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는 27일 포항시에서 경북지역 4대중독 추방을 위한 협업을 위해 4대중독 유관기관인 대구센터,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북 스마트쉼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인성병원(알코올전문치료병원)과 협의체를 구성했다. 지난 7월 11일에 대구지역 4대중독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에 이어 경북지역에도 협의체가 구성됐다. 이번 협의체 구성과 간담회 실시는 경북지역에서도 점차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4대중독인 도박, 인터넷, 알코올, 마약중독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 조기선별 및 개입을 위해 경북지역 4대중독 유관기관들이 함께 자리를 마련했다. 경북지역 4대중독 유관기관 협의체는 올 한해 동안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여러 가지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대중독 연합 예방교육, 포항지역 주요 도심에서 4대중독 연합으로 캠페인 실시, 포항지역 유관기관 종사자 도박문제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난희 센터장은 “대구지역 뿐만 아니라 경북지역에 4대 중독 유관기관과 지역병원이 연합해 경북지역의 중독문제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각 기관과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경북지역의 중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협의체에 참여한 중독유관기관과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는 계명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도박문제 해소를 위해 도박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치유상담은 물론 대상자별 맞춤형 예방교육과 지역사회 연계사업 및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도박문제 전문상담은 국번 없이 1336으로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대구시와 대구MBC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주관하는 '2016대구포크페스티벌'(www.dgff.kr)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펼쳐진다. ‘여름휴가를 대구에서...’라는 슬로건으로 5일 ‘포크 in 대구’는 대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포크 뮤지션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6일은 ‘Again 김광석’으로 대구가 고향이자 포크의 상징인 김 광석을 기리기 위해 김광석의 동료이자 선후배들이 참여해 감동적인 무대가 꾸며진다. 마지막 날인 7일은 ‘포크로 하나되다’ 로 60년대 대한민국 포크의 원조부터 신세대 포크까지 참여해 아쉬운 작별과 함께 2017년을 기다리는 무대로 휘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2016대구포크페스티벌은 메인무대인 두류코오롱음악당, 김광석 콘서트홀, 동성로 야외무대, 수성 못동편테크, 서문시장까지 화려한 무대가 대구 전역에서 펼쳐지게 된다. 제1 메인무대인 두류코오롱음악당을 시작으로 제2 김광석 콘서트 홀, 제3 동성로 야외무대, 제4 수성구동편테크, 제5 서문시장까지, 국내 정상급 프로 뮤지션을 비롯해 대구의 숨은 인디 포크까 지 대거 참여하면서 포크의 상징 대구로의 성장과 함께 여름축제로서 아티스트를 비롯한 시민, 다른 지역민들에게까지 가장 기대되는 축제로 많은 관심과 집중을 받고 있다. 이번 2016대구포크페스티벌에서는 메인 무대를 비롯해 버스킹 무대까지 7080 포크음악을 비롯해 신세대들에게 인기가 높은 뉴포크의 장르까지 포크의 다양한 음악성과 개성으로 시민들을 찾아가게 될 것이다.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 김환열 이사장은 “앞으로 대구포크페스티벌은 대구시민이 즐기는 축제를 넘어 다른 지역이나 외국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역할이 돼 포크음악의 상징 대구에서 이색적이고 감동적인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 록 하기 위해서는 축제도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마케팅에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문오 달성군수가 2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에서 ‘미래혁신경영대상’(기업가정신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방자치단체도 비스니스 시대’라는 창의적 마인드로 지역적 특색을 한껏 살린 축제개최와 독특하고 테마가 뚜렷한 관광지를 조성한 문화관광 분야의 혁신을 인정받아 미래혁신경영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문오 군수는 매년 다채롭고 달성만의 컨텐츠로 이색적인 축제행사를 개최해 지역 주민과 인근 도심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전국적인 축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22만 군민들과 공무원이 모두 단합해 한마음으로 달성의 발전을 이끈 결과”로 “문화관광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전국 최고의 군으로서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달성의 모든 것을 활짝 꽃피워 30만 웅군(雄郡)의 꿈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수상포부를 밝혔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2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복지기준선 대시민 발표에 참석. 이어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생활문화예술 페스티벌에 참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영석)는 28일 예천에서 도교육청 간부들과 연찬회를 갖고 제10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활동 방향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연찬회에서는 사회적 이슈인 누리과정예산, 학생인권 및 안전사고 등 교육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들은 5일 개정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중 ‘지방교육행정협의회’ 운영에 대해 도청과 도교육청의 역할 강조하는 등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강영석(상주) 위원장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관련 법령 개정과 누리과정의 지방교육청 부담 등으로 지방교육재정이 매우 열악한 상황임을 감안해 도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며 “교육위원장으로서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30일 오후 7시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대회관계자들을 격려.
대구시는 오는 8월 3~9일까지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낙동강 주변)에서 개최되는 제14회 한국잼버리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식음료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행사 시작 전인 8월 1~9일까지 잼버리 행사장인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낙동강변) 현장 및 각 식음료 공급업체에서 각 분야별로 6개의 대책반을 설치해 운영한다. 대책반은 식음료안전대책본부, 식음료안전상황실, 현장식음료검식반, 식중독 역학조사반, 식품검사반, 식품안전 예방홍보반 등 6개 분야에서 민․관 합동으로 구성해여 1일 21명 연인원 191명이 투입된다. 먼저, 식음료안전대책본부는 야영장 현장에 설치해 24시간 식음료안전관리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각 시설별 현장검식반을 지휘 감독하며, 일일상황 정리 등 현장업무를 총괄한다. 음료안전상황실은 시청 사무실에서 운영하며, 각종 상황접수, 행사장 업무 연락 및 지원, 일일보고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현장 검식반은 잼버리 행사에 공급하는 식음료 업체(5개소) 및 행사장으로 반입되는 식음료 등에 대해 8개 구․군에서 참여하는 검식관들이 위생 지도․점검해 안전한 조리식품이 공급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24시간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경기도에서 공급되는 식재료는 정부 3.0 기조에 발맞춰 경기도와 대구시가 업무 협업시스템을 가동해 경기도에서 검식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식중독 역학조사반은 행사기간동안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식품 사고 발생 시 신속출동해 원인규명 및 조기수습을 담당한다. 식품검사반은 보건환경연구원에 설치하며, 행사에 공급되는 식음료에 대한 식중독 균을 검사해 안전한 조리식품이 제공되도록 한다. 식품안전예방 홍보반은 8월 3~9일 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및 부정불량식품 예방 홍보를 담당한다. 또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8월 4일 오후 3시 잼버리 야영장 및 식음료 공급업체에서 식품안전 점검 및 홍보․캠페인을 시행한다. 잼버리 야영장 현장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시(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인원 40여 명이 참가해 잼버리에 참가한 학생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및 부정불량식품 예방 홍보․캠페인을 진행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식중독 예방홍보 및 튼튼먹거리체험차량을 지원한다. 잼버리 식음료 공급업체에 대해서는 대구식약청, 구청,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제14회 한국잼버리 행사기간 동안 안전한 식음료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자주 손씻기, 물은 끓여서 마시기, 음식물은 익혀서 섭취’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실천해 건강하게 잼버리 활동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성호) 112종합상황실은 최근 2분기 경북도 24개 경찰서 중 '베스트112'에 선발, 1위를 달성했다. '베스트112'는 중요범죄 현장검거지수, 지령 소요시간, 허위신고 처벌 등을 점수로 환산해 선발하는 것으로, 북부서 112종합상황실은 신속한 지령을 통한 현장 검거로 항상 경북도 내에서 상위권을 유지해 오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천대로 서변대교~상동교 사이 7개 구간에 대해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단기 개선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신천대로는 도심의 남북 간 이동성 확보를 위해 도시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로 건설됐지만, 개통 후 20여 년이 지난 현재 도로용량에 비해 과도한 교통량(일평균 12만대, 최대 17만대)이 집중되고, 진입차량과 진출차량의 잦은 엇갈림, 진출차로 용량 부족, 불합리한 차로 배분 등 도로구조 상의 문제로 인해 본선구간에 대기행렬이 발생하는 등 상습적인 통행속도 저하와 지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단기 개선대책으로 ‘서변대교~침산교 구간 등 7개 구간’에 대해 차로 재배분, 진출차로 추가 확보,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 ‘맞춤형 도로구조 개선사업’을 올해 하반기 착수해 2017년까지 우선 완료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단기 개선대책 시행 후 교통상황에 따라 기존 도로망의 효율적 활용과 침산교 등 연결교량의 혼잡완화를 위해 신천대로↔신천동로 및 금호강변도로 연결 방안 등 중기 개선대책도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며, 또한 신천대로의 용량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대심도 지하도로(도심 지하 고속화도로) 등 대체도로 건설 방안에 대해서도 장기적으로 구상해 나갈 예정이다.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신천대로 개통 후 20여 년 만에 처음 시행되는 이번 단기 개선대책이 완료되면 신천대로 본선의 평균통행속도가 현재 31km/h에서 43km/h 수준으로 향상되는 등 신천대로의 교통혼잡이 크게 줄어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교통편의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교육지원청 포항Wee센터(센터장 김영석)는 28일 오후 학생들에게 더 나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New-Start팀 상담원들을 대상으로 ‘상담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상담기법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석 센터장은 “다양한 사례를 접하는 상담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선 사례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상담자 자기분석이 필요하다”며 “계속적인 전문성 향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상담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사례회의를 정기적으로 실시, 상담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더욱 질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놀 기자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오원석)는 28일 오전 현장 목소리 청취를 통해 직원들 간의 소통ㆍ화합을 위한 ‘두드림’을 가졌다. ‘두드림’은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계급 상‧하, 서와 센터간의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는 명칭이다. 오원석 서장은 “직원의 고충 및 애로사항, 효율적 소방행정 추진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토론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황병한)이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 중인 ‘칭찬릴레이 손편지 보내기 운동’에서 윤새미나 주무관이 두 번째 주인공이 됐다. 올해 가을에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윤 주무관은 첫 번째 주인공인 정숙영 주무관의 소개로 배필을 만난데다 손편지까지 전달 받아 감동을 더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사무소(읍장 권태흠)는 ‘2016 읍면동 복지 허브화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28일 사회복지·보건정책 전문연구기관인 경북행복재단 주관으로 맞춤형 복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복지 컨설팅은 오천읍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추진과 맞춤형 복지 실현, 통합사례 관리를 통한 원활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한 것이다.
포항시 남구 대이동 자생단체장협의회(의장 이상홍 개발자문위원장)는 중복인 지난 27일 자매부서인 포스코 STS제강부 4제강공장을 방문,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이기권)은 지난 27일 오후 남구 장기면 모포1리 경로당 외 2곳을 방문, 수박을 전달하고 안전점검 및 건강관리 요령 설명 등을 실시했다. 이기권 남구청장은“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이 곧 우리의 행복”이라며 “지속적으로 노인복지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29일부터 열리는 각종 여름 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특별점검에 나섰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역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 경찰서, 전기안전공사 등 관련기관 담당자들과 합동으로 지역 축제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뮤직팜페스티벌을 비롯한 워터피아페스티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등 크고 작은 지역 축제에 대해 이뤄졌다. 주요 점검 대상은 관람객 진ㆍ출입 동선 및 비상 시 피난동선 확보상태, 소방ㆍ전기ㆍ시설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여부, 안전 관리자 확보 운영 및 부대시설 안전실태 등이다. 특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서 시정조치하고, 위법ㆍ불안요인은 축제 개최 전 보수ㆍ보강하도록 해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등 안전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 축제장 안전관리 책임자 실명 공개를 의무화해 안전을 책임있게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직 안전재난관리팀장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축제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장부중 기자
전국의 풋살·축구동호인이 참가하는 제11회 후포 비치사커 전국대회가 30~31일 2일간 울진군 후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후포면 청년회 주관으로 울진군·경상북도·(주)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며, 30여 개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여름철 해변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후포비치사커 전국대회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진군과 후포면의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경기를 펼침으로써 해가 거듭될수록 전국의 동호인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전국적인 행사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30일 저녁 7시에 전야제를 열어 선수단 환영과 인기가수 축하공연,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선수·관광객·지역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9일 오후 8시 첨성대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천년야행, 경주의 밤을 열다’ 개막식에 참석.
27일 오후 11시 12분께 경주시 감포읍의 한 농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건물 3동(268㎡)과 차량 2대가 전소해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날 화재는 소방차 등 장비 12대와 소방인력 45명이 투입돼 2시간 50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울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울진군관내 어린이집 조리원을 대상으로 ‘위생UP! 안전UP! 1차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 어린이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조리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에서 오는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센터는 안전한 급식소 만들기를 위한 ‘위생가이드북 안내’와 근골격 질환 예방을 위한 ‘밴드로 지키는 건강’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소에서 어린이들에게 질적으로 향상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올 5월에 개소한 센터는 울진군 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시설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식단정보제공, 교육프로그램개발, 급식운영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