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제11회 전국 성별영향분석평가 경진대회에서 산골철도역사 문화관광자원화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2개 중앙부처와 4개 시도 및 4개 시·군 등 전국 10개 기관이 1차 선정 심사를 통해 군 단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성별영향분석평가는 주요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사회적·경제적·신체적 격차 등의 실현을 위한 개선안을 도출·반영하는 제도이다. 산골철도역사 문화관광자원화사업의 경우 산골역사 환경정비 시설을 여성친화적으로 구축해 삶과 문화를 재조명 할 스토리 발굴 등이 높이 평가됐다.박시원 복지실장은 "앞으로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공공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피부로 체감할 정책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성별영향분석 평가에서 2014년 개인별 장관상 수상, 지난해 여가부 기관표창, 올해 전국 최우수상 등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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