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가음면 구장회 명예면장은 지난 11일 초복을 앞두고 경로당, 학교 및 기관단체 30곳에 백숙닭 350마리를 제공하고, 전거부 쌍계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소장은 경로당에 수박 25통을 제공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 및 학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실시했다. 구화서 가음면 노인회장은 "잊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을 챙겨줘서 감사하며, 사업이 번창하길 바란다"는 덕담도 함께 전달했다. 구장회 명예면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진 지역 어르신 및 학생들이 백숙닭을 드시고 원기 회복하기를 바라며, 지역에 작은 나눔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현장평가가 지난 11일부터 4일간 청송국가지질공원 현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현장평가는 청송국가지질공원 실태 점검과 국제적 가치를 검증하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평가위원(UGGN)인 말레이시아의 사피아 박사와 중국의 한진팡 박사를 비롯한 국내외 지질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 현장평가단은 11일 오후 청송군청 대회의실에서 현황 보고를 받고 이튿날부터 현지로 나가 태행산 꽃돌 탐방로와 주왕산 기암단애 등 청송국가지질공원 24개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평가는 청송국가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의 우수성과 지형, 역사유적의 특징, 인문학적 가치 등을 평가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필요한 모든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단의 현장평가 결과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에 보고돼 올해 9월 영국 리비에라에서 개최되는 UGGN 총회에서 세계지질공원 예비인증과 내년 4월경 최종인증 여부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14년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청송군은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오면서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지질공원 신청서를 제출해 올해 4월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청송군은 제주도에 이어 우리나라 두 번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한동수 군수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면 세계지질공원 로고 사용 등으로 청송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상승된다”며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청송지질관광이 국내외에 크게 알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미시가 ‘공동구 안전관리 및 방호실태 점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 지난 11일 ‘국민안전처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안전처 소관 전국 지하공동구 19개소에 대해 지난 3월 15일부터 25일까지 점검을 한 결과, 구미시의 공동구가 37년(1979년12월 준공) 가까이 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보수 및 보강공사로 정밀안전점검 안전성 평가에서 안전등급 B급(2013, 2015)을 유지한 점, 내진성능평가에서 1천년 재현주기 붕괴방지수준의 지진하중에 대한 안전성 입증, 공동구 내 전 시설물에 대한 정기검사, 안전점검, 365일 공동구 방호에 최선을 다해온 점’ 등을 인정받아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구미시 지하공동구는 국가중요시설 ‘다’ 급 시설물로서 시설 내에는 전기, 통신, 상수도를 점용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정기적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해 2002년 7월부터 구미시설공단에 위탁해 관리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관공서, 은행 등 지리적 시민생활의 핵심 허브로서 전시에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발생될 수 있는 불순분자의 테러 등에 대비해 ‘민, 관, 군, 경’ 지하 공동구 방호훈련(화랑훈련, 키리졸브, 을지훈련)을 하는 동시에, 통합방호훈련 시스템 구축으로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상시비상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매년 법정 정기점검(안전, 합동 소방작동 및 정밀) 및 정밀안전 점검(1회/2년)을 성실히 수행해 공동구 방호를 위한 내·외부를 수시점검은 물론, 근무자에 대해 혁신 및 각종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공동구 방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의성향교(전교 김두연) 주관으로 의성중학교 강당에서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충효(忠孝)를 바탕으로 한 '의성 충효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효교실은 물질문명의 발달과 경쟁사회에 내몰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인성교육을 사회 지도층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김주수 군수는 충효교실 개강을 맞아 “우리 청소년이 갖추어야 할 가장 큰 덕목으로 경쟁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인성을 갖추는 것이 사회와 국가의 구성원으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효교실은 의성중학교에 이어 경북중부중학교에서도 진행된다.
지난 11일 제65대 박권욱(55) 의성경찰서장이 취임했다. 박 서장은 취임식에서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평상 시 뿐 만 아니라 특히 주민의 예기치 않은 비상상황 때를 대비하여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고품질의 치안서비스 제공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누구도 불행을 인생의 목표로 두는 사람은 없으며, 지역주민들은 모두 우리의 부모 형제 자매이자 이웃인 함께 해야 할 공동체“라고 말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치안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영주 중앙고, 대구대를 졸업하고 대구청 성서경찰서 경무과장, 동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경무과 교육계장, 생활안전계장으로 근무, 2015년 6월 총경으로 승진해 울산청 112종합사황실장, 대구청 112종합상황실장을 역임했다.
고령군은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 25억 6천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금융기관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한 재산세 중 주택분이 1만1천155건에 5억 2천900만 원, 건축물분이 4천379건에 20억 3천100만 원이다. 재산세는 지난 6월 1일 현재 주택이나 건축물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주택분 재산세가 1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 1/2씩 나누어 부과하며, 1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모두 부과하고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기는 오는 31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어디서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자동화기기(ATM, CD), 위택스, 자동이체, 가상계좌 등 편리한 제도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아니하고도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조규도 삼영스틸(주) 대표가 최근 봉화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994년 봉화읍 거촌리 제1농공단지에 입주한 삼영스틸(주)는 철망, 돌망태, 개비온 등을 생산하면서 2011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조 대표는 "군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기업이 성장된 만큼, 장학금이 우리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펼쳐나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노욱 군수는 "요즘같이 어려운 때 장학금을 후원해 줘 감사하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무엇보다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3일 오후 1시 30분 시청강당에서 개최되는 '고려인삼시군협의회 실무회의'에 참석.
군위 효령초등학교(교장 김원한)는 교권보호주간(7월 4일~11일)을 맞아 지난 11일 강당에서 사제동행 체육활동 실시했다.
영주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2년간 농업분야의 성과를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향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2년간 ‘희망주는 부자농업’이라는 시정목표 아래 추진한 사업실적을 설명하고, 풍기읍에 귀농한 박현수 씨의 귀농성공사례 발표에 이어 영주시 농업인 대표자와 장욱현 영주시장 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장욱현 시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영주는 농업이 매우 중요한 산업이다. 부자농촌을 만들고 퇴직자들이 계속해서 살기 좋은 귀농귀촌 1순위로 영주를 꼽을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농정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군위군은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지역민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과 전문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개설 예정인 '제6기 심리상담사 2급 자격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의 교육기간은 오는 8월 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으로, 지역 주민이나 지역 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30명 정도로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신청방법은 군위군청 총무과(054-380-6237)로 신청자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군위군은 지난 1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수, 김영호 군의장 및 군의원, 실단과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대표 명품브랜드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10월 군위군 대표 명품브랜드 개발을 위한 용역을 착수했으며, 총 9개월간에 걸쳐 7회의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골드앤위(Gold&We)’를 최종 브랜드로 선정하고 디자인 개발을 진행, 실제 제품에 적용 가능한 사용 매뉴얼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브랜드인 ‘골드앤위(Gold&We)'는 군위군이 지닌 녹색자연의(Green),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Organic)로 최고의 명품만을 담은(Luxury), 지금까지와는 다른 특별함(Different)을 선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최상급 농특산품에 대해 부여되는, 기존의 공동브랜드인 ’e-로운‘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급 농산물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번 용역을 수행한 주식회사 피앤 측의 브랜드 디자인과 사용 매뉴얼에 대한 상세한 설명에 이어,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군위군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군위군만의 명품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브랜드 개발 뿐만 아니라, 향후 브랜드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 상품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미 있는 발언을 이어나갔다. 김영만 군수는 “명품브랜드의 탄생은 바로 ‘안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즉, 내부적으로 견고하게 명품의 가치를 담아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브랜드의 개발과 정착은 우리지역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이득과 지역이미지 형성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앞으로 ‘골드앤위’가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성공적인 운영 및 홍보체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영주시 이산면(면장 김창영) 바르게살기위원회(협의회장 임춘식) 회원들과 의용소방대(대장 안득영) 대원들은 지난 8~9일 양일간 휴가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지역 내 주요도로변 환경정화와 풀베기작업을 실시했다. 이 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40여 명과, 의용소방대 대원 20여 명은 용상농협창고~두월교~봉화(상운면)경계지점 약 10km구간, 흑석사 입구~석포교 앞~봉화경계 약14km구간 등 이산의 주요도로변에서 작업을 실시했다. 임춘식 협의회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깨끗한 이산면의 이미지 제고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고 했다. 안득영 의용소방대장은 “이번 풀베기작업으로 주변이 좀 더 쾌적해 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영 이산면장은 다시 찾고 싶은 이산면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생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13일 오후 4시 경남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2016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특강을 실시.
서문환 신임 예천 부군수는 여름철 장마와 혹서기를 앞두고 지난 9일 오전 삼강 문화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공정에 대한 설명과 추진상황을 일일이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기간 중인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6 삼강주막 막걸리 축제’를 앞두고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근에서 추진 중인 공사로 인해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서 부군수는 현재까지 35%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삼강 문화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의 사전 대비를 위해 각종 재난취약시설의 철저한 점검과 조속한 정비로 수방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말을 맞아 삼강주막 나들이에 나선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해 올여름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도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예천 삼강 문화단지 조성사업은 2019년까지 완공할 예정으로 부지면적 21만1천141㎡규모에 총 사업비 942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가족형 문화체험 관광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
영주시가 2016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분)를 부과했다. 납세의무자는 2016년 6월 1일 현재 재산(주택․건축물) 소유자로 이번 과세대상은 주택분(부속토지 포함) 재산세와 건축물분 재산세다. 올해 부과액은 개별주택가격 상승, 건축물 신축기준가액 인상, 건물 신축증가 등으로 지난해 대비해 다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올해는 최소납부세제 적용대상이 확대된다. 최소납부세제란 '지방세특례제한법'상 재산세 면제대상에 해당하더라도, 면제세액이 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전체 면제세액의 15%를 납부해야 하는 제도이다. 또한 화재위험건축물에 대한 지역자원 시설세가 2배에서 3배로 중과됐으며,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액이 1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 2회로 나눠 부과된다. 재산세 납기는 오는 16일 부터 다음달 1일까지이며, ARS(☎1522-3223)전국 우체국 및 농협, 모든 금융기관 농협가상계좌(고지서 표기 계좌로 입금), 인터넷납부(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신용카드납부(은행CD/ATM기기에서 모든 신용카드 납부가능)를 통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운용하고 있어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고령군은 지난 11일 덕곡면 예마을교육장에서 '제32기 고령군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서철현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장, 이영희 군의장, 군의원,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대학총동창회장, 여성대학 기별동창회장, 덕곡면 기관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는 고령군 여성대학은 오는 9월 6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 경제, 문화, 건강, 그리고 자기관리방법 등 다양한 교양강좌로 운영되며, 공예품만들기 등 체험실습 외 현장학습, 대구대학교 방문 등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여성대학은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찾아가는 복지행정 추진으로 여성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여성대학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습득으로 여성들의 능력배양과 자기계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새로움을 찾고 배우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에 대한 격려의 말씀과 아울러 여성대학을 통해 스스로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32기 여성대학생도 동창회를 결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많이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 여성대학은 1986년도에 개설해 현재까지 31기 2천5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여성대학 수료후에는 기수별 동창회를 구성, 회원 상호간 친목을 다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봉화군은 12일 명호레포츠센터 앞에서 119 수상구조대원, 안전지킴이,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본격적인 물놀이 절을 맞아 계곡, 하천을 방문한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대처를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훈련은 수난구조장비 이론교육, 심폐소생술법 교육 및 실습, 수난사고별 상황 설정에 따른 인명구조법 등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승환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물놀이 안전요원인명구조 능력 배양과 영주소방서와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뮤지컬워크샵 SUMMER NIGHT'을 준비 한다.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활동공간 확보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영주시 광복로 65(영주동) (가칭)청소년문화활동공간 건물의 공연연습장에서 진행될 이번 특강은 춤, 노래, 연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위한 행사다. 영주지역의 12~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뮤지컬의 이해, 연극놀이, 뮤지컬체험(보컬, 연기, 안무) 등을 통해 그동안의 뮤지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자 20~30명과 함께 무료로 진행될 뮤지컬 특강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 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7월 22일까지이며, 네이버카페(cafe.naver.com/yycc)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메일(prssang@naver.com) 또는 카톡(yycc2016)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자체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26일 개별 통지되며 네이버카페(cafe.naver.com/yycc)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푸른상상(053-431-3773) 또는 영주시청 도시과(054-639-6697)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수있다.
국내 유일의 천문∙우주∙과학축제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밤하늘 별을 따라, 신비의 우주 속으로!’라는 주제로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보현산천문과학관 야외마당에 상시적으로 천문∙우주∙과학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면적 450㎡ 규모의 보현산천문전시체험관이 신축돼 축제관람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스케치 우주체험, 가상 우주체험, 과학소통 강연, 산자연중학교 과학체험, 태양광자동차타기 체험, 신기전 체험 등 신규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축제기간에 맞춰 우리나라 최대천문대인 국립보현산천문대도 전시실을 개방하고 스타파티(야간 별 관측), 담력 체험 등의 야간프로그램도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함으로써 한여름밤의 더위도 날릴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