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2일 명호레포츠센터 앞에서 119 수상구조대원, 안전지킴이,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본격적인 물놀이 절을 맞아 계곡, 하천을 방문한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대처를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훈련은 수난구조장비 이론교육, 심폐소생술법 교육 및 실습, 수난사고별 상황 설정에 따른 인명구조법 등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됐다.김승환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물놀이 안전요원인명구조 능력 배양과 영주소방서와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