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대표 이상규)는 지난 8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백미 10kg 100포(205만원 상당)를 하양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삼부기업은 오뚜기, 아모레 제품을 유통하는 업체로 저소득층에게 식료품을 제공하는 푸드뱅크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어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삼부 이상규 대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이번 쌀 전달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지난 10일 문화의 거리에서 '생명사랑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함께 공유하고자 2003년 9월 10일 제정한 날이다. '너의 존재로 내 마음의 온도는 올라간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 에서는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행사,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행사로 ‘생명사랑 희망의 풍선 날리기’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생명사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일 가면 만들기, 생명사랑 타투체험, 희망메시지 쓰기, 생명사랑 화분 나누기’와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한 안동-well 서포터즈의 따뜻한 말 한마디 전하는 엽서쓰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세계 자살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 행복과 희망을 나누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으며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우울·자살예방에 대한 교육 및 인식개선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 지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했다.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 9일 정하동에 있는 강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동교육지원청, 안동시,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교통안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세부 점검 및 단속 사항은 스쿨존 내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동승보호자탑승 등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수칙준수여부에 대해 이뤄졌다.
포항남부소방서(서장 은대기)는 지난 8일 인덕노인회관 주거화재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희망하우스’ 활동에 참여했다. ‘희망하우스 행사’는 포스코 1%나눔재단의 후원으로 포항남부소방서, 포스코건설 및 한국해비타트와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로,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2013년부터 관내 기관, 기업체와 사회공헌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인덕노인회관의 LED전등 및 싱크대, 가스보일러 교체 공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관계자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경주 인근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똑똑! 박물관 두드림 (Do Dream)'을 오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운영한다. '똑똑! 박물관 두드림'은 현직 박물관 학예연구직과 함께하는 멘토링 학습으로 문화재 실측·설명카드 작성 등의 체험을 통해 박물관 속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내용은 박물관, 그곳이 알고 싶다, 박물관을 움직이는 사람들, 나도 학예연구사-박물관 속 직업 체험, 미래를 꿈꾸며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중학교 단체(학급, 학년, 동아리 등 40명 내외)는 12일부터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의 교육 및 행사 참가신청에서 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직업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와 태도를 형성하고 개개인의 숨은 잠재력과 끼를 발견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평가한 2016년 과실전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 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 운영활성화평가에서 풍산읍 노리에 있는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APC’가 3년 연속 ‘우수APC’로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과실전문APC 운영활성화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역별 과실생산·유통·수출의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과실전문APC 4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매출액, 취급물량, 공동계산실적, 시설가동률 및 수출실적, 농가조직화, 경영능력 등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평가했다. 안동APC는 올해 평가에서도 우수APC로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우수APC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1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 효자지구대는 지난 9일 오후 8시 효곡ㆍ유강ㆍ대이동 자율방범대와 협업치안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선 추석 특별방범 활동사항과 교통사고 예방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정은식 서장은 주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업을 당부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2일 오전 9시 30분 풍산읍 안동휴게소(춘천방향)에서 열리는 안동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에 참석.
영양군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상용)와 청기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권옥현)등 회원들은 지난 8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청기면 새마을회는 평소 생계가 어렵고, 외로운 독거노인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쌀 10kg 1포대씩을 나눠주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섬기며, 불우이웃돕기, 지역환경정비 등 지역민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상용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살기좋은 청기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상가 이용을 권장하고 지역경제를 함께 걱정하는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북구청이 발벗고 나섰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황병한)은 지난 8일 죽도시장 일원에서 북구청직원, 포항수협, 죽도시장상인단체, 외식업중앙회 북구지부 회원 등 60명이 참여하는 죽도시장 회상가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추석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와 ‘안전한 회먹기 시식회’를 개최하는 등 남해안 콜레라 여파로 타격을 받고 있는 동해안 수산물 소비 촉진에도 나섰다. 또한 죽도시장 일원에서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는 청정해역 동해안 수산물’ 홍보 현수막을 관광객들이 잘 볼 수 있는 3개소에 설치했다.
경산시 기획예산담당관실(담당관 김장용)은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남천 둔치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추석을 며칠 앞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기획예산담당관실 전 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2시간 동안 남천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강우로 인해 유입된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김장용 기획예산담당관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경산에 대한 깨끗한 인상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영양군은 지난 8일 달뜨는 저녁 7시에 공설운동장 축구보조구장에서 '일상이 걷기가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건강을 위한 '군민 달빛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민 달빛걷기' 행사는 함께 걷기를 통하여 전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걷기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걷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확산 시키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축구보조구장에서 출발해 달빛이 환하게 밝혀주는 현동 마을 앞 반변천 오솔길 3.7km를 가족과 직장동료, 이웃과 대화하며 달빛과 함께 걸었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전 직원이 동참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치며 추석 성수품과 각종 생활용품을 구입했으며 덤으로 시장 인심까지 장바구니에 가득 담았다. 박상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계속 실시할 것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령군 가야회(회장 곽용환 고령군수)가 지난 9일 군청 3층 대가야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회원들을 소개하고 추석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과 군민들이 명절을 무사히 지낼 수 있도록 군청 중심으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나날이 발전하는 고령의 모습에 자부심을 느끼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기관 및 사회단체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독도)은 11일 경북 포항 장기면과 청하면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신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세부사업으로 기초시설투자와 체계적인개발을 통해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장기면의 경우 △장기읍성도로개선 △충효의광장 △가로경관조성 △장기시장환경개선 △장기읍성전망대 등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청하면의 경우 △힐링테마거리 △생태역사문화거리조성 △힐링산책로 △3.1만세운동기념공원 △청하문화센터리모델링 등의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향후 5년 동안 전체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된다. 현재 장기면과 청하면 각60억원씩, 총120억원의 총사업비를 신청해 놓았으나 총사업비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우선 2017년 사업비만 국비 각3억3600만원씩 총6억7200만원이 배정된 상태다. 박 의원은 이 사업의 선정을 위해 총선직후인 4월말 경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실무진과 차관을 접촉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6월경에는 장관 등을 접촉하는 등 포항시와 함께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박 의원은 “지역고유의 독특한 역사와 청정 자연자원을 살린 차별화된 개발로 도농교류가 활성화 되고 지역농촌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장량동(동장 김복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깨끗한 도시, 클린포항 이미지 조성 및 정이 넘치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0일 오전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포항시 중앙동의 자매부서인 포스코 화성부(부장 손동기)는 10일 추석을 맞아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150여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제 63주년 해양경비안전의 날’을 기념해 지난 9일 오후 4시 30분 포항해양경비안전서 2층 대강당에서 내빈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포항해경은 올해 해양사고 구조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불법 대게 포획사범 단속활동 등의 공적이 인정되어 해양경비안전의 날을 맞아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으며, 또한 이날 업무유공자를 대상으로 대통령 및 국민안전처장관 표창 등을 포함해 업무추진에 적극 협조해 준 지역민 7명을 선정해 감사장을 각각 시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업무유공 부문 수상자의 가족들이 직접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시상해 수상자 및 가족에게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12일 오전 11시 예천상설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