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21일 2017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1천166명에 9천353명이 지원해 8.02: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수시모집은 일반 전형의 경우 587명 모집에 4천799명이 지원해 8.18:1, 면접전형에 360명 모집에 2312명이 지원해 6.42: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한의예과(자연)는 43명 모집에 1천242명이 지원해 28.88:1, 간호학과는 58명 모집에 1천296명이 지원해 22.3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물리치료학과 16.03:1, 임상병리학과 12.25:1, 경찰행정학과 12.27:1, 항공서비스학과 11.3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또한 최근 3년간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연구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 쾌거를 거둬 대학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코어)사업과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프라임)사업, 2016년 대학특성화(CK)사업에 3개 사업단이 신규로 각각 선정됐다.아울러 교육부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 미래창조과학부 2015년 선도연구센터지원 사업, 고용노동부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교육부 학교기업지원 사업, 미래창조과학부 2016년 이노캠퍼스 엑셀러레이팅 사업 등에 선정돼 대외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질 향상과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한편 대구한의대는 이번 두 사업 선정을 기반으로 인문학과 이공학을 중심으로 균형 있는 대학발전 방향을 설계할 수 있게 됐으며,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융·복합 인재와 현장 중심의 실무능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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