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은 지난 27일 의성 조문국 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 및 직무수행능력 향상과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2016년 학교운영위원 정책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발생한 장기결석 아동 감금 및 학대․사망사건으로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서경희 관장을 초청해 아동학대에 대한 예방 및 학부모 인식개선, 올바른 자녀양육 방법에 대한 연수를 진행해 학교운영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자녀 양육에 있어서, 그리고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교육활동에 적극적인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의성경찰서(서장 박권욱)는 지난 27일 의성군 춘산면 소재 빙계계곡에서 여성청소년계, 빙계계곡 관리사무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피서지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 내에서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빙계계곡 피서객들을 상대로 성범죄 예방 홍보리플릿을 배부하고, 빙계계곡 일대 공중화장실, 샤워실 등 몰카 범죄 취약 장소를 돌며 설치 여부 점검 및 자체 제작 몰카 스티커 부착 등 예방 활동을 펼쳤다. 박권욱 서장은 “여름철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를 사전에 방지하고 피서객이 불쾌한 기억을 남기지 않도록 맞춤형 예방 홍보활동 및 순찰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했다.
의성군은 지난 27일 의성군수출협의회 회원사 및 수출업체, 생산자 단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동향 공유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농특산품 수출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의성군은 수출업체 및 생산자 단체 등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판촉 행사지원, 수출
의성군은 지난 27일 지역 내 마늘테마파크에서 어린이 관련 단체장과 어린이집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키즈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키즈카페는 의성군이 영유아를 돌보기 위해 자기시간을 갖지 못하는 보호자에게 잠시라도 쉴 수 있는 여유를 주고, 유아들에게는 어릴 때부터 또래들과 어울려 놀며 사회성을 길러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카페는 실내외 놀이시설과 장비를 다양하게 갖추고 운동시설을 비롯해 산책로도 꾸며 놓아 보호자와 아동이 놀이를 통해 서로 교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군은 앞으로 주민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에 위탁하여 유료로 운영 할 계획이다.
영주소방서(서장 김규수) 문수119안전센터는 지난 27일 영주댐관리사무소에서 직원 및 소방관 34명이 모여, 원-스톱 통합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대상물 위치 및 구조 등 확인, 화재발생시 초기진화 및 대피훈련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깨닫고, 소방안전교육(소소심 교육)등 기타 화재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했으며, 실제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해 위험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을 했다. 김용익 문수19안전센터장은 “초기 화재진압 및 피난대처, 응급처치교육 등을 실시해, 시설 관계인들의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경찰서(서장 강영우)는 지난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울릉도 각종 여름 축제행사장에서 4대 사회악(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없는 안전한 울릉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에서는 영주, 예천, 봉화지역에 근무하는 초등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원활한 과학 교육활동과 과학교과 지도교사의 자질 및 실험지도 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2016초등과학실험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2009 초등과학과 개정 교육과정의 바람직한 실천을 위해 실험활동, 자유탐구, 융합인재교육(STEAM) 등 교사가 탐구 실험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실험내용과 관련 이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험능력을 기르며, 탐구적 실험 지도방법을 습득하고 탐구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 과학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교수ㆍ학습 역량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과학과 실험 지도능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조봉현 기자
경산시는 여름철을 맞이해 식중독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하절기 식중독에 취약한 ‘회’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여름철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식중독 우려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지난 20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조리장 청결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여부, 남은음식 재사용여부, 개인위생 등에 대해 지도 점검후 식중독을 사전 예방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영업주의 의무와 책임이라는 의식을 주지시켜 업주의 자율적 위생관리에 참여토록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지도 점검한다. 경산=조영준 기자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정영)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책임성 있고 신속·정확한 통합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행복드림사업에서 주민복지교육의 일환으로 생활복지대학을 실시하고 있다. 2016년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안동시 길안면, 풍천면, 임동면, 도산면을 집중적으로 각 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복지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26일 길안면, 27일 도산면, 28일 임동면을 거쳐 오는 8월 3일 풍천면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현익 영주시의회 의장은 29일 오후 2시 풍기문화의집에서 열리는 '영주사과 혁신을 위한 워크숍'에 참석.
안동과 대구의 꿈의오케스트라 단원들이 28일부터 30일까지 120여 명의 단원이 한국국학진흥원 연수원에서 합동캠프를 갖고, 함께 준비한 음악회를 30일 오후 3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꿈의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음악교육사업으로 1970년대 베네수엘라에서 시작해 세계적으로 확산된 엘 시스테마에 모태를 두고 있다. 마약과 범죄에 노출된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빈민가 어린이들이 음악과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기적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엘 시스테마를 통해 성장한 미국 명문 LA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과 베를린필 최연소 더블베이스 연주자 에딕슨 루이즈 등을 배출하는 등 전 세계적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9일 오후 7시 북삼읍 인평체육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열리는 ‘북삼읍 할매·할배의 날’ 행사에 참석.
안동경찰서는 28일 스마트폰 채팅앱을 이용해 성매매한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46) 씨는 지난 19일 오후 9시께 채팅앱을 이용해 만난 B(여·29) 씨에게 일정 금액을 지불한 뒤 모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익명성 채팅어플의 경우 개인정보 입력 없이 조건만남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 성매매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건전한 성 풍속을 해하는 채팅앱을 통한 성매매가 중소도시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계속 단속하겠다"고 했다.
경산시가 복숭아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해 농협과 손잡고 복숭아 소비촉진에 앞장선다. <사진> 시는 복숭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외국농산물 수입 확대 및 재배면적및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해 농가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우리시 생산 복숭아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운동은 농업인과 아픔을 같이하고 더불어 잘살기 위한 취지로 계획해 지난 27일 시청 옆 주차장에서 시산하 직원 및 농협 직원 등 1천여 명이 함께 동참해 농가의 어려운 실정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격려했다. 특히 판매한 복숭아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천홍’품종의 천도복숭아로 10kg 1박스에 상등급(30과) 2만7천 원, 중등급(40과) 2만2천 원, 하등급(50과) 1만7천 원에 판매했으며, 지역농협에서 공동선별ㆍ포장해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조한걸)에서 공급했다. 한편,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강연 소장은 “올해들어 경산시 복숭아가 대풍(大豊)임에도 불구하고 생산량 증가 및 경기침체로 인해 복숭아 출하 가격이 낮게 형성되고 있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농가의 경영 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경산=조영준 기자
칠곡군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운영, 7개 마을을 방문해 20여 건의 지적·부동산 및 생활민원을 처리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군청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주민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등 주민의 편익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민원상담 접수처리 하는 것을 말한다. 칠곡군은 민원봉사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지적측량, 조상땅 찾기, 주민이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 등 각종 토지관련 민원을 해결해 줌으로써 주민들에게 보다 더 다가가는 현장행정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지속적으로 추진 주요 군정추진계획 및 성과를 홍보해 군민들이 군정에 적극 동참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주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가는 섬김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이 ‘2016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의 핵심인 창조인재경영분야 일자리창출부문의 성과를 인정받아 2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ㆍ국내 경제 환경속에서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창조적 가치창출을 통해 창조경제 경영의 새시대를 열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제정된 제도로, 학계ㆍ산업계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수상은 칠곡군이 민선6기 군정 제1의 목표를 '일자리 창출과 경제살리기'로 선포하고,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일관된 신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투자유치 활성화로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 ‘칠곡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운영을 통한 원-스톱 고용복지 서비스 제공’, ‘농업6차산업관 건립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적인 자립경영과 기업가적 마인드 함양 지원’,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청년 및 시니어 창업가 육성’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되면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영주 홍보·전시·판매관 론칭행사'에 참석.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회장 송종명)은 지난 27일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회원 13명이 모은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15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6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의 수익금 2천만 원을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된 것이다. 송종명 회장은 “영주시의 풍기인견육성시책에 힘입어 전통 산업인 풍기인견 산업이 크게 발전한데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지역의 미래인재를 키우는데 동참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풍기인견발전협의회는 지난 2011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8천800만 원을 기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동아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38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울릉군 우산중학교 3학년 김소은(사진.16) 양)이 ‘부력과 자외선의 살균력을 이용한 렌즈 케이스‘로 특상을 수상했다. 김소은 양은 평소 자신이 사용하는 콘택트렌즈 보관 케이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부력으로 렌즈를 띄울 수 있고, 자외선의 살균 소독의 과학적 기능을 가진 렌즈케이스를 출품, 이 같은 결실을 얻었다. 김 양은 “이런 경험을 통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과학에 더 많음 흥미를 느낀다"면서 "앞으로 이공계로 진학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을 지도한 유상현 과학담당 교사(지도논문 연구대회 특상)는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 경상매일신문
‘갓바위 워터피아온천’(www.803wp.co.kr 대표 류홍훈)이 28일 개장하고,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 ‘갓바위 워터피아온천’은 영남의 진산, 팔공산 지하 1,200m에서 발원한 섭씨 33.5도의 약알칼리성 온천수로,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풀어주는 온천욕을 4계절 즐길 수 있는 휴식처다. 팔공산의 빼어난 풍광에다 최고의 시설과 쾌적한 환경은 이 온천을 찾는 고객들에겐 덤인 셈이다. 이 워터피아온천의 전체 대지면적은 2만4천여 평이며, 연건평은 2천200평으로 가슴이 확 뚫릴 것 같은 큰 규모와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온천탕과 함께 수영장, 워터파크, 찜질방, 카페, 식당, 어린이 놀이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특히, 365일 건강하고 안전한 레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해 놓았을 뿐만 아니라 가족 고객들을 위한 'HOT SUMMER' 페스티발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