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유관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 학생 꿈·끼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성주 학생 꿈·끼 페스티벌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전체가 함께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2016 성주 학생 꿈·끼 페스티벌은 ‘네 안에 감춰진 꿈과 끼를 펼쳐라’는 주제로 전시부문과 공연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전시부문은 미술작품, 공예, 학생활동 결과물 등을 전시하는 학교별 부스와 개인작품 80점으로 구성 전시하고, 공연부문은 합창, 기악, 댄스 등 초, 중, 고 21개팀 302명이 출연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공연은 수륜중학교의 학생 및 선생님이 함께한 밴드 연주로 시작해 성주초등학교의 합창, 성주고등학교와 성주여고 댄스 동아리의 멋진 공연까지 성주 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흥겨운 자리로 마련됐다. 이헌희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날 행사가 배움․키움․나눔으로 행복한 성주교육, 꿈과 끼를 펼치는 축제의 장으로 참석자 모두가 즐거워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줄 수 있는 성주교육이 되도록 학교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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