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창출이 사회적 이슈인 가운데 구미대학교(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청년CEO육성사업 중간실적 워크숍`이 지난 19일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7기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사업진행 점검 및 중간실적 발표와 더불어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제작한 작품을 소개하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가를 발굴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시작된 2010년부터 6년간 53명의 청년창업가를 육성해 예비청년창업가들의 창업기술, 경영, 마케팅 등 인큐베이터 기능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