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명호면 봉사단체인 나누리회(회장 서장희)가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기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 봉사 활동을 펼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2013년부터 봉사 활동을 펼쳐온 나누리회는 모금한 회비로 전공을 살려 LED전등 교체 5가구, 가사정리 3가구 등에 봉사활동을 실천했다.전년도에는 보일러교체 2건, 생계가 어려워 병원비를 못내는 가구를 대신해 17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해 주위의 귀감을 샀다.서장희 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면사무소와 공조해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원치언 면장은 "남모르게 헌신ㆍ봉사하는 나누리회 회원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지역 발전에 더욱 많은 노고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나누리회의 명칭은 여러모로 나눠 드리자라는 의미로 연령이 비슷한 회원 9명으로 구성돼 지역 내 불우 이웃돕기를 위해 만든 봉사 단체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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