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양재동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국민일보에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자치부, 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착방안을 제시하고자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관련기업 등이 참가하며, 귀농‧귀어 체험프로그램,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되는 올해 첫 전국단위 귀농귀촌박람회다. 상주시는 대한민국의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여 전국 주요도시 2시간대 진입 가능한 사통팔달 내륙 교통망과 낙동강과 백두대간이 지나는 지형적 장점에 의해 다양한 농산물 재배가 가능해 귀농귀촌 적지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인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귀농귀촌 담당공무원, 선도귀농인 등이 귀농귀촌 상담자로 참여해 상주시의 우수 정책사업 안내와 함께 선도귀농인의 귀농귀촌 경험과 현재 지역의 실제 정보를 안내하여 많은 도시민들이 상주시로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상담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는 상주시 귀농인들이 설립한 귀농인영농조합이 직접 생산한 곶감, 과일즙, 오미자청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전시‧판매해 예비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전국 광역‧기초지자체와 농업관련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많은 도시민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한다"며 "앞으로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공생하는 농촌사회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는 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주시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회에 걸쳐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8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연극 공연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주요사례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이 살맛나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직원 상호간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직무청렴성 제고와 업무환경의 부패위험도를 개선하여 신뢰받고 헌신하는 공직사회를 실현함으로써 시민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그동안 ‘공직자의 청렴은 시민행복의 근간’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소속 전 공직자의 청렴 서약,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 운영, 상주시 옴부즈맨 제도 운영으로 시민의 편익 증진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2017년에는 민원행정서비스 개선과 시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실시간 청렴도 평가시스템을 새로 운영하는 등 공직내 반부패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청도중·고등학교(교장 윤경식)와 천주성삼병원(병원장 류성수)은 지난 6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MOU 협약을 체결했다. 청도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윤경식 교장과 중·고등학교 교감, 류성수 천주성삼병원장, 김종완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의 신속한 의료자문을 통해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으며, 학생들의 건강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교직원도 종합 건강검진과 외래 진료 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천주성삼병원은 이날 청도고 1학년 정성미, 2학년 박부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소외된 계층을 위한 의료지원과 장학 혜택을 활성화하는 등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천주성삼병원은 의료계통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위해 진로상담, 교수 학습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이 교육기관과 의료기관 협력체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식 교장은 “시지 천주성삼병원과의 MOU체결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10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17년 1/4분기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
청도경찰서(서장 김영환)는 소속 의경들이 여유시간을 활용해 미래를 위한 자기개발 노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3P계획(Planning-Practice-Progress)'을 추진하고 있다. 전 의경은 개인별 목표를 설정해 실천하며, 목표를 달성토록 함으로써 군복무시간을 ‘잃어버린 시간’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준비’와 ‘도약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활기찬 복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경찰서는 1인1책상·1PC·1침대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각종 시험응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외출허용, 자격증 취득에 따른 1~3일 특 박실시 등 인센티브 부여하고 있다. 또한 담당경찰관의 지속적인 상담과 지도를 통해 평소 성실하게 노력하는 생활태도를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 청도경찰서는 현재 전체 14명 중 이미 8명이 경찰서 근무 중에 12개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앞으로도 신규 전입대원을 포함한 전 대원이 개인별로 목표로 설정한 자격증을 100% 이상 취득토록 함으로써 의경 복무기간을 미래를 위한 대비를 착실히 할 수 있는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기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시는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달까지 추진한 ‘희망2017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최종 집계결과 모금 목표액을 152%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초등학생 고사리손부터 일반시민과 기관단체·기업 등 5천80명이 참여해 성금 5억4천29만 원과 성품 1억5천13만 원, 지정기탁 9천413만 원을 모금해 자체 목표액 5억1천455만 원을 152% 초과한 7억8천455만 원을 달성했다. 이번에도 영주시청 직원들부터 솔선수범했다. 지난해 12월 1일 사랑의 열매 달기행사에서 장욱현 시장과 전직원이 참여해 244만 원을 모금해 방송국에 기탁한 것을 비롯해 건축과에서는 사랑의 연탄 2천 장을, 각 실과소에서는 자체 모금활동을 펼쳐 공직자로서 이웃돕기 행사에 솔선수범했다. 지역 내 기업과 종교계의 후원도 꾸준히 이어졌다. 강원연탄은 올해도 연탄 5만6천 장을, 휴천동성당에서는 라면 500상자를, 영주1호 아너소사이티 김점곤 대표는 다문화가정 등 52명에게 2천20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사무용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sk머티리얼즈(주)에서는 900만 원을 지정 기탁하는 등 기업체와 종교단체에서도 저소득층 후원에 적극 동참했다. 이렇게 모아진 귀중한 모금액은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생계비, 의료비, 명절지원금, 사회복지시설의 기획사업 등에 사용된다. 지난 한 해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영주시에 배분된 금액은 10억164만 원으로 모금액을 상회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국내의 어려운 사회적 여건에서도 매년 성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모습에 큰 감동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올 한해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민생안전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세정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8일 세정과 직원 및 읍면동 부읍면장, 총무계장, 세무담당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세정업무 연찬 및 지침 시달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김천시는 2017년 차질 없는 세수목표 달성을 위해 숨은 세원을 적극 발굴하는 등 세수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체납액 징수에도 가일층 독려키로 했다. 특히,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과세자료 정비와 점검을 실시하고 체납액을 없애기 위해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관허사업 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등 체납자에 대해 강력 대응하고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정의 실현과 성실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조기에 체납액을 정리키로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연찬 및 회의를 통해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높여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구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징수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모든 세무 행정력을 집중해 올해 세입목표액이 차질 없이 달성해 예산1조원 시대를 여는 첨병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 및 김천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과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 직업능력 개발 등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가축질병, 식품검역 등 바이오 분야 맞춤식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며, 일자리 취약계층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해 시민의 취업 기회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보생 시장은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인프라를 견고히 구축해 맞춤식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가 올해 주요 시정 중 하나인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미래인재 육성’ 실현을 위해 전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공교육 강화와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교육경비 10억1천700만 원을 지원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비롯한 진로체험과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선비인성 교육을 우선지원 대상사업으로 주안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선비인성, 향토사 등 선비인재양성 교육과 학교별 지원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비로 글로벌선비 인재양성 사업(인성·향토사교육, 방과후학교)과 창의적 인재양성사업(자유학기제 및 영주진로체험센터 운영지원, 영주과학·수학축전, 영재교육) 및 미래인재양성사업(영주미래인재학교, 고교특성화 지원 등)에 8억1천700만 원을 지원한다. 학교별 일반지원 대상 사업으로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1개교 2천만 원,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1개교 2000만원, 급식실 등 시설개선사업 6개교 1억6천만 원 등 2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지원이 확정된 교육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일부 지원해 공부하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주시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총 107억6천300만 원을 지원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영주교육지원청과 영주선비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에 따라 인성교육진흥위원회를 구성해 선비문화수련원, 선비촌, 청소년수련관을 연계한 인성교육과 향토사 교육 추진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올해부터 도내 최초로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과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인성·향토사 교육프로그램을 정규교과 과정에 포함해(연간 5차시) 오는 4월부터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및 향토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영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교실수업 개선을 통한 행복교육 실현’을 주제로 교육부 실시 '2016년 제 14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영주여고·영주제일고가 선정, 2015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영주대영고등학교가 ‘보통이상 학력’ 학생비율 100% 달성, 전국 중3 학업성취도 도내 1위, 전국2위(180개 교육청 단위로 평가 2008 ~ 2010년)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선조들이 이루어 놓은 훌륭한 삶의 지침인 선비정신을 계승해 바른 인성과 고귀한 정신문화를 가진 나라를 만드는데 영주시가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선비정신과 인성교육의 중심이 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에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화군보건소(소장 이동국)는 9일 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지역 내 어린이들의 영양관리에 앞장서기 위해 어린이 영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연계 구축 등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은 지역 내 어린이들의 영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연계 구축, 어린이 영양 교육자료 개발, 프로그램 상호 지원, 협력기관과의 홍보 활동 및 전문 인력 활용 등에 이르고 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 대한 식단개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위생관리 및 영양관리 등의 업무를 실시하게 된다. 이동국 소장은 "이번 업무 체결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나는 환경과 체계적인 사업 기반을 조성해 영양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미시 형곡1동(동장 김용보)은 지난 8일 형곡경로당에서 상반기 맞춤형교육(요가) 수강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가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형곡1동 요가교실은 구미시 평생교육원 상반기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어르신반’과 ‘일반인반’ 두개 반으로 편성해 매주 수·금요일 3월에서 6월까지 4개월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0일 오후 2시 경북전문대학교에서 개최되는 경북전문대학교 제3기 농산물가공과정 개강식에 참석.
시는 지난 8일 오전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설 ‘2017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체력검정을 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만20세 이상 구미시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4일간 응시원서를 교부 및 접수하고 정년퇴직 등 자연 감소 인원 외 취업난 해소와 청소구역 확대 등을 고려한 모집인원 증가 결과 11명 모집에 239명이 신청해 21.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0대부터 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이번 시험은 30~40대가 76%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 지원자도 24명이 포함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졸 응시자는 99명으로 41%에 달해 가중되고 있는 취업난과 함께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와 직업적 안정성, 다양한 복지 혜택으로 환경미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청송양수발전소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청송군 1호 착한일터로 선정돼 지난 8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청송양수발전소 이용규 소장과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송군 1호 착한일터 선정을 축하하며 나눔과 참여문화의 확산을 기념하는 자리가 됐다. 착한일터는 매월 기부자가 약정한 후원금이 월급에서 자동공제 되는 직장인 대상 정기기부 캠페인으로 도내 기업과 기관단체의 직장인 5명 이상이 참여가 가능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송양수발전소는 소장을 비롯해 직원 58명이 착한일터에 가입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청송양수발전소 이용규 소장은 “기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지원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익 영주시의회 의장은 10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에서 열리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2017년 발대식’에 참석.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8일부터 ‘건강한 나, 너, 우리 건강한 캠퍼스’라는 주제로 경북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흡연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마다 진행되는 금연 클리닉은 참가 학생들에게 △폐활량 측정 및 금연검사 △금연패치 및 금연용품 지급 △전문금연교육 △금연상담 △금연 이침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금연에 성공한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금연클리닉에 참여한 정영훈(전문사관양성과 2년) 학생은 "평소 여러 번 금연을 해야겠다는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학교에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참여하게 됐다“며 ”클리닉을 통해 내 몸을 체크해보고, 혼자 보다는 누군가와 함께 하고 관심과 격려가 있다면 금연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꼭 금연에 성공하고 싶다“고 자신감 있는 포부를 전했다. 장혜진 학생상담센터장은 “학생들의 금연을 위해 금연클리닉 이후에도 경북금연지원센터와 MOU 체결 등 상호 협력해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8일 오후 한국산업단지공단대경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남유진 시장, 권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대경지역본부장, (주)삼성전자 등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환경담당공무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하고 안전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2017년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구미시가 주관하고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회장 이범석)와 한국산업단지공단대경지역본부(본부장 권기용)가 후원한 이날 교육은 기업체에서 환경실무를 직접 담당하는 환경기술인 2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기업환경조성을 위한 지역 환경 현안사항과 사고 발생 시 민·관이 유기적인 대응방안,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중심의 교육이 이어졌으며, 특히, 각종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하고 사고 시 민·관이 공동으로 신속·대응함으로써 대형사고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환경정책 등 7개 분야별 주요업무 소개, 민·관 협업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남유진 시장은 “지난 페놀·불산 누출사고와 같은 제3의 구미 흑역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이제 그린시티 전국1위 대통령상 수상도시의 명성답게 민·관 협업을 통한 단 1건의 환경오염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진정한 녹색환경 도시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자유한국당 영주지역 당직자 발대식이 지난 8일 저녁 시내모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협위원장인 최교일 국회의원 장욱현 시장, 김현익 시의회 의장, 박성만 도의원 및 시의원, 전직 시‧도 의원, 김진영 전 영주시장, 권무탁 대영재단 이사장, 정인수 명성교육재단 이사장, 서익재 기독병원 원장 등 지역 유력인사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발대식에는 200명에 이르는 당직자 및 시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날 행사에서는 경북도당 당직자, 당협 부위원장 및 운영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최교일 국회의원은 “정치를 한 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중앙정치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제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일은 지역발전에 관한 것”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 영주를 이끌어가시는 분들이 대부분 모인 만큼 우리가 힘을 합하면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앞으로도 비상활주로를 활용한 항공산업 유치 등으로 영주의 부흥과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장욱현 영주시장은, “최교일 국회의원은 초선의원이지만 국회 기재위에서 활약이 대단하고, 지역 예산 확보면에서는 3선 이상의 활약을 하고 계시다”면서, “당과 시가 두 바퀴의 수레가 돼 영주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0일 오후 2시 문화체육관광부(세종시)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 최종 심사에서 구미시의 유치 의지와 당위성에 대해 발표.
청송군이 고용노동부로부터 2016 사회적 기업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일 성과공유대회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243개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가 지난 한 해 동안 사회적 기업육성과 확산노력 제고를 위한 4개 분야 실적평가에서 청송군은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송군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 경제아카데미를 선행해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시켰으며 주민포럼과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지난해 사회적기업 3개소, 마을기업 1개소를 지정하고 협동조합 5개소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청송군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공유와 나눔의 경제인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경제 전담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경북도 주최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경제를 통한 일자리 발굴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해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한 일자리창출사업 모델을 발굴 확산함으로써 일자리가 있는 경북 만들기에 기여했다. 청송군 윤홍배 미래전략과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 지역자원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조직 육성을 통해 양질의 농촌형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경제 융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