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제3회 지방공무원임용시험(9급 행정직 등 21개 직류) 최종합격자 621명의 명단을 확정하고, 22일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를 통해 발표했다. 직렬별로는 행정 376명, 세무 25명, 전산 6명, 사서 6명, 속기 2명, 공업 30명, 농업 2명, 녹지 6명이 합격했다. 또 보건 21명, 환경 16명, 시설 64명, 방재안전 3명, 방송통신 10명, 의료기술 6명, 운전 30명 등 9급 603명, 간호 8급 18명 등 최종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이는 2015년도 473명보다 31.3% 증가한 인원이다. 성별로는 남자 271명(43.6%)보다 여자가 350명(56.4%)으로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남성 1명, 여성 2명이 추가 합격했다.
고우현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25일 오전 10시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열리는 ‘제14회 문경산악체전’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23일 오후 2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16년 경상북도 교육비 특별회계 추경예산안 등 안건을 상정.
울진군은 오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ㆍ면 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울진군 공무원 소양함양을 위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 공동회장인 유명상 대표를 초빙,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합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도발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유명상 대표는 독도에 대한 역사적 지리적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고 일본의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강의할 예정이다. 총무과 손영수 행정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독도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재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울진=장부중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23일 오전9시30분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울진군 체육회장기 학생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
대구가톨릭대가 지난 21일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 2367 명 모집(정원 내)에 총 1만5천522명이 지원해 6.5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7.29 대 1보다 조금 낮은 수치이나, 수시모집 인원 비율이 (지난해 68%에서 올해 84%로) 대폭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1만4천969명에서 1만6천369명으로) 1천400명 늘어난 결과이다. 일반전형의 경우, 의예과 45.00 대 1, 체육교육과 37.87 대 1, 유아교육과 26.00 대 1, 안경광학과 20.30 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면접전형은 유아교육과가 8명 모집에 122명이 지원해 15.2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건축학부가 13.75 대 1, 호텔경영학전공이 11.4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역인재전형 간호학과는 10명 모집에 230명이 지원해 23.00 대 1, 물리치료학과는 12명 모집에 257명이 원서를 내 21.4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울러 참인재전형(학생부종합)에서는 간호학과(40.56 대 1), 유아교육과(24.00 대 1), 역사교육전공(17.33 대 1), 사회·복지학부(13.16 대 1), 경찰행정학과(11.08 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청도군은 지난 20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6 경상북도 정부3.0경진대회에서 ‘정부3.0행복세상, 청도군 외래산부인과 문열다’ 라는 우수사례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경상북도 및 23개 시군에서 제출한 사례중 1차 서면심사 거쳐 15개의 사례중 열띤 경진을 펼쳐 창의성, 효과성, 확산가능성 부분에 높은 호응도와 점수를 받았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정부3.0행복세상, 청도군 외래산부인과 문열다’ 사업은 산부인과 병ㆍ의원 부재로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열악한 현실을 극복하고자 보건소 증축, 운영조례를 개정, 외래산부과 진료를 개시해 출산장려분위기 조성으로 저 출산을 극복한 성공사례이다. 이 사례는 지자체 최초 보건소 내 산부인과 설치로 맞춤형 원 스톱 의료서비스를 실시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계기가 됐다. 청도=조윤행 기자
청도군은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청도의 숨은 일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에게 모범의 표상으로 삼기 위해 시상하는 '2016 청도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대상자를 선정·발표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올해 자랑스러운 군민상의 주인공으로 교육‧문화 부문에 화양읍 박순복(68) 씨, 지역‧개발 부문에 청도읍 성재경(63) 씨와 산업‧경제 부문에 청도읍 박이준(66) 씨가 선정됐다. 교육‧문화 부문 박순복 씨는 이서고등학교에 재직하는 동안 우리군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선진 교육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는 등 새로운 교육과정의 맞춤 설계와 운영으로 1996년 대입수능 당시 경북 최고 득점자를 배출하는 등 이서고등학교를 선도적인 지역 명문학교로 거듭나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청도군은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 컴퓨터교육실에서 수강생 20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 토탈 오픈마켓 창업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현대능력교육개발원과 연계한 전문교육과정으로 지난 2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21차시 63시간의 교육시간을 통해 실습식 교육방법으로 진행되며 수업내용은 나의 오픈마켓 제작, 사진촬영과 홍보 마케팅, 결제시스템 사용방법까지 총체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각 읍면주민들의 수강 열기가 매우 높았다. 이처럼 군민들이 인터넷 토탈 오픈마켓 창업과정에 열광하는 것은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한 시대적 구매 풍토를 반영한 시기적절한 교육이며 관내 미나리 감등의 특화작물 및 염색 관련 공방 외 다양한 소규모 공방 등 군이 노력한 6차 산업을 소비로 이어지게 하는 통로를 마련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기 때문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인터넷 토탈 오픈마켓 창업과정과 같이 군민의 요구를 반영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도=조윤행 기자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21일 2017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1천166명에 9천353명이 지원해 8.02: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은 일반 전형의 경우 587명 모집에 4천799명이 지원해 8.18:1, 면접전형에 360명 모집에 2312명이 지원해 6.42: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한의예과(자연)는 43명 모집에 1천242명이 지원해 28.88:1, 간호학과는 58명 모집에 1천296명이 지원해 22.3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물리치료학과 16.03:1, 임상병리학과 12.25:1, 경찰행정학과 12.27:1, 항공서비스학과 11.3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3년간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연구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 쾌거를 거둬 대학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코어)사업과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프라임)사업, 2016년 대학특성화(CK)사업에 3개 사업단이 신규로 각각 선정됐다. 아울러 교육부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 미래창조과학부 2015년 선도연구센터지원 사업, 고용노동부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교육부 학교기업지원 사업, 미래창조과학부 2016년 이노캠퍼스 엑셀러레이팅 사업 등에 선정돼 대외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질 향상과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이번 두 사업 선정을 기반으로 인문학과 이공학을 중심으로 균형 있는 대학발전 방향을 설계할 수 있게 됐으며,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융·복합 인재와 현장 중심의 실무능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산골짜기 오지 마을인 안동시 예안면 인계리 솔골 마을 주민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솔골마을 토째비 축제’를 오는 24일 개최한다. ‘솔골마을 토째비 축제’를 있게 한 토째비(도깨비의 안동 사투리)는 옛날부터 마을에서 늦은 밤 “술꾼을 홀려 집으로 가는 길을 못 찾게 가시밭으로 데려가고, 강물로 들어가게 만들고, 토째비와 밤새 씨름을 하다 깨어보니 빗자루를 안고 있더라”고 하는 다소 익살스러운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다. 이번 축제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시민들을 초대해 농촌 마을의 소박한 문화와 전통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자 솔골 마을 기업 공동체 ‘인계복지영농조합(대표 설명근)’에서 주최하고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했다. 행사는 1부 ‘낮 토째비 체험마당’과 2부 ‘밤 토째비 잔치 마당’으로 진행된다.
경산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공모한 ‘2016경산시 기부데이 기념 표어공모전’의 최종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2016경산시 기부데이’를 기념해 시행한 표어공모전에서는 총 50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1차 예비심사와 2차 최종심사를 통해 최우수1점, 우수 1점, 장려 2점의 최종수상작을 선정했다. 표어공모전의 심사는 관련학계 교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산예총 등 총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창의성·표현성·작품성·활용성 총 4개의 평가기준에 의거 최종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경산시는 시민들의 호응도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고, 앞으로 경산시가 추진해나갈 다양한 나눔관련 정책추진 시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나눔 캐치프레이즈'로 사용할 수 있는 표어를 고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사랑은 행동으로 기부는 실천으로'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기부하며 지은미소 행복경산 만들어요', 장려상에는 '너랑나랑 나눔실천 우리모두 기부천사'와 '나누는 손끝에서 피어나는 웃음'이 각각 선정됐다. 김성현 복지문화국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생각보다 훌륭한 출품작이 많았다. 이는 현재 경산의 나눔에 대한 시민들의 열기를 방증하고 있는 것으로 향후 선정된 표어들이 앞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파고들어 우리시의 선진기부문화 조기정착에 단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내달 22일 경산실내체육관 어귀마당 일대에서 '2016경산시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태풍 영향으로 지난 18일부터 중단됐던 포항∼울릉 뱃길이 5일 만에 다시 열렸다. 대저해운 썬플라워호(2천394t·정원 920명)는 운항 중단 5일 만인 22일 오전 9시 50분 포항여객선터미널을 출발,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했다. 또 포항에서 울릉도 저동항을 오가는 썬라이즈호(338t·442명)도 이날 운항을 재계했다. 한편 동해안에는 제16호 태풍 '말라카스'로 강한 바람과 3m∼4m 높은 파도가 일면서 뱃길이 끊겨 울릉도 주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3일 오전 11시 서부시장에서 개최되는 제6회 서부시장 안동간고등어 축제에 참석.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22일 안동영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내 일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경찰을 비롯해 시청, 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로횡단 5대 원칙을 알리는 전단지와 학용품을 배부했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지난 21일 오후 6시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1천50명 모집에 5천344명이 지원해 평균 5.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성화교과전형이 9.17대1(6명 모집에 55명 지원)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회통합전형 6.50대1(12명 모집에 78명 지원), 지역인재전형이 6.07대1(219명 모집에 1천329명 지원)이 그 뒤를 따랐다. 교과별 경쟁률은 간호학과가 14명 모집에 223명이 지원해 15.93대1로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체육학과가 13대1, 수학교육과가 10.17대1, 기계자동차공학과가 9.44대1을 보였다. 면접고사, 인성․적성검사 및 실기고사는 10월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지정 고사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ANU미래인재전형, 농어촌학생전형) 1단계 합격자 발표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에 안동대학교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심층면접은 10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4일 오후 3시(1차), 12월 14일 오후 3시(2차)에 안동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시등록확인 예치금은 12월 19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지정된 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3일 오후 3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영천공설시장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영천공설시장 활성화에 대해 관계자들과 협의·토론.
국제로타리 3630지구 신포항로타리클럽(회장 이근형)은 21일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전력난을 위한 전기증설공사와 식기구 추가 구매를 위한 자금 200만원을 지원하고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근형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무료급식은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자리로 2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식사를 했다. 신포항로타리클럽은 지난 8월 급식소를 방문해 김두호 센터장과 논의를 거쳐 생필품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것을 약속했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것을 전했다.
울릉에너피아는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울릉도 이재민들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가스레인지 50개)를 22일 최수일 군수에게 전달했다. 울릉에너피아 김병숙 대표이사<사진>는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한편, 울릉에너피아는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지난 해 9월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을 위한 주식회사로 세계 최초의 민관합동 에너지 자립섬 조성이라는 프로젝트를 현재 진행 중이다. 울릉=조영삼 기자
의성남부초등학교(교장 이필훈)는 지난 21일 4~6학년을 대상으로 담배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