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의 축제 한마당 제11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가 23~24일 양일간에 걸쳐 두류공원 내 성당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대구자원봉사박람회는 ‘대구자원봉사의 해’를 알리고,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자 ‘자원봉사의 물결, 행복한 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시 및 구ㆍ군자원봉사센터와 광역ㆍ기업자원봉사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민관협력 행사로, 이틀간 총 10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자원봉사자, 관련 기관ㆍ단체, 학생, 일반시민 등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타온 어린이 댄스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유리상자 이세준의 대구자원 봉사 홍보대사 위촉식과 축하공연, 자원봉사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자원봉사 및 사회복지 기관ㆍ단체, 기업체 등이 설치ㆍ운영하는 상설 부스는 모두 71개로 주제관(8개), 홍보ㆍ체험관(37개), 기업관(9개), 청소년관(12개), 운영관 등으로 나눠 선보이며, 자원봉사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홍보는 물론 시민참여 공간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자원봉사사진전, 업사이클링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을 운영한다. 특히, 행사장에서 자원봉사자로 등록하고 현장 자원봉사활동을 체험할 경우 청소년은 2시간, 성인은 1시간의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메인 무대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23개의 대구재능자원봉사단이 박람회 기간 동안 풍물, 난타공연, 하모니카, 민요 등 문화공연을 상시적으로 선보인다. 주요 공연으로는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두산초등학교 ‘깜냥동아리’의 댄스, 청소년으로 구성된 ‘아니마봉사단’의 k-pop 댄스, 결혼이민자 15명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족봉사단 ‘해피코러스봉사단’의 합창 공연, 어르신으로 구성된 ‘솔모니하모니카’의 하모니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권영진 시장은 “자원봉사의 열정으로 우리 대구는 희망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다”면서 “대구시는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주민센터(동장 박인환)는 21일 연이어 발생한 지진 및 집중호우로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발생한 피해 조사를 위해 독거노인관리사, 죽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방문조사를 실시했다.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세대를 우선으로 방문해여 주택을 점검하고 지진대피요령, 안전수칙 등 비상시 대비요령을 안내했다.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포항시 북구청은 온실 가스 감축과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황병한 북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도보로 출근, 친환경 교통주간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장애인 및 유아동승차량, 긴급차량 등을 제외한 전 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구청 주차장 및 주변 지역에 주차 금지하는 등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도보 출근을 권장해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진원대 북구청 복지환경위생과장은 “일회성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친환경 운전습관(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하지 않는 등)을 생활화하여 생동감 넘치는 도시 및 녹색생활실천 분위기 확산 도시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은 연중 하루만이라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자는 취지로 지난 1997년 프랑스 라로쉐에서 처음 시작되어 전 세계 47개국 2천여 도시에서 동참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지난 2001년 민간단체를 처음 캠페인에 참여한데 이어 2008년부터는 환경부 주관으로 확대 추진되고 있다.
포항시의회 초선의원 스터디그룹인 ‘시초회’의 후반기 회장에 정수화 의원이21일 취임했다.시초회는 정수화 의원은 현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이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복지 증진과 지방자치발전에 모범을 보여 초선의원의 위상을 높여 왔기에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정수..
포항시 북구청(청장 황병한)은 본격적인 가을철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 산불예방 및 방지를 위해 산불감시탑 주변을 정비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21일 산불전문진화대와 관계 공무원 등을 참여한 가운데 용흥동 1호 산불감시탑 진입로 및 감시탑 주변에서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각 정부부처 산하에서 운영되는 정부위원회의 무분별한 난립으로 불필요한 행정력과 예산낭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행정자치부는 유명무실한 정부위원회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벌인다고 밝히고 있지만 그 실효성이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행정자치부..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국내 불법 사설경마가 활개를 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이만희 의원(영천·청도)이 21일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불법 사설경마 단속 현황’자료에 따르면 경마장 내부객장 및 외부현장에서 불법 사설경마로 적발된 인원이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새누리당 이철우 국회의원(김천)은 “만약 사드가 제3의 지역으로 거론되는 김천과 인접한 롯데골프장으로 결정되면 나 자신부터 인근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겨 사드가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21일 열린 국회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 질문..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지난해 국세청에서 탈세제보 포상금으로 지급한 액수가 1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독도)이 21일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 ‘연도별 탈세제보 처리실적 및 포상금 지급현황’에 따르면 지금한 포상금은 103억..
울진소방서는 21일 근남면 구산3리 40세대를 대상으로 ‘화재취약지역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특수시책’을 추진했다. 이번 ‘화재취약지역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봉사활동 특수시책’은 사회공헌기업·단체인 한전KPS(주)한울1 한마음봉사단과 연계하여 화재취약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설치해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공무원 5명, 근남의용소방대원 8명, 한전KPS(주)한울1 한마음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 및 설치 △주택 합동소방안전점검 △기초건강검진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진소방서 정윤재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취약지역은 소방관서와 거리가 멀고 소방차량의 진입이 힘들기 때문에 화재의 초기발견과 진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수시책을 개발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화재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2일 오전 11시에는 후포·죽변 새마을금고와 연계해 기성면 황보1리 50세대를 대상으로 ‘화재취약지역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 경상매일신문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 유아교육과는 오는 26~29일 교내 평보 체육관에서 ‘제22회 아동문학작품 공연제’를 개최한다. 총 7천여 명의 포항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토끼와 거북이’의 원전을 현대 유아들에게 적합한 주제로 바꿔 ‘토끼야~비밀을 알려줘!’라는 제목으로 진행 된다. 유아들이 올바른 영양섭취와 건강 및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도록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식전 공연인 신나는 난타와 율동을 통해 즐거움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매년 개최되는 포항대 유아교육과의 아동문학작품공연은 유아들뿐만 아니라 유아교육 관련 전공자 및 일반인도 공연 관람이 가능토록 해 포항지역에 어린이 문화가 뿌리를 내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26일(월) 오후 7시 30분 공연엔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27일(화)부터 공연에 초대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기관을 통해 단체 신청이 가능하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21일 이날 오전 11시 5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3.5(기상청 발표 기준)의 여진과 관련해 현재까지 원전의 운전에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진의 영향으로 진앙지에서 가장 가까운 월성 원전에서만 0.0175g(월성 원자력발전소)가 감지됐으며, 이는 설계지진값인 0.2g에 못 미치는 수치라는 것. 한편, 현재 월성원전 1~4호기는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정밀점검을 위해 수동정지 상태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주민센터(동장 장우익)는 21일 등외과 사거리 일원에서 자생조직 23개 단체 회원과 동 직원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및 클린포항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이기권)은 21일 남구 장기면 학곡리 마을회관에서 남구보건소와 함께 ‘보건ㆍ한의사와 함께하는 지적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남구보건소에선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진료, 고혈압, 치매 검진 등을 실시했으며, 남구청은 현장처리가 어려운 지적민원을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택지지구 아파트 중에서도 ‘직주근접’형 주거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산업단지 인근의 신도시는 직장과 가까운 대규모 택지지구라는 점에서 산업을 비롯해 교육, 문화, 상업, 녹지 시설이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등 주거지의 장점이 극대화되기 때문이다.특히 산업단지는 일반적으로 교통여건이 좋고 대규모 평지에 조성되..
청년일자리 창출이 사회적 이슈인 가운데 구미대학교(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청년CEO육성사업 중간실적 워크숍'이 지난 19일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7기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사업진행 점검 및 중간실적 발표와 더불어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제작한 작품을 소개하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가를 발굴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시작된 2010년부터 6년간 53명의 청년창업가를 육성해 예비청년창업가들의 창업기술, 경영, 마케팅 등 인큐베이터 기능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김천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홍웅식 박사를 초청, 2016년 과학기술인 명예의전당 초청교육을 개최한다. 초청교육은 ‘과학을 알면 세상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홍웅식 박사의 특강과 2016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특별기획전 자유 관람으로 이뤄지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홍웅식 박사의 특강에서는 과학의 역사 및 인류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과학혁명과 현대과학에 대해 이야기 하고 아울러 2016년 과학기술명예의전당 헌정인물 31명 중 최무선(근세전기)부터 안동혁(근대)까지 18명의 자랑스런 우리나라 과학자에 대한 해설도 곁들일 예정이다. 경영학박사이자 한국직무능력개발원 원장인 홍웅식 강사는 청와대 브라운백미팅 초청강사 및 다수의 정부 및 공기업, 기업체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초청교육은 2016 과학기술인 명예의전당 사업의 일환으로, 탁월한 과학업적을 남긴 과학기술인을 선정하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사)한국과학관협회가 공동주관 한다. 2016 과학기술인 명예의전당 초청교육(1차)은 22일까지 김천녹색미래과학관 홈페이지(http://gcsm.kr)에서 접수 받는다. 또한 다음달 8일에는 ‘과학은 상식이다’라는 주제로 초청교육(2차)이 개최될 예정이며, 상세내용 및 접수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영양군은 지난 20일 지역 내 원광어린이집과 동부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safe-up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safe-up 현장교육'은 재난안전 취약 계층인 노인, 어린이, 일반군민을 대상으로 한 물놀이사고, 농기계 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재난안전교육의 찾아가는 서비스로서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교육을 받고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안전 교육으로, 강의분야는 재난안전, 생활안전, 노인안전, 인명구조, 화재예방 등으로 마을회관이나 시장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에서 공모해 최종 선정‧위촉된 것으로 이번 교육은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재난안전 분야 민간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영양군 원광어린이집 어린이 약 20여 명, 동부2리 마을회관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교육이 안전사고 발생률 감소와, 군민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 불감증 해소 등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구미시 형곡1동(동장 김용보) 차오름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응국)는 지난 20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로 밑반찬과 각종 음식을 준비해 적십자 나눔터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미시는 지난 20일 오전 8시 형일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형일초등학교 교장 및 교직원, 구미시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장, 학부모 등이 참여해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 단속 및 계도 조치를 했으며, 주차된 차량과 시민들에게 교통안내 홍보물과 초등학생들에게 투명우산도 배부하고 횡단보도, 차선도색, 표지판 등 각종 교통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