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MBC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주관하는 `2016대구포크페스티벌`(www.dgff.kr)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펼쳐진다.‘여름휴가를 대구에서...’라는 슬로건으로 5일 ‘포크 in 대구’는 대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포크 뮤지션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6일은 ‘Again 김광석’으로 대구가 고향이자 포크의 상징인 김 광석을 기리기 위해 김광석의 동료이자 선후배들이 참여해 감동적인 무대가 꾸며진다. 마지막 날인 7일은 ‘포크로 하나되다’ 로 60년대 대한민국 포크의 원조부터 신세대 포크까지 참여해 아쉬운 작별과 함께 2017년을 기다리는 무대로 휘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2016대구포크페스티벌은 메인무대인 두류코오롱음악당, 김광석 콘서트홀, 동성로 야외무대, 수성 못동편테크, 서문시장까지 화려한 무대가 대구 전역에서 펼쳐지게 된다. 제1 메인무대인 두류코오롱음악당을 시작으로 제2 김광석 콘서트 홀, 제3 동성로 야외무대, 제4 수성구동편테크, 제5 서문시장까지, 국내 정상급 프로 뮤지션을 비롯해 대구의 숨은 인디 포크까 지 대거 참여하면서 포크의 상징 대구로의 성장과 함께 여름축제로서 아티스트를 비롯한 시민, 다른 지역민들에게까지 가장 기대되는 축제로 많은 관심과 집중을 받고 있다. 이번 2016대구포크페스티벌에서는 메인 무대를 비롯해 버스킹 무대까지 7080 포크음악을 비롯해 신세대들에게 인기가 높은 뉴포크의 장르까지 포크의 다양한 음악성과 개성으로 시민들을 찾아가게 될 것이다.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 김환열 이사장은 “앞으로 대구포크페스티벌은 대구시민이 즐기는 축제를 넘어 다른 지역이나 외국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역할이 돼 포크음악의 상징 대구에서 이색적이고 감동적인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 록 하기 위해서는 축제도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마케팅에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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