 예방을 위한 개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연말연시에 공직자 기강해이로 인한 각종 민원 과 주요군정 추진사항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통해 군민들의 신뢰를 확립하고 청렴한 칠곡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주시가 지방하천 홍수방어 능력을 키워 재해로부터 안전한 아름다운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는 올한해 재해위험이 있는 하천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216억 원(국·도비 111억 원, 시비 1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방축조 및 친수구역 조성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했다. 특히, 지방하천과 소하천 정비를 위해 171억 원(국·도비 79억 원, 시비 92억 원)의 예산으로 서천강변개발 및 바이크탐방로 정비공사 등 지방하천 개보수 사업과 풍기인삼축제장 주변의 남원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원당소하천 외 24개 소하천은 사전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보호와 시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서천·죽계하천재해예방사업과 재해위험이 높은 지역(옥대, 금계, 우곡)을 추가로 재해위험지구로 지정 받아 올해 45억 원(국·도비 32억 원, 시비 13억 원)의 예산으로 홍수방어능력 향상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국·도비 74억 원과 시비 38억 원을 포함해 총 1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지방하천 개보수사업과 하천재해예방사업 2지구 7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등 재해로부터 선제적 대응으로 하천 제방유실 등 자연재난 ‘ZERO’에 도전한다. 특히, 지역의 문화와 환경, 역사가 함께 흐르는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은 1지구 23억원의 예산으로 내년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금계·우곡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국·도비 20억 원과 시비 11억 원을 포함해 총 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해상습지에 대한 재해위험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영희 하천과장은 “하천 정비사업은 태풍 및 홍수 등 자연재해 발생시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인 만큼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하여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정비 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안전한 하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유관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 학생 꿈·끼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성주 학생 꿈·끼 페스티벌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전체가 함께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2016 성주 학생 꿈·끼 페스티벌은 ‘네 안에 감춰진 꿈과 끼를 펼쳐라’는 주제로 전시부문과 공연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전시부문은 미술작품, 공예, 학생활동 결과물 등을 전시하는 학교별 부스와 개인작품 80점으로 구성 전시하고, 공연부문은 합창, 기악, 댄스 등 초, 중, 고 21개팀 302명이 출연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공연은 수륜중학교의 학생 및 선생님이 함께한 밴드 연주로 시작해 성주초등학교의 합창, 성주고등학교와 성주여고 댄스 동아리의 멋진 공연까지 성주 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흥겨운 자리로 마련됐다. 이헌희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날 행사가 배움․키움․나눔으로 행복한 성주교육, 꿈과 끼를 펼치는 축제의 장으로 참석자 모두가 즐거워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줄 수 있는 성주교육이 되도록 학교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도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돼 24일 강릉시에서 개최된 ‘전국 민원담당공무원의 날’ 행사 국민행복민원실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자치부에서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외부전문가 심사의 과정을 걸쳐 선정, 올해는 고령군 등 10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다는 것은 민원실의 시설‧환경과 민원서비스 운영분야에서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에서는 우수민원실을 인증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과 정부표창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자체의 민원실 시설‧환경과 민원서비스에 대한 5개 심사지표, 24개 항목에 대해 엄격하게 이뤄졌다. 그 결과 고령군은 청사 면적 대비 넓은 민원실 면적, 넓은 민원인 전용주차장, 모자휴게실, 북카페, 휴게공간, 민원관련 부대시설 등을 마련해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고, 복합민원의 원스톱시스템의 주기적 재점검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하고, 민원후견인제, 사전심사청구제를 운영하는 등 민원서비스 운영에서 높은 평가 받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것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민원실을 내 집 같이 편안한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인이 원하는 해결책을 찾도록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봉화군 명호면 봉사단체인 나누리회(회장 서장희)가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기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 봉사 활동을 펼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23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고령군관광협의회 회원, 관광관련 사업자 및 지역주민 등 70여 명 대상으로 ‘고령군관광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관광도시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고령군관광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관광도시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전인철 소장 특강으로 진행됐다. 전 소장은 특강을 통해 "‘고령군관광협의회 구성원의 책임과 역할’에서 고령군 관광협의회가 민관 협력적 관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광협의회 구성원 모두가 파트너십을 상호 협력적 관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1분 발언대를 통해 협의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 고령군관광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이모저모를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 관광협의회 이상용 회장은 “고령군관광협의회 구성원의 책임과 역할 및 지역주민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로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5일 오전 11시 개경포공원에서 열리는 ‘팔만대장경 이운순례길 걷기 체험행사 개회식‘에 참석.
어린이의 눈높이로 만나는 역사 인물 체험 연극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가 2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순신 장군의 유년기 일화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선보이는 참여형 연극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는 어린이 관객들이 탐험대장을 따라 조선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며 시작된다. 소년 이순신과 함께하는 활쏘기, 새총 쏘기, 수군 훈련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이순신 장군의 생애에서 중요한 사건을 열 장의 그림으로 표현한 십경도 전시와 영상을 활용한 체험 등 이순신을 테마로 한 체험 및 역사적 교육, 연극 관람까지 1석 3조로 구성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5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문경시민을 위한 열린콘서트에 참석.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분선)는 지난 24일 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노욱 군수, 지역 내 14개 여성단체 40명의 회원이 참가해 소외계층, 불우이웃, 독거노인 등 200여 세대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을 담갔다. 이분선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담근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노욱 군수는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오늘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돼 행복한 봉화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