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가야회(회장 곽용환 고령군수)가 지난 9일 군청 3층 대가야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신임회원들을 소개하고 추석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과 군민들이 명절을 무사히 지낼 수 있도록 군청 중심으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곽용환 고령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나날이 발전하는 고령의 모습에 자부심을 느끼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기관 및 사회단체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